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소방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39분께 2층짜리 아울렛 의류매장인 오렌지팩토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135명 소방차 30대를 출동시켰다.
불은 2층짜리 건물을 모두 태운 뒤 오전 11시32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서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25일 오전 11시경 서울 삼성2동 오렌지팩토리 건물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 강남소방서는 상가건물 옆에 쌓아둔 의류 상자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 중이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이 트위터 등 SNS에 화재 사진을 올리면서 급속하게 퍼져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