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① 미얀마: 쿠데타 이후 3년 반…길 위로 내몰린 아이들② 아프리카: 어린이 미래 울리는 학습 빈곤…폭염·빈곤·쿠데타에 심해지는 교육 격차③ 팔레스타인: 영안실 트라우마에 냉장고도 못 여는 아이들④ 우크라이나: 전쟁 속 아이들 목소리를 담는 사람들⑤ 한국: 갈 길 먼 아동 인권…사회는 ‘선진국’, 가정은 ‘후진국’
이 친구 전쟁 초반에 자기 사촌을 영안실에서 봤거든요. 시신들 있던 영안실이 냉장고처럼 보였던 거예요. 그래서 더는 집에서 냉장고를 열지 못하고 밤에는 부엌 근처에도 못 간다고 하더라고요.
유니세프 팔레스타인의 조너선 크릭스 대변인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녀가 겪는 트라우마를 걱정하던 한 어머니의 사연을 꺼냈다. 그는 “가자지구 어린이와...
순서① 미얀마: 쿠데타 이후 3년 반…길 위로 내몰린 아이들② 아프리카: 어린이 미래 울리는 학습 빈곤…폭염·빈곤·쿠데타에 심해지는 교육 격차③ 팔레스타인: 영안실 트라우마에 냉장고도 못 여는 아이들④ 우크라이나: 전쟁 속 아이들 목소리를 담는 사람들⑤ 한국: 갈 길 먼 아동 인권…사회는 ‘선진국’, 가정은 ‘후진국’
순서① 미얀마: 쿠데타 이후 3년 반…길 위로 내몰린 아이들② 아프리카: 미래 울리는 학습 빈곤…폭염·빈곤·쿠데타에 심해지는 교육 격차③ 팔레스타인: 영안실 트라우마에 냉장고도 못 여는 아이들④ 우크라이나: 전쟁 속 아이들 목소리를 담는 사람들⑤ 한국: 갈 길 먼 아동 인권…사회는 ‘선진국’, 가정은 ‘후진국’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망자들은 모두 남성으로 30대 4명, 40대 1명, 50대 4명이다. 이들은 영등포병원 장례식장과 국립중앙의료원,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각각 옮겨졌다. 소식을 듣고 임시영안실에 모인 유족들은 지하 안내실을 찾아 차례로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며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메카 인근에 있는 알무아셈 병원의 영안실 현황을 집계한 것이라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AFP 자체 집계에 따르면 각국에 보고된 하지 기간 사망자는 577명이다.
숨진 순례객 사인은 대부분 온열 질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국립기상센터에 따르면 전날 메카 대사원 마스지드 알하람의 기온은 섭씨 51.8도까지 치솟았다. 한 외교관은 “군중 밀집에...
야르미쉬는 “교도소 관계자는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시신을 옮겼다고 했고, 이후 변호사와 나발니 모친이 (관계자가 알려준) 영안실에 도착했을 땐 그곳에 시신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린 정부가 나발니의 시신을 즉각 유가족에게 넘길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틀 전 러시아 연방 교도소 당국은 나발니가 산책 도중 쓰러져...
먼저 서재원은 영안실에서 허순영의 시신을 확인한 뒤 믿을 수 없는 남편의 죽음에 절규했다. 경찰 조사를 받던 서재원은 음독사한 허순영의 사인으로 인해 얼마 전 구매했던 농약을 추궁받았다.
심문하던 이형사(정진우 분)는 농약사를 운영하는 서창석(김홍파 분) 지인으로부터 서재원이 직접 사 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며 농약 구매 이유를 캐물었고, 서재원의 엄마가...
프랑스 지방차지단체 일반법에 따르면 입관 전의 시신 이송은 특수 장비를 갖춘 영안실 이송 전용 차량으로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어길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프랑스 장례식장 협회는 “장례식용 차량이 아니더라도 시신 이송을 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보건상의 이유로 별도로 분리된 냉장실이 있어야 한다”라며 “만약 고인이 전염병으로 사망했고...
장례식을 할 때 한국은 고인을 영안실에 모신다. 하지만 미국 등 해외에서는 80~90% 장례 장소에 고인을 모셔놓고 치른다. 이 때문에 고인의 얼굴이 편안한 모습으로 연출돼야 한다. 그래야 조문객들도 거부감이 없이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다.
이 교수는 “미국에서는 우리나라에는 없는 독특한 과정들을 거친다. 예를 들어 시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체르브니 대표는 “오스트리아-헝가리 군주국 시대에 영안실로부터 장례를 치러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며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군주국에서 시민들의 장례를 주관하는 자격을 프라하 시에 준 것으로 HPS의 역사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프라하 시에는 HPS 소속 지점이 9개나 있다. 이곳에서 유가족들은 장례서비스 공사 직원의 도움을...
이후 고인의 시신은 서울의 모 병원 영안실에 임시 안치되었지만, 시신을 인계할 유족이 나타나지 않아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됐다. 현재까지 약 23일째 냉동고에 안치된 상태다.
생전 고인의 매니저였던 A씨는 “금주 토요일께 빈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장례는 2일장으로, 발인은 오는 16일 엄수될 예정이다. 모든...
23일 스타뉴스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현재 최성봉의 시신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 후 모 병원 영안실에 임시 안치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부검을 마친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시신을 인계하려는 유족이 나타나지 않아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된 상태라고 전했다.
무연고 사망자로 최종 처리될 경우, 장례는 관할 시에서 공영으로 치러진다. 이에...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의 영안실 관리자가 해부 실습용으로 기증된 시신의 일부를 몰래 팔다 적발됐다.
15일 AFP통신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검찰이 이날 하버드의대 시체 안치소 관리인 세드릭 로지(55)와 그의 아내 데니스 로지(63)를 시신 밀매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로지 부부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4년 동안 학교에 있던 시체를 뉴햄프셔주 고프스타운...
국군수도병원과 국군서울지구병원 역시 부상자 치료와 영안실 지원 역시 대비하고 있으며, 사고 수습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찰에 연락관을 급파하기도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은 최초 상황 접수 후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중”이라며 “지원 요청에 대비해 수방사와 수도병원·서울지구병원을...
단시간 내 사망자·부상자가 속출해 인근 의료기관에선 영안실·응급실 부족사태가 발생했다. 사고지역과 가장 가까운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가장 많은 시신이 이송됐음에도 영안실이 꽉 차 일부 시신을 빈 구급차에 실어 다른 병원으로 옮겼다. 환자들은 순천향대 서울병원과 국립중앙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18개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새벽...
현재 151명의 사망자는 서울 시내 병원 35곳의 영안실로 이동됐다. 사망자가 안치된 병원은 건국대 1명, 고양명지병원 1명, 서울대병원 2명 등이다.
소방본부는 “이번 집계는 중상자 중에 사망자가 나와 2명이 더 증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망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58분께 이태원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경찰은 과학수사팀을 각 영안실로 보내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한 뒤 유족에게 연락할 방침이다. 사상자는 순천향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에 나뉘어 이송된 상태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들의 신원 파악에도 주력하고 있다. 인근 한남동 주민센터에서 신원확인 등을 위한...
하지만 그는 영안실에서 사망한 어린아이를 마주했고, 갑자기 분장실로 바뀐 영안실의 모습에 공포에 질려 도망쳤다.
백동주의 손이 닿으면 고인이 깨어나고, 입관실은 순간 신비한 분장실로 변한다. 갑자기 생긴 원치 않은 능력은 저주와도 같았고, 백동주는 괴로워했다. 그러나 운명을 거부하면 할수록 온갖 불행이 백동주에게 찾아왔다. 불행에서 벗어날 방법은 고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