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있는 치아와 잇몸 뼈의 건강 상태에 따라 부분 틀니, 완전 틀니, 임플란트 시술이 달라질 수 있다. 박 원장은 “치아가 없을 때 가장 먼저 생각 하는 치료법은 임플란트다. 하지만 환자의 구강구조, 치아의 관리 상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정적 부담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무조건 임플란트 치료를 받기 보단 의사와 상담을 통해 임플란트와 브릿지...
15~ 50% 진료비를 더 부담하는 선택진료제는 내년부터 완전 폐지된다. 지금까지 4인실까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됐으나, 내년부터 2, 3인실도 적용된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도 현재 2만3000개 병상에서 2022년까지 10만 병상으로 늘린다.
노인, 아동, 여성 등 취약계층 의료비 부담도 완화된다. 중증치매환자는 올해 10월부터 산정특례를 적용해 본인부담률을...
내년부터 선택진료는 완전 폐지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2022년까지 30조6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의 비중이 높아, 국민들이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다.
가계직접부담 의료비 비율은 36.8%로 OECD 평균(19.6...
글 이준호 기자 jhlee@etoday.co.kr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틀니를 사전적 의미로 정의하면, 의치를 만드는 방식 중 무치악 환자를 위한 완전 틀니를 이야기한다. 즉 위쪽 혹은 아래쪽 치아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치아의 기능을 대신하기 위해 일종의 가짜 이빨을 말굽 모양의 틀처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다. 다른 말로는 ‘총의치’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는 치아가 모두...
또한 틀니보다 안정적이며, 편안한 사용감도 큰 장점이다. 외관상으로도 자연치아와 거의 구분이 불가능해 미용적인 면에서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임플란트 시술은 잇몸 뼈에 인공치아의 뿌리 역할을 하는 픽스쳐를 심은 뒤, 그 위에 치아를 연결해 마무리한다. 잇몸 뼈가 소실된 경우나 약한 경우에는 턱뼈에 골 이식, 골 신장술 등의 부가적인 시술을 진행하기도...
완전 틀니는 위턱에 금속 제품일 때 현재는 치과의원에 평균 124만2660원을 내야 했지만 앞으로는 62만1330원으로 줄어든다.
치료비의 10%를 환자가 부담했던 결핵은 치료비 전액이 면제된다. 다만 결핵으로 확진을 받고 본인 일부 부담금 산정 특례 등록을 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신ㆍ출산에 따른 진료비 역시 본인 부담 역시 줄어든다. 제왕절개로 출산할...
또 기존의 레진상 완전틀니 외 금속상 완전틀니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어르신의 병원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그 동안에는 틀니(1악당) 또는 치과임플란트(1개당)를 시술할 경우 비급여로 약 140만~200만원을 부담해야 했으나, 이번 급여 확대로 약 53만~65만원만 부담(본인부담율 50% 적용)하게 돼 의료비 부담이 약 60% 감소하게 된다....
연령확대와 함께 그동안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았던 금속상 완전틀니와 앞니 임플란트 역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올해 기준 10만4000명에서 11만9000명이 새롭게 혜택을 받으며 이를 위해 831억~975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7월15일부터 말기암 환자가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입원 진료를 받을 경우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틀니(완전·부분) 대상 연령도 임플란트 연령과 맞춰 함께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건정심에서는 암· 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계획도 논의 됐다.
복지부는 인공성대삽입술 등 10개 항목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또 척수강내 약물주입펌프이식술 등 3개 항목에 대해서는 선별급여로 결정했다.
후두암 등으로 후두가...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임플란트 보험 급여는 2014년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2015년 7월부터는 임플란트 보험 적용 연령을 ‘70세 이상’, 2016년 7월부터는 ‘65세 이상’으로 낮출 계획이다. 틀니(완전·부분) 대상 연령도 임플란트 연령과 맞춰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들이 완전틀니를 할 때 건강보험 혜택을 받고 있지만, 실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일 치과계에 따르면 시행 11개월째인 노인 완전틀니 건강보험 적용 수요가 저조해 정부가 예상한 건강보험 재정 추계의 20%에도 못 미치고 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75세 이상 노인 완전틀니 보험급여를...
개정안에 따르면 7월부터 만 75세이상 노인의 틀니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기존 완전틀니에서 부분틀니까지 확대된다.
부분틀니 비용의 본임부담률은 완전틀니와 마찬가지로 50%로 결정됐다. 절반 가격을 환자가 내면 나머지는 건강보험이 의료기관에 급여를 지급한다.
보통 위 또는 아래 잇몸 하나에 씌우는 부분틀니 가격이 약 120만원인만큼, 다음달부터...
오는 7월부터는 치석제거만으로도 치료가 완료되는 스케일링에도 보험이 적용되며 지난해 7월 75세 이상 노인의 완전틀니가 보험이 적용된 이후 올해 7월에는 부분틀니까지 확대된다. 복지부는 2014년부터 75세 이상 노인 대상 임플란트 급여화를 시작으로 2015년 70세, 2016년 65세로 적용 연령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하지만 중증질환 환자들의 필수의료...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 중인 노인틀니 건강보험 급여기준이 75세 이상, 본인부담률 50% 임을 감안할 때 임플란트 역시 이 기준을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
임플란트는 치아를 상실했을 때 다른 치아와 잇몸을 손상시키지 않고 치료하는 것으로 1개에 200~300만원 가량의 진료비가 들어간다.
이렇다보니 비싼 치료비 탓에 노인들은 주변 생니를 깎아 기둥삼아 빈자리를...
다음달부터 노인의 완전틀니 유지관리를 위한 치과 서비스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12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레진(열가소성수지)으로 잇몸틀을 만든 완전틀니의 유지관리에 보험 급여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 75세 이상 레진 완전틀니 사용자이며, 지난 7월 이전에 자기 부담으로 레진 완전틀니를 맞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의 완전틀니가 건강보험으로 적용되는 것과 관련해 치과 병·의원에서 편리하게 대상자를 관리할 수 있는‘노인틀니 급여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완전틀니 보험적용은 1일 이후 대상자로 등록해 진료를 시작하는 환자에 대해 가능하다. 이를 위해 공단은 치과 병·의원에서...
또 둘 이상의 태아를 임신한 산모에게는 임신·출산진료비가 20만원 추가 지원되고, 만75세 이상 노인의 완전틀니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본인 부담금이 48만원 가량으로 줄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보건, 복지 주요 제도를 29일 소개했다.
◇포괄수가제=의료계와 극한 갈등을 빚고 있는 포괄수가제를 복지부는 예정대로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는...
내달 1일부터 75세이상 국민은 50% 본인부담으로 완전틀니(임시틀니 포함)를 시술받을 수 있으며, 틀니 후 3개월이내 최대 6회까지 무상 유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모든 병의원에서 7개 질병군(백내장수술, 편도수술, 맹장수술, 항문수술, 탈장수술, 자궁수술, 제왕절개분만)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포괄수가제가 당연적용 돼 환자부담이 평균 21% 경감된다....
75세 이상 노인의 완전틀니 건강보험 적용을 앞두고 치기공사들이 기공료를 따로 정해주지 않으면 제작을 거부하겠다고 나섰다. 틀니관련 건보 고시에는 제작 비용에 대한 규정이 없어 질 저하로 환자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소속 회원들은 19일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다음달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만 75세 이상 노인 틀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