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예탁결제원은 개인투자용국채의 발행부터 상환에 이르는 제반 업무 처리 인프라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국채투자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업무시스템 구축 및 오픈을 위해 노력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내·외부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예탁원은 다음 달 개인투자용국채 발행 이후 내년 중도환매...
윤효식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KSD나눔재단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꿈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진로탐색을 통해 자립능력을 향상하여...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2월 결산 상장사 주식을 소유한 개인주주는 총 1403만 명이다. 평균 5.97개의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한날한시에 수많은 기업이 주총을 열면 제아무리 신출귀몰하다는 홍길동이라도 일일이 참석해 주주의 기본권인 의결권을 행사할 재간이 없다. 이런 현상은 주주 권익이 도외시되는 기형적 시장경제 현주소를 말해준다....
예탁원은 최대한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국채시장 접근성 제고 및 국채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국채통합계좌는 한국 국채의 역외 장외거래 등 유동성과 활용도를 증대시켜 한국 자본시장의 국제화를 앞당기는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 사장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한국예탁결제원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이 사장의 선임을 놓고 예탁원 노조는 그동안 크게 반발해 왔다. 이 사장은 한국금융연구원 은행연구실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 금융위원회 규제입증위원회 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정책연구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한국예탁결제원은 2022년 한 해 동안 예탁결제원 업무가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신규 서비스 오픈 및 인프라 개선에 기여한 금융투자회사 업무담당자 20명(미래에셋증권 등 17개사)을 선정,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올 한해 코로나19 장기화,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업무를...
한국예탁결제원은 ‘2022년도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용출 신임 상임감사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10월 29일 부터 2025년 정기주주총회일까지다.
신용출 신임 상임감사는 1965년생으로 경남 마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개발리스, 대통령실 경제금융 비서관실 행정관 ‧기획비서관실 기획비서관, 골든브릿지 증권(현...
정무위 소속 한 의원은 전날 본지와 통화에서 "예탁원은 이번 국정감사 기관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는다. 부산 현장 시찰을 통해서 대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명호 사장은 국감 대상 기관에 이어 기관 증인으로도 불출석하게 됐다.
여야는 예탁원의 공공기관 해제를 고려하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올 1월, 기획재정부는 예탁원의 정부 지원액 비중이 50...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명상숲은 학업에 지친 학생에게는 쉼터의 공간”이라며 “요즘 중요성이 더해가는 탄소중립 등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류성춘 경남여고 교장은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명상숲을 만들어준 예탁결제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이같은 내용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자본시장법 제61조제2항에 따라 예탁원은 외화증권에 대해 집중예탁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고객이 외화증권 매매를 위해서는 거래증권사에 주문하고 예탁결제원이 계약한 외국시장 및 증권보관기관만을 의무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현재 예탁원은 5개의 해외보관기관을...
외화증권 예탁원에 집중예탁 의무, 이젠 독점구조가 경쟁 막는 상황
옵티머스 사태에 대한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의 책임을 둘러싸고 공방이 일고 있다. 감사원은 7월 초 예탁원의 옵티머스 사태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는 결과를 내놓았다.
옵티머스는 공공기관의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펀드를 만들었지만, 실제로는 건설사 등의 사모사채를 인수해 펀드를 운용했다....
학생들에게 정서함양은 물론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준 금곡고등학교 교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쉼터 공간이자 창의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명상 숲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예탁원은 지속해서 학교 명상 숲을 조성하고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3월 말까지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투표시스템(K-VOTE)을 이용한 발행회사가 총 843개사로 집계됐다. 전년(659개사) 대비 27.9% 늘었다.
13일 예탁원에 따르면 올해 K-VOTE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한 전체 주주 수는 약 15만8000명, 주식 수는 약 22억4000만 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각각 8만3000명(110.3%), 4억3000만 주(23.7%)가량이...
자회사인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등 증권 유관기관도 줄줄이 호실적을 달성했다.
7일 한국거래소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거래소(연결 기준)의 당기순이익은 2852억958만 원으로 전년 대비 69% 뛴 것으로 나타났다. 별도 기준 순이익은 약 17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배 넘게 늘었다.
지난해 한시적 수수료 면제에도...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 역대급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동학개미 투자 열풍에 힘입어 수수료 이익이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예탁원이 거둔 순이익은 977억7616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9년 489억373만 원에서 2배가량이 뛰었다. 2018년에 기록한 약 832억 원보다도 145억 원가량이 많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감사위원 분리선출’ 영향으로 감사위원 선임 관련 주주제안이 늘고, 감사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건이 다수 부의될 것”으로 전망했다.
◇상장사, ‘전자투표’로 대안찾아
이같은 주총 대란에 전자투표제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까지 정기 주총에서 예탁원의 전자투표 및...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정기 주총에서 예탁원의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이용한 회사는 659곳으로 전년(563곳)보다 17.1% 늘었다. 올해 정기 주총 소집공고를 올린 주요 기업 중 전자투표제 도입을 밝힌 기업으로는 LG그룹의 13개 상장 계열사를 비롯해 삼성전기, 롯데지주, 롯데쇼핑, 현대에너지솔루션, 현대중공업지주,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올해도 예탁원과 증권사 간의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2019년 이전까지 예탁원이 유일한 사업자였지만 미래에셋대우에 이어 삼성증권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삼파전 구도가 됐다. 지난 하반기에 가세한 신한금융투자도 올해 시장을 노리고 있다.
전자투표 제도란 주주가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예탁원과...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에 "예탁결제원은 기재부와 금융위를 두루 거친 유재훈 전 사장의 인사전횡으로 5억 원의 손해배상이 발생했지만, 구상권 청구는 전혀 안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2013년 예탁원은 유재훈 전 사장 취임 이후 2014년 2월부터 4회에 걸쳐 매년 상ㆍ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