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해 9월 아이오닉 6, 11월 ‘디 올 뉴 그랜저’를 출시했으며, 기아는 올해 쏘렌토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대형 전기 SUV EV9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국내 판매량도 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월별 판매량 6만 대를 회복한 뒤 지난달 7만837대를 판매했다. 기아 역시 9월 4만9대 이후 생산량이 늘어나며 지난달...
쌍용차, 올 뉴 렉스턴 최대 200만 원↓
쌍용자동차는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을 할인하는 ‘새봄맞이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새봄맞이 페스티벌에 해당하는 차를 구매하면 티볼리&에어와 올 뉴 렉스턴 기준 최대 200만 원이,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칸 기준 150만 원이 할인된다. 60개월 무이자 할부와 재구매 이력에 따라 20만~50만 원의 할인...
‘올 뉴 모닝’ LPI는 국내 경차 가운데 유일한 액화석유가스(LPG) 모델이다. 1만㎞를 달릴 때마다 가솔린 모델보다 유류비를 25만 원씩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격은 디럭스 1215만 원, 럭셔리 1385만 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주력 트림인 럭셔리 트림의 경우 구형보다 70만 원 가격을 인하했다”고 강조했다.
기아차는 모닝 LPI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2세대 쏘렌토 LPI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닝-포르테-뉴카렌스-쏘렌토-카니발-봉고로 이어지는 LPI차량의 세그먼트별 라인업을 구축하게 돼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을 비롯해 고객 만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친환경성이 강조되고 있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뉴모닝 LPG는 그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며 "하지만 일부에서 계속 제기되어 온 주행능력과 공간이 좁은 경차에서 연료탱크와 짐칸의 배분이 얼마나 효율적이냐에 따라 승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 하반기 LPG를 사용하는 준중형 '포르테 LPI...
기아차는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올 한 해에만 프리미엄 대형 SUV인 모하비를 비롯하여 TD, AM(이상 프로젝트명) 등 신차 3종과 로체, 모닝 부분변경 모델 등 개조차 2종을 선보여 판매 라인업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일 첫 선을 보인 모하비를 기아 최고의 RV 차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판촉과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며, 또한 올해부터 경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