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소원 당사자를 대리하고 있는 오두진 변호사는 "우리나라도 극소수지만, 군대 내에서 병역거부를 해 수감되는 경우가 있다"며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할 때 초기에 이러한 것을 허락하지 않을 수 있고, 과거 전쟁중에도 양심적 병역거부가 문제됐지만 진지함이 증명됐을 때 병역거부를 보호했다'고 답했다.
강 재판관은 국방부 측에는 보충역...
이날 공개변론에는 병역법 위반으로 기소된 홍씨 등 3명과 소송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이공과 지향, 오두진·이창화·김현성 변호사가 청구인으로 나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이해관계기관 측으로는 국방부와 정부법무공단이 나서 반대논리를 펼친다. 참고인으로는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위헌의견을,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매년 이 맘 때쯤이면 한 해를 정리하는 키워드를 주제로 한 기사들이 신문의 한 꼭지를 장식한다. 2012년을 마감하는 이 시점에 올 한 해 사람들에게 가장 공감을 얻었던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90년대'가 아닌가 싶다.
최근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오른 건축학개론에서 90년대 학번을 살아온 이들은 수지와 이제훈의 풋풋한 사랑을 지켜보면서 영화의 자그마한...
오두진 샘표 홍보팀 대리는 “30대 일부 직원들이 지난 18일 클라이밍을 진행했고 나머지 직원들은 컬링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샘표는 연말 종무식을 ‘체험, 타 부서의 삶’이라는 제목 아래 색다르게 마련했다. 하루 만이라도 타 부서의 업무를 경험해 서로를 제대로 알아보자는 취지다. 12월 한 달 간 직원들은 다른 부서 업무를 위해 자리를...
병역거부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이들을 사면ㆍ복권해 달라는 청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
헌법소원과 사면 청원을 대리한 오두진 변호사는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처벌하는 형법조항에 대한 헌법소원 등이 이미 제기돼 있지만, 이번 헌소는 유엔 인권이사회의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를 하지 않는 데 대한 위헌성을 문제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통문화강좌를 준비한 오두진 주택도시박물관장은 “주공의 주택도시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주택도시 전문박물관으로서 2005년 설립돼 선사시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주택 및 도시역사 변천에 대해 전시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전통문화강좌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해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