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6곳은 올 초 세운 영업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도 응답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52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 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 결과, 직전 분기(89) 대비 4포인트(p) 하락한 85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BSI는 100 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며 100...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에서는 '금리 동결'을 결정. 우에다 총재는 "(일본의) 실질 금리는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서 경제가 우리의 전망에 맞춰 움직인다면 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상황에 맞게 완화 수준을 계속 조정할 것이라면서 지난 7월보다는 약화한 의견을 보이자 엔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임.
MSCI...
은행 업무의 모든 것이 현장에서 이뤄지는 만큼 ‘영업 현장 중심의 ICT 지원’이 첫번째 필수 조건이다.”
현재 하나은행에서 ICT그룹을 총괄하는박태순 ICT그룹 부행장의 지론은 영업 현장 중심 ICT 지원이다. 그가 가진 이같은 소신과 실행력은 2024 정기인사에서 부행장 승진의 원천이 됐다. 박 부행장은 비즈니스를 위한 현장 우선주의와 함께 ‘미래 ICT의 준비’를...
서비스 발굴 및 사업협력 MOU영업 및 마케팅부터 신규 사업 발굴
LG전자가 글로벌 오피스 솔루션 기업 '리코(Ricoh)'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리코와 ‘기업 내 디지털전환(DX)을 위한 서비스 발굴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조세특례제한법상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를 받고 있는 첨단산업분야 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80%가 ‘직접환급제 도입이 기업의 자금 사정이나 투자 이행 또는 확대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현행 조특법상...
2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최근 국내 기업 500개사 IT·전략기획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기업 AI 기술 활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생산성 제고, 비용 절감 등 성과향상을 위해 AI 기술이 필요하다’고 답한 기업은 전체의 78.4%를 차지했다.
하지만 실제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30.6%에 그쳤다. 업종별로...
한편 안 장관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조만간 주관사가 결정될 것"이라며 "9월 중 2차 개발전략회의를 진행하면 좀 더 상세한 내용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메이저 회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투자하려면 투자 절차 진행을 맡아서 할 수 있는 국제적으로 역량이 있는 주관사가 있어야 한다.
안...
경영전략회의(전 확대경영회의), 10월 CEO세미나와 함께 SK그룹의 핵심 연례행사다.
SK하이닉스는 최근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호조로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곽 사장의 발언은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환경을 고려하면, 지금에 안주할 수 없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실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7조7303억 원의 적자를 냈지만, 올해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
여·야 의원 15명으로 구성된 ‘한국경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임’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개최된 ‘첨단산업 국가전략 세미나’는 이 모임의 첫 일정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서 ‘첨단산업 국가전략에 대한 초당적 여야 협력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한국의...
SK이노베이션은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SKE&S는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한 1927억 원을 기록했다.
양 연구원은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재무안정성 확보를 위한 방안 시행, 그리고 기취득 자기 주식(695.6천주)에 대한 소각을 결정한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SKE&S와 SK이노베이션의 합병으로 인한...
호주 전략정책연구소(ASPI)는 중국 관영 매체들이 알리, 테무 등과 협력해 해외 이용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고, 그 중 테무는 1억 명에 달하는 미국인 이용자 정보를 인민일보와 공유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면서 "국내 데이터 또한 이처럼 악용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고 우려했다.
국내에서 영업 중인 해외 유통사들이 마이데이터 관련 정보...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보험개혁회의서 논의된 과제를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선 국민 신뢰기반 확보가 중요하다"며 "생활밀착형 과제를 첫걸음으로 향후 매월 회의를 개최해 10대 전략과 개혁과제를 면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험개혁회의는 △신(新)회계제도반 △상품구조반 △판매채널반 △영업관행반 △미래준비반 등 5개의...
취임 후 첫 경영전략회의에서 그는 고객 중심 영업문화 강화를 강조하는 등 고객을 최우선으로 챙겨왔다.
정 행장은 연초 신년사에서 “우리가 고객에게 전심으로 몰입해야만 고객의 필요에 꼭 맞는 남다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며 고객몰입 조직으로의 변화를 선언했다.
올해 초에는 소비자보호부내 민원팀을 ‘민원데이터 셀’로 개편하고 동시에...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MICE) 수요가 줄어들자 파르나스호텔은 즉각 프리미엄 서비스에 특화된 개별관광객(FIT) 니즈를 공략하는 전략으로 전환했다. 고객들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진정한 럭셔리(True Luxury)’를 전달한다는 기치 하에 프리미엄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가치소비 트렌드의 중심에 선 2030 고객들을 겨냥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까지 약 7주 동안 침체 우려가 커진다면 연준이 중간에 긴급하게 금리를 인하하거나, 9월 회의에서 50bp의 빅컷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널리 확산됐다.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 한국 증시는 미국 고용 쇼크에 따른 미 증시 급락 여파, 미국의 7월 공급자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수협은행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 JCS호텔에서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2024년 하반기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신숙 행장과 주요 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행장은△원칙·규정 중심의 내부통제 강화 △적극적인 연체관리를 통한 자산건전성 제고 △질적 성장...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체코 원전 수주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정상 차원의 세일즈 외교 및 ‘팀코리아’의 전략적 수주 노력 등 민관의 총력전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원전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과 ‘2050 원전산업 로드맵’ 수립 등을 통해 우리 원전 산업이...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경영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관할 영업점장은 현장지원에 집중하기 위해 비대면 참여로 진행됐다. 화상회의를 통해 기술보증부 등 관련 부서장을 중심으로 호우 피해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신속 지원 방침을 전달하고, 향후...
회의에서는 올해 경영 전략 방향인 '수익 중심의 지속 가능한 내실 성장'을 위해 건전성 관리에 최우선으로 집중하면서 공공기관과의 협약 등을 통한 지역기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웃바운드 영업 조직 강화를 통해 영업 권역을 넓히는 등 역외지역 틈새시장 발굴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행장은 19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서부지역본부에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 전략 방향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행장은 “국가와 사회의 활력과 역동성은 성장하는 기업들로부터 나온다”면서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금융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영업현장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며 효율적으로 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