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SK㈜가 2018년 120억 원을 투자한 이스라엘 자동차 빅데이터 기업 오토노모도 올해 2분기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오토노모는 약 14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상장에 나설 계획이다. 오토노모가 시장 전망치 수준으로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면 SK㈜ 지분 가치도 최소 2배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SK㈜ 관계자는 "SK㈜가 투자한 기업들이...
SK㈜가 투자한 동남아판 우버인 그랩(Grap)과 이스라엘 오토노모 등 모빌리티 기업들이 상장을 추진한다.
SK㈜는 14일 그랩이 연중 스팩(SPACㆍ기업인수목적 회사)을 통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랩은 스팩 상장 기업 중 사상 최대 규모인 약 396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4조 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았다.
SK그룹은 SK㈜ 주도로 2018년 약 2500억 원...
더불어 중국 상하이에 기반을 둔 카셰어링 기업 AT츄처 경영진과 오토노모 등 이스라엘 기반의 모빌리티 데이터 관련 스타트업들도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각자의 글로벌 사업 영역에 대한 시장 환경과 성장 전략, 사업 확장을 위한 미래기술 개발 현황 등을 소개했으며 별도의 토의 시간을 갖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SK㈜ 관계자는 "모빌리티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