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이 내년 중으로 분말을 원판형태로 압축한 형태(정제형)의 오르리스타트 비만 치료제를 출시한다.
또 세계 최초로 개발한 구강용해필름(ODF) 제형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이 올해 예정됐으며, 제품은 내년 출시될 전망이다.
18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CMG제약은 다수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출시 시점이 가장 빠른...
시판 허가를 획득할 경우 중국 최초의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즈언사는 중국 충칭시의 대표적인 헬스케어 그룹으로, 제품 개발, 임상, 허가, 판매까지 모든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비만치료제 성분인 오르리스타트(Orlistat)의 세계 최대 생산처이자, 중국 남서부 최대 규모의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비만치료제 성분인 오르리스타트(Orlistat)의 세계 최대 생산처이자, 중국 남서부 최대 규모의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CMG제약 이주형 대표는 "'제대로필 ODF'의 우수성이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 고 있다"며 "중화권을 넘어 미국, 유럽 등 보다 넓은 시장으로 수출 판로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CMG제약이 기존 캡슐 제형의 오르리스타트(Orlistat) 성분 비만치료제를 정제 형태로 개발한다.
CMG제약은 최근 식약처에 오르리스타트 제형변경 임상 3상 승인(IND)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상은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서울 및 경기지역 6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제는 분할조제가 가능하고, 캡슐제형 대비 온도 및 습도에 안정적이라 휴대하기도...
최근에는 지방흡수를 억제하는 ‘오르리스타트제제’가 강세를 띠고 있다. 종근당이 수입하는 로슈의 ‘제니칼’이 대표적인데, 이는 소장에서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의 30% 정도를 바로 배설하게 해 지방 섭취가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광동제약도 비만치료제 시장의 숨은 강자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4년 국내 최초의 펜터민(향정신성 식욕억제제) 성분...
시부트라민 성분약들이 없어지면서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비만약이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오르리스타트 성분이 남아있지만 펜터민과 펜디메트라진은 향정신성(마약류) 비만치료제이기 때문에 복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비만약은 불법으로 국내 제조되거나 수입해 유통하는 경우가 많아 되도록 정상적인 유통채널을 통해 구입하는 것이 필수다. 지난 19일...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표적 비만치료제 성분인 오르리스타트에 대해 중증 간손상이 우려된다며 의약품 복용 후 간손상 징후가 나타나면 사용을 중지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이는 최근 미FDA가 오르리스타트와 중증 간손상에 관한 모든 데이터를 검토해 최종적으로 중증 간손상 사례 13건이 확인됐다고 발표한데 따른 조치다....
지방분해 효소억제제는 음식물로 섭취한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를 차단해 지방이 체내 흡수되지 않고 바로 배설되게 하는 오르리스타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약으로 복통, 복부팽만감 등의 위장관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비만치료를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식욕억제제의 복용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종근당은 지난 5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독자 브랜드인 비만치료제‘락슈미’(성분명: 오르리스타트)의 판매 승인허가를 받았다.
‘락슈미(Lakshmi)’는 인도신화에 나오는 미의 여신 이름으로 한자로 할 때 樂秀美로 발음할 수 있으며 빼어난 아름다움을 즐긴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락슈미는 강력하고 선택적인 지질분해효소...
한미약품은 체내 지방흡수를 억제하는 비만치료제 '리피다운캡슐'(성분명 오르리스타트 120mg)을 1일 발매했다.
리피다운은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Lipase)가 지방과 결합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체내 유입된 지방을 자연 배설시키는 비만치료제로 한미약품의 자체 원료합성기술(특허출원 2007-111075)로 개발된 순수 국산의약품이다.
리피다운은 서울아산병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