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오만석은 2014년 대종상에서 영화 ‘군도’로 의상상을 받았던 조상경 대신 무대에 올라 대리수상을 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오만석은 “제가 사실 부탁을 받았다”며 “제 전처다”라고 쿨하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오만석은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아내 조상경이 나보다 더 쿨한 성격이다”라며 “지금도 가끔 만나서 밥도...
한편, 오만석은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전처였던 미술감독 조상경을 대신해 2014년 대종상 시상식에서 대리수상을 했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지금도 친구처럼 잘 지낸다. 가끔 만나면 밥을 먹기도 하고 육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고 밝혔다.
‘범죄의 재구성’ ‘친절한 금자씨’ ‘괴물’ 등의 영화에 참여한 의상 디자이너입니다. 오만석은 지난 2014년 대종상 시상식에서 ‘전처’ 조상경의 의상상을 대리 수상하기도 했었죠.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결혼했으나 2007년 합의 이혼했는데요. 당시 오만석은 “사이가 더 악화되기 전에 다시 친구로 남기로 했다”며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대리수상에 대해 오만석은 “할리우드 같았다”고 말했다.
앞서 오만석의 전 부인 조상경 의상감독은 지난해 12월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군도’로 의상상을 수상했다.
오만석의 조상경 언급으로 인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조상경에 대한 다양한 과거 발언과 다양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만석은 과거 한 잡지 인터뷰에서 "집안...
'라디오스타' 오만석이 전처 조상경의 대리수상을 했던 장면이 화제다.
오만석은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은 지난 2014년 대종상 진행을 맡았던 오만석이 전처인 미술감독 조상경을 대리 수상했던 일을 언급했다.
당시 MC석에 있던 오만석은 "'군도' 조상경 감독"이라는 호명에...
지난 대리 수상에 대해 오만석은 “할리우드 같았다”고 말했다.
오만석의 전 부인인 조상경은 지난해 12월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군도’로 의상상을 수상했다.
오만석은 이날 방송에서 “나보다는 애기 엄마가 더 쿨하다. 혹시 받으면 해달라고 연락했었다. 지금도 가끔 만나서 밥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만석의 전 부인 조상경은 영화...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배우 오만석이 전처인 조상경 디자이너의 의상상을 대리 수상하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오만석은 이혼한 전처와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영자가 "재혼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안 해봤나"라고 묻자 오만석은 "오히려 섣불리...
내가 이정재 선배님의 형수님으로 출연했다”며 “내 목표는 이정재와 진한 키스신을 찍는 것이다. 내가 언제까지 형수 역할만 할 수 없다. 오빠 어떠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정재는 “대본대로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황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오만석이 전처인 디자이너 조상경을 대신해 대리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오만석은 3살 연상 조상경 디자이너와 2001년 결혼했으나 2007년 5월 협의 이혼을 했다.
오만석 대종상 영화제 조상경 대리수상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오만석 조상경,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네”, “오만석 조상경, 서로 결혼했던 사이였구나”, “오만석 조상경, 이혼 후에도 쿨한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만석은 대학 시절 교내 연극 작품을 준비하다 배우와 의상 디자이너로 만난 3살 연상의 조상경 디자이너와 2001년 결혼했으나 2007년 5월 협의 이혼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오만석 대리수상이 백미"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오만석 전처와도 매우 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오만석이 대리 수상한 디자이너 조상경이 주목받고 있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 51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다.
이날 조상경 디자이너는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로 의상상을 수상했지만 사정상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MC 오만석이 무대에 올라 “제 전처다. 혹시라도 상을 받게 되면 저보고 나가서 수상소감을 말해달라고 했는데 정말...
이에 오만석은 대리 수상에 나서며 "제 전처다. 혹시 수상하게 됐는데 못 가게 되면 소감을 대신 말해달라고 부탁했었다"고 말했다.
오만석은 "'군도'는 참 많은 스태프들이 고생을 하고 합심해서 만든 영화였다. 앞으로 옷을 잘 만들고 열심히 만들겠다"고 조상경을 대신해 소감을 말했다.
오만석은 지난 2001년 3세 연상 의상 디자이너...
그러나 조상경 씨는 이번 영화제 참석하지 못했고 이에 영화제 MC를 맡은 오만석이 조상경씨를 대신해 대리 수상했다.
특히 오만석은 수상에 나서면서 "제 전처입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만석은 "혹시라도 상을 받게 되면 저보고 나가서 수상 소감을 말해달라고 했는데 정말 안 왔다"며 "'군도'는 참 많은 스태프들이 고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