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은 국내 선수 최다 세이브, 세이브왕 5회(2006, 2007, 2008, 2011, 2012), 한국시리즈 MVP 2회(2005, 2011)기록을 갖고 있다. 이대호는 2006년과 2010년에 타격 3관왕(타율, 홈런, 타점 1위)을 달성했다. 특히 2010년엔 사상 첫 타격 7관왕을 휩쓸며 정규 시즌 MVP에 올랐다.
두 선수의 활약은 올 시즌 일본 무대에서도 이어졌다.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해부터 ‘끝판왕’...
2014-10-22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