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오 씨는 유흥업소 종사자인 지인으로부터 필로폰 약 0.2g을 수수한 혐의로도 추가 기소돼 별도의 재판을 받고 있다. 오 씨는 이 재판에서도 혐의를 자백했다.
오 씨는 2007년부터 2022년까지 16년간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에서 활약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WBSC 프리미어12,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에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했다.
지인 중 일부는 오 씨의 전 소속팀인 두산 베어스 소속 선수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선수들은 현재 경기에 출전할 수 없어 두산은 시즌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인이 투약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그의 휴대전화를 망치로 부수고 멱살을 잡는 등 협박한 혐의도 함께 받는다.
오 씨는 최후 변론에서 "물의를 일으켜서 진심으로...
현역 선수는 총 8명으로 모두 오재원의 전 소속팀인 두산 베어스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은 오재원의 대리 처방 문제가 불거진 3월 말부터 자체 조사를 실시해 현역 선수 8명이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아 오재원에게 건넨 사실을 파악했고 이를 4월 초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정황상 두산 후배 대부분이 오재원의 협박과 강요로...
한국프로야구와 두산 베어스를 격랑 속으로 빠뜨린 오재원의 '마약 파동'이 점입가경이다.
애초 두산 구단은 자체 조사를 통해 오재원에게 대리 처방을 해준 선수 8명을 자진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대리 처방'에 연루된 선수와 관계자가 추가로 드러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두산 베어스...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구속)에게 향정신성 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은 수면제를 전달한 혐의로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 13명이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두산 베어스 구단에서 자체적으로 확인해 명단을 통보한 8명 이외에 전·현직 선수 5명을 더 확인할 필요가 있어서 총 13명이 수사선상...
올해 3월까지 89회에 걸쳐 지인에게 스틸녹스정 2242정을 수수하고 지인 명의를 도용해 같은 약 20정을 매수한 혐의도 받는다.
자신의 필로폰 투약 사실을 신고하려는 지인을 막기 위해 망치로 휴대전화를 내리치고 협박하며 멱살을 잡은 등의 혐의도 있다.
한편 오 씨에게 수면제 등을 대리 처방해준 두산베어스 소속 선수 8명에 대한 경찰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수와 오재원은 두산베어스 시절을 함께 보낸 오랜 동료다.
24일 김현수는 안내문을 통해 “선배라는 지위를 이용해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아오도록 후배에게 강요하고 요구에 따르지 않을 경우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주는 등의 보복 행위를 벌인 반인륜적이며 불법적인, 그야말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현수는 “대한민국 사회는...
이들은 모두 두산 베어스 소속이다.
22일 채널A와 KBO 사무국 등에 따르면 두산 구단은 선수 8명이 오재원에게 수면제를 대리 처방해 건넨 사실을 확인하고 2주 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두산 구단은 오재원의 문제가 불거진 3월 말께 자체 조사를 진행해 관련 사실을 파악했으며, 해당 선수들은 현재 경찰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단은...
오씨는 2007년부터 2022년까지 KBO리그에서 활약했다. 총 16시즌 동안 그는 두산베어스 한 팀에서만 활동한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다. 오씨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 프리미어 12,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도 활약했다. 은퇴 뒤에는 SPOTV에서 해설위원을 했지만 각종 구설에 오르며 자진 하차한 바 있다.
오재원은 지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16년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활동했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WBSC 프리미어12,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활약한 바 있다.
오재원의 범죄 혐의는 필로폰을 투약하고 향정신성의약품인 스틸록스를 대리 처방받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틸녹스는 수면제의 일종으로 과다 복용 시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오 씨를 경찰서에 임의 동행해 조사했지만, 간이시약 검사 결과에서 음성이 나와 귀가 조치했다.
이후 경찰은 오 씨의 마약 투약 단서를 추가로 확인해 신병을 확보한 뒤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 씨는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선수활동을 했고, 국가대표로 선발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그러나 경찰은 정밀검사 결과에서 마약류 투약 단서를 확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19일 오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한퍈 오씨는 지난 2007년부터 두산베어스에서 2022년까지 활약하다가 은퇴했다. 국가대표로도 활동하며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해왔다.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출신 오재원(39)이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19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재원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오재원은 10일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한 차례 마약 혐의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당시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고, 경찰은...
활약한 오재원은 지난달 15일과 16일 두산 vs LG전 해설에 나서며, 두산 선수가 홈런을 치자 “유후~”라는 감탄사를 내뱉거나, 도루 도중 공이 빠지자 두산 선수를 향해 “쓰리! 쓰리!”(2루인 선수에게 3루로 도루하라는 뜻)라고 외쳐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오재원은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스포티비 해설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어떤 상황이 일어나면 ‘제가 봤을 땐 그랬다’라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재원은 “그런 무책임한 말들의 향연, 그로 인해서 쌓이는 오해들, 그것으로 인해서 한순간에 쌓아지는 이미지들이 정말 싫었다”라고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오재원은 두산 베어스 출신 해설가다. 2003년 두산에 입단해 지난해 은퇴 시까지 원 클럽 맨으로 활약했다.
지난달 은퇴한 전 두산베어스 선수 오재원이 팬미팅 티켓 가격 논란에 해명의 글을 전했다.
오재원 측은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 달 4일에 열리는 팬미팅 관련 공지를 게재했다. 티켓 가격은 14만9000원부터 16만9000원이었으며, 직원의 계좌로 입금할 것과 환불은 불가하다는 안내가 적혀있었다. 또 통상 스타들이 티켓대행업체를 통해 티켓을 판매하는 것과 달리...
두산 베어스오재원(35)이 스윙 논란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오재원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전을 앞두고 “내가 욕먹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전날 있었던 헛스윙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오재원은 전날 있었던 SK전에서 2회에 타석에 올랐지만 박종훈의 타구에 타격 의사가 없는 듯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됐다. 당시 오재원은...
이는 당시 기아 타이거즈 소속으로 마운드에 올라온 임창용이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루에 나가있는 상대 선수 오재원을 향해 위협적인 견제구를 던지며 발생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임창용은 "오재원을 맞추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라며 "팀의 규칙이었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동업자 정신을 결여한...
두산베어스 소속 야구선수 오재원이 '승리 게이트'와의 연관설을 일축했다.
17일 오재원이 SNS를 통해 2년 전 승리 생일파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전 여자친구가 초대받은 파티에 직접 항공권 티켓을 끊고 간 여행"이라며 "사실 왜곡에 대해서 더이상 참고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앞서 2017년 필리핀 팔라완섬에서 있었던...
네티즌은 승리의 필리핀 생일파티 당시 오재원이 참석했다며, 당시 인스타그램에 필리핀 체류 사진이 게재된 점을 들어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한편 오재원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살이다. 두산베어스 소속인 오재원은 타격 부진을 이유로 지난 1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현재 오재원은 팀에서 주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