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세균 번식이 쉬워 상처 예방과 위행 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발을 보호하기 위해 양말을 신고, 샌들이나 슬리퍼처럼 피부가 많이 노출되는 신발보다는 막힌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도 실내화나 슬리퍼를 착용하면 도움이 된다. 발을 씻은 후에는 발가락 사이까지 충분히 건조해 위생을 유지한다.
발에 상처가 생겼다면 바로...
평가 결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는 일반분야, 진단검사의학분야, 영상의학분야 등 일반검진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6대 암 검진(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우수 등급은 검진 유형을 구성하는 평가 분야 모두 90점 이상이며, 질병예측도 및 기록 평가결과 만점일 때 받을 수 있다....
일본의 ‘근대 의학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으며, 전염병 예방과 세균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새 지폐에 그려진 세 사람 모두 메이지 시대에 활약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발행을 시작하면서 “오늘 1조6000억 엔의 새로운 지폐를 발행한다”면서 “현금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수단으로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
접근성 낮은 성인 예방접종…“1달러 투자 시 19달러 효과”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조비룡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영유아뿐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예방접종은 고령화 사회에서 예방 가능한 질병을 감소시키는 가장 비용 효과적인 공중보건 중재 수단이지만, 성인은 소아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김윤준 대한간학회 이사장(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학회지의 수준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연구의 질이 담보돼야 하며, 이를 위해 공정한 리뷰와 좋은 연구 발굴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CMH가 가장 존경받는 선도 의학 잡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한국이 간 질환 연구와 진료를 선도하는 국가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의학전문가들은 향후 10년 후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간암의 주 원인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조심스레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는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국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료인원(입원·외래)은 2018년 31만8325명에서 2022년 40만7719명으로 5년간 약 9만 명이 증가했다.
강균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프리딕티브코리아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겸임교수인 윤사중 대표가 설립한 맞춤형 예방의학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AI 기반 유전자 분석 플랫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손톱이나 구강상피 세포만으로 2만여 개의 유전체를 분석한 뒤, 가상으로 구현해 2만2000개 이상의 유전 관련 질병과 대조하고 각종 치료 및 약물에 대한...
노을, 케냐 의학연구소와 美 CDC 주관 말라리아 진단 프로젝트 시작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 노을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주관하는 말라리아 진단 프로젝트를 케냐 의학연구소(KEMRI)와 함께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말라리아 엔데믹 지역인 케냐 서부 지역 키수무(Kisumu) 및 시아야(Siaya)에 위치한 4곳의...
해조류 섭취가 잦으면 갑상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지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강상욱 연세암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 권유진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이혜선 강남세브란스병원 의학통계학과 교수 연구팀은 해조류를 일주일에 5회 이상 먹으면 1회 미만으로 먹었을 때보다 갑상선암 유병률이 58% 낮아진다고...
이번 캠프의 총괄을 맡은 성은주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소아비만은 당장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뿐 아니라,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예방 및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어린이는 혼자 힘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기 힘들어서 가정과 사회에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릴수록...
윤석준 이사장(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은 “통일은 단순한 정치적 목표가 아니라 한반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현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남북한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일에 대한 희망을 잃지 말고, 보건 의료분야에서 대화와 협력의 노력을 계속해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하루에 2~3리터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과다한 단백질이나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레몬, 키위, 오렌지와 같이 구연산이 많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아울러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 감량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대사 활동을 촉진해 결석의...
온디바이스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주관하는 말라리아 진단 프로젝트를 케냐 의학연구소(KEMRI)와 함께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말라리아 엔데믹 지역인 케냐 서부 지역 키수무(Kisumu) 및 시아야(Siaya)에 위치한 4곳의 의료기관에서 말라리아 검사를 받은 2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총협은 건의문에서 "대학이 기존 학사 운영의 틀에 매이지 않고 탄력적으로 수업을 운영해 수업 결손을 보충함으로써 유급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주도적으로 마련하고 대학을 지원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의사 국가시험 응시와 관련한 불이익 방지 조치를 마련하고, 국·사립 구분 없이 모든 의대가 세계적인 수준의 의학 교육을 할 수...
따라서, 수술 전까지는 영상의학적 방법으로 악성 유무를 감별할 수밖에 없다.
최정완 교수는 “보통 용종의 크기가 5㎜ 이상이면서 콜레스테롤 용종인지 종양성 용종인지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에는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며 “복부초음파 검사보다 담낭 용종 감별에 우월한 내시경 초음파 검사나 복부 CT, MRI를 추가적으로 실시하는데, 용종의 정확한 크기, 개수, 모양...
현대 의학 수준으로는 아직 바이러스를 죽이는 약은 없고,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약만이 개발됐다.
1형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적으로 호전되나 증상이 시작될 때쯤 연고, 먹는 약, 주사제 등의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물집이 터지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으로 병을 옮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른 부위, 가족 간 전파를 막기 위해 건드리지 않고...
먼저 국내에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처음 소개한 이시형 정신과 의학박사의 세로토닌 문화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과 100세 인생 강연을 시행한다. 박찬서 한의사의 치매예방 강좌와 신체활동 프로그램 역시 매주 진행한다.
시니어 레지던스가 갖춰야 할 기본 서비스인 건강식 식사와 가구 내 청소 및 정리정돈, 분리수거,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