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가 내년부터 3년 동안 150만t 규모의 온실가스(CO2) 배출권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처분가격은 아직 미정"이라며 "t당 거래가격이 6000원 미만일 경우 거래가격을 6000원으로 하고, 2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거래가격을 2만원으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온실가스 배출 통계작성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국광물자원공사, STX, 동부발전은 콜롬비아 IDEA(안티오키아州 개발공사)와 ‘안티오키아주 유연탄 프로젝트 공동 탐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특수목적회사를 만들어 향후 유망 투자 사업에 함께 투자하되 IDEA는 광업권·항만이용권을 갖고 한국 측은 탐사, 개발, 생산, 판매권을...
동양시멘트가 시멘트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 등록제'는 국제 온실가스 감축 규제에 대비해 국내에서 자발적으로 감축을 시행하는 제도로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운영·집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