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선 에센스 팩트 카밍 롱프로텍션’(SUN ESSENCE PACT CALMING LONG PROTECTION)을 출시했다.
애경산업의 AGE20’S 선 에센스 팩트 카밍 롱프로텍션은 자외선 등으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에 수분감을 더해 피부 진정은 물론 자외선 차단을 도와주는 선 팩트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6시간 자외선...
또한 옥시파마는 현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학술 행사와 마케팅을 주도해 브랜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아르헨티나는 미용, 의료 산업 영향력이 크고 지속 성장하는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우리나라 기업에게는 굉장히 허들이 높은 국가”라며 “이번 클로듀의 아르헨티나 품목 허가를 발판으로 중남미 지역에서...
검찰이 언급한 선고는 지난달 11일 서울고법 형사5부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에게 1심 무죄를 깨고 금고 4년을 선고한 사건이다.
반면 최 전 팀장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평산 측은 “피고인에게는 업무상 과실이 없다”면서 맞섰다. “원료물질 사업자는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한 옥시 등 업체가 결정한)...
옥시 박동석 대표는 "조정의 기본요건인 가습기살균제 문제의 종국적 해결, 합리적인 조정 기준, 그리고 기업 간 공정한 분담 비율이 조정안에 반영되지 못한 점은 아쉽다"며 "따라서 향후 조정안 논의 시 이러한 기본요건의 반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관련 기업들이 법적 책임 범위를 넘어서서 피해 구제에 나서도록...
옥시 라운지와 에델바이스 라운지는 와인 햄퍼 세트를 출시했다. 햄퍼(Hamper)는 ‘선물이 들어있는 바구니’라는 뜻으로 호텔 식음료 전문가가 엄선한 와인 1종, 치즈 2종, 햄 2종, 쿠키 등으로 구성했다.
알펜시아리조트 방규식 대표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알펜시아와 즐거운 한 해를 시작하기를 바라며 모든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대표적인 예가 비닐봉지 정책이다. 하와이 마트에서는 에코백이 필수다. 비닐봉지는 7년 전 퇴출당했다. 미국 내 최초다.
스노클링 성지로 불리는 하나우마베이는 하루 입장 인원을 1000명으로 제한해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 등 특정 성분이 들어간 선크림이 주 전체에서 판매가 금지됐다. 모두 바다 환경 보호를 위한 하와이의...
신현우 전 옥시 대표는 PHMG를 포함한 제품을 제조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올해 5월 만기 출소했다. 그러나 CMIT·MIT 성분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은 인체 위해성 인과 관계가 명확하지 않아 재판이 계속되고 있다.
검찰은 SK케미칼 측이 기존에 밝힌 것과 다르게 CMIT·MIT 성분의 독성실험 연구보고서 등을 자료를 최근까지 보유하고 있었고...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3일 공공기관운영법, 국가재정법, 국민연금법, 조달사업법에 각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소를 반영하는 내용의 'ESG 4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정부는 기업경영을 넘어 국정운영의 의제로 ESG를 도입해야 한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
회사의 미온적인 대응에 화난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이어졌고 오랜 역사를 지닌 일본 대표 유가공 기업은 결국 파산했다.
‘위기는 같지만 결과는 다르다.’
불매운동의 시작은 미미한 실수나 제조사가 의도치 않은 제품 사용에서도 비롯된다. P&G와 유키지루시는 위기의 시작은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결과는 크게 엇갈렸다.
국내에서도 대상 기업만 바뀔뿐...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의 재판 결과는 비슷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신현호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와 달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유영근 부장판사)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홍 전 대표와 안 전 대표 등...
신현호 전 옥시 대표는 징역 6년이 확정됐다.
‘가습기 메이트’ 폐 질환ㆍ천식 유발 증거 없어
법원은 CMITㆍMIT 성분 가습기 살균제의 위험성을 확인하기 위해 동물 실험과 역학 조사 등이 이뤄졌으나 폐 질환과 천식에 영향을 줬다고 결론을 내린 보고서는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각 실험을 실행한 교수와 전문가들은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CMITㆍMIT...
최 씨는 근무 당시 가습기살균제 원료물질을 제조·공급하는 과정에서 물질 유해성 등 정보를 옥시에킷벤키저 등에 알리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옥시 측에 가습기살균제 원료를 추천하고 유해한 사실을 알면서도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혐의 등도 받았다.
앞서 환경부가 2018년 11월 CMITㆍMIT 유해성에 관한 연구 자료를 검찰에 제출한 데 이어 피해자 단체가...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유영근 부장판사)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에게 "범죄의 증명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성분 가습기 살균제가 폐 질환이나 천식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존 리 사장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칼턴 칼리지에서 컴퓨터 공학 학사 학위를 받고 하버드대에서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했다.
그는 1994∼2004년 미국 가정용품업체 클로락스(Clorox)에서 근무했다. 2010년 옥시 대표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테스코 중국·말레이시아에서 일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수사에 대비해 증거인멸을 지시하고 실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광현 전 애경산업 대표가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9일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고 전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양모 전 전무는 징역 1년, 이모 전 팀장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후임 대표로 일각에서 존 리 구글코리아 대표 등이 거론됐지만 그가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 한국지사장(2005~2010년)을 지낸 이력이 있는 만큼 이마트 측에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이마트의 위기 상황이 이커머스의 활약에 따른 오프라인 유통업의 부진 때문이다 보니 온라인 상거래 업무를 주로 담당해온 경력의 소유자인 존 리 대표가...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유)옥시레킷벤키저, 한빛화학, 김종군(용마산업사대표), 애경산업, 롯데쇼핑, SK케미칼, 홈플러스 등 18개 업체에 구상권을 행사해 지금까지 총 98억6500만 원(연대고지 278억6900만 원)을 고지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징수실적은 49억2000만 원에 그쳤다....
그러나 이날 청문회에는 옥시레킷벤키저 영국 본사 책임자 등 외국인 대표들은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다.
최예용 특조위 부위원장이 “2016년 국회 국정조사 때도 오늘 청문회에도 외국인 책임자는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대표는 “본사의 결정에 저는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며 “오늘 청문회에는 다른 일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재수사한 검찰이 홍지호 SK케미칼 전 대표,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 총 34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권순정)는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ㆍ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성분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ㆍ판매한 홍 전 SK케미칼 대표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SK케미칼...
유해성이 먼저 입증된 '옥시싹싹 뉴가습기 당번'을 판매한 옥시레킷벤키저의 신현우 전 대표가 업무상 과실치사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가습기 메이트'를 판매한 업체의 전직 최고위층도 사법부의 심판을 받게 됐다.
안 전 대표는 1995년부터 2017년 7월까지 애경산업 대표이사를 지냈다. 애경은 안 전 대표 재임 기간인 2002년부터 2011년까지 CMIT·MIT 원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