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소방서에서 삼성역 방향 정체. (네이버 실시간 도로별 교통정보)
서울 강남소방서는 상가건물 옆에 쌓아둔 의류 상자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 중이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이 트위터 등 SNS에 화재 사진을 올리면서 급속하게 퍼져 나가고 있다.
이 사고 진화작업으로 테헤란로 포스코사거리에서 선릉역 방향으로 하위 4개차로가 차단돼 1개차로 운행 중이던 도로는 11시 58분 전면 통제됐다.
서울교통정보센터는 트위터를 통해 강남역 운행자들은 역삼로와 봉은사로 우회 진입 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 대치동 동부그룹 본사에서 바라본 오렌지팩토리 방향 도로에 연기가 자욱하다(시민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