영조의 손자,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는 역대 가장 파란만장한 삶을 산 왕이지만,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준호가 그린 정조는 한 여인을 사랑하는, 왕 이전의 한 남자로 완벽하게 그려냈다는 평이다.
드라마 또한 흥행에 성공했다. 5%대 시청률로 출발해 자체 최고 시청률인 17.4%로 막을 내렸다. 수년간 침체기를 걷던 MBC 드라마에서 모처럼 높은 시청률로 경사를...
아무리 인기가 있는 스타라 하더라도 연기를 못하면 진정한 스타로 인정받지 못한다. 연기력이 뛰어나면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며 찬사를 받는다. 스타들이 연기력 때문에 상승하기도 하고 연기력 때문에 추락하는 것이 바로 연기력의 두 얼굴이다.(이글은 예향 2월호에 게재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장사의 신 객주 2015’를 제외한 ‘왕의얼굴’, ‘어셈블리’, ‘복면검사’ 등은 저조한 시청률을 거뒀다.
예능국도 ‘두근두근 인도’, ‘용감한 가족’, ‘나를 돌아봐’, ‘레이디 액션’, ‘미녀와 야수’ 등 다양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시도했지만 모두 큰 반응은 얻지 못했다. 또한 KBS 장수 예능프로그램이자 원조 스탠딩 코미디...
황재근은 정신 없는 ‘해맑음 토크’와 돌고래 음성으로 웃음을, 이민호는 듬직한 남자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청률은 변함없는 동 시간대 1위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7.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왕실과...
현재 방송 중인 KBS 1TV ‘징비록’도 김태우가 연기하는 선조의 통치 시기이며 2월 종영한 KBS 2TV ‘왕의 얼굴’,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도 모두 선조 통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윤석진 교수는 “현재 리더의 지도력이 국가에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국란의 시기에 지도자의 올바른 덕목...
'왕의 얼굴'과 2부작 드라마 '고맙다 아들아' 이후 첫 방송된 KBS 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첫 방송부터 '킬미힐미'와 불과 1.4%포인트의 차이를 보이며 1위를 바짝 추격하는 모습이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드라마로 김혜자...
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종영한 전작 ‘왕의 얼굴’ 첫회 시청률보다 2.0% 포인트 높은 수치이자 마지막회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향후 흥행 추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성, 황정음 주연의 ‘킬미, 힐미’는 이날 10.5%를 기록해 수목드라마 시청률 왕좌를 지켰다. 현빈, 한지민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5.6%에 그쳤다.
제가 앞으로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길을 선택할 수 있게 됐어요.”
‘’왕의 얼굴‘ 마지막회는 자체최고시청률인 9.1%로 뒷심을 발휘했다. 그만큼 엔딩에 대한 시청자의 호응이 높았다는 뜻이다. 서인국 역시 만족도를 표했다.
“뻔하지 않았던 게 좋았어요. 광해는 가희(조윤희)에게 여러 번 ‘나는 너를 더 이상 찾지 않을 것이다’고 얘기한 적 있지만...
'킬미힐미' '왕의 얼굴' '하이드 지킬 나'
황정음, 지성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가 시청률 왕좌를 수성했다.
6일 오전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5일 밤 방송된 '킬미 힐미'는 11.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그동안 사랑스러운 모습과 다른 조윤희의 모습에 시청자 역시 호평을 아까지 않았다. 마지막회에서도 조윤희는 애절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조윤희는 '왕의 얼굴' 종영 후 2015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조선 마술사'에 보음 역으로 합류하며 활발할 활동을 예고 한다.
한편 '왕의 얼굴'은 종영 시청률 9.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왕의 얼굴’이 시청자의 아쉬운 응답을 이끌며 종영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왕의 얼굴’ 마지막회에서는 광해(서인국)가 선왕 선조(이성재)에 이어 왕위에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의 얼굴’ 마지막회에서 광해(서인국)는 대전의 왕좌에 고요하게 앉은 도치(신성록)의 모습을 보고 소리를 질렀다. 도치는 “네 놈이 지금 어디에 앉아 있는 것이냐”는...
지난 달 7일 첫 방송 이후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날 종영한 서인국, 조윤희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은 9.1%를 기록했다. ‘킬미, 힐미’와 동일 소재로 주목받은 현빈, 한지민 주연의 ‘하이드 지킬, 나’는 5.3%로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특별기획 ‘바다의 제국’ 3부는 6.3%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은 시청률 8.1%2위를 기록했다.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5.9%의 시청률로 공중파 3사 수목드라마 중 꼴찌를 기록했다.
이날 '킬미 힐미'에서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차도현(지성)이 인격 교대를 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오리진(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날 오리진이 신세기를 제외한 차도현의...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은 시청률 8.1%,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킬미 힐미’에서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차도현(지성)이 인격 교대를 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오리진(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구서진(현빈)이 장하나(한지민)와 함께 강원도...
동시간대 방송된 MBC '킬미힐미'는 지난 방송분 보다 1.9%P 상승한 11.5%, KBS2 '왕의 얼굴'은 0.9%P 상승한 8.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해 '하이드 지킬 나'만이 유일한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빈(현빈 분)의 도움으로 구서진(현빈 분) 집에서 살게된 장하나(한지민 분)와 서커스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혜리가 민우정 역으로 첫 등장해 눈길을...
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 기록이자 전날 방송분 9.6%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 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은 8.5%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역시...
‘킬미, 힐미’와 이중인격 동일 소재로 주목 받은 현빈, 한지민 주연의 ‘하이드 지킬, 나’는 이날 7.4%로 수목드라마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KBS 2TV ‘왕의 얼굴’은 7.6%를 기록,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7.5%를 기록했다.
이충호 작가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킬미, 힐미’에 출연 중인 지성과 관련된 기사를 링크하며 “이런 당당한 걸보니, 아직 모르는구나. 곧 알려줄게. 본인이 도둑질한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는 사실을”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자아냈다.
서인국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은 7.8%를 기록하며 전날 방송분의 8.2%보다 0.4% 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곧 알려줄게. 본인이 도둑질한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는 사실을”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킬미, 힐미' 측은 "대응할 가치가 없다"며 일축했다.
서인국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은 7.8%를 기록하며 전날 방송분의 8.2%보다 0.4% 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슈퍼차이나’ 5부는 6.9%를 기록했다.
도현은 자신도 모르게 리진의 생각을 하게 되고 질투심이 커진 세기는 급기야 도현을 위협한다. 한편 이날 6회에는 베일에 감춰진 IQ천재 소년 안요섭이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낸다.
한편 21일 동시간대 방영된 KBS2TV의 '왕의 얼굴'은 8.2%, SBS의 '하이드 지킬, 나'의 시청률은 8.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