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연 매출 3000만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 특별지원 접수를 시작했다. 전날 기준 33만7682명이 신청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빠르면 오는 20부터 차감된 요금 고지서가 발급된다"고 말했다.
선량한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후속 조치도 이뤄지고 있다. 앞서 민생토론회에서는 나이를 속인 청소년의 술·담배...
경기 용인특례시는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담보·저금리 대출 보증을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000만 원까지 5년간 무담보로 빌릴 수 있도록 돕고 시에서 연 3% 범위에서 1년간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위조된 신분증에 속아 미성년자에게 술·담배를 팔았다가 제재처분을 받은 소상공인의 억울함도 풀어준다.
정부는 8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10번째인 이번 토론회는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부는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 특별 지원을...
이어 "횡재세보다는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 등을 위해 은행권이 자율적으로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기여를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횡재세법(금융소비자보호법·부담금관리기본법 개정안)은 금융회사의 직전 5년 대비 순이자수익이 120%를 초과하면 '상생금융기여금' 명목으로 최대 40%를 징수하는 내용을 골자로...
곳이 영세하다 보니 (현재 주주 행동주의 펀드들이 비교적) 작은 회사에 대해서만 (개선 요구를) 하고 있어 국민연금이 이런 펀드들에 자금을 대는 게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현재 플래시 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와 안다자산운용은 KT&G를 상대로 한국인삼공사 인적분할을 요구하고 있다. 담배 사업 부문과 인삼 공사를 분리해 인삼의 성장 가능성을...
이날도 입주민들이 무리를 이뤄 복도에서 담배를 태우고 있었다. 그들 뒤엔 ‘금연구역’이란 경고문이 붙어 있었다.
최근 몇 년 동안에만 동대문상가아파트에서는 수차례 화재가 발생했다. 2014년도엔 B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3~4층 신발창고와 사무실을 태웠고 올해도 A동 건물 2층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아파트 5층에서 만난 주민 최 모(51) 씨는 “화재가 발생하면...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9월 25일부터 지급한 새희망자금에는 12개 집합금지 업종이 포함됐다.
12개 업종은 △콜라텍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 △뷔페 △PC방 등이다.
8월 16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내년에 담배, 주류 등 본인 확인이 필요한 물품 구매 시 스마트폰으로도 자신의 주민등록정보 확인이 가능해지고, 집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케이팝(K-Pop) 콘서트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기획재정부가 1일 발표한 '2021년 예산안 국민 삶을 개선하는 특색사업 60선'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에 22억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시스템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영세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의 고통이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다. 당장에 임대료를 낼 형편이 못 되고, 직원들 월급마저 줄 형편이 못 되는 영세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마저 생기는 모습이다.
이런 형편에 당장에 희망마저 갖기 어렵다. 지난달 말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서히 줄어들면서 이달 6일을 기해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이어 “자영업자들의 경영 상황이 경기 침체로 악화 일로였는데, 코로나19까지 겹쳐 골목상권엔 손님의 발길이 끊어진지 오래”라며 “30평 이하의 영세한 동네슈퍼는 평소보다 30% 이하로 매출이 하락했고, 담배와 생필품 외에는 거의 판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추경예산안이 빠르게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소상공인...
전체 주류시장의 0.3%인 전통주에 비해 전체 소비량의 45%를 차지하는 맥주, 27%를 차지하는 소주 등의 온라인 판매까지 허용된다면 영세 중소상공인들에게는 직접적인 피해가 될 거란 우려 때문이다.
권 이사장은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는 술과 담배의 매출비중이 60%에 달한다”며 “만일 온라인에서 주류 판매가 허용될 시 대기업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주류의...
올해로 9년째 전자담배 기계와 액상을 판매하고 있다는 도경국 씨는 "많은 소비자들이 기계와 액상을 구입했으나, 전자담배로 인해 폐손상을 입었다는 손님은 단 한 명도 없었다"며 "거대 연초 제조사와 정부가 영세한 전자담배 업계를 죽이려고 한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고 했다.
도 씨는 "누가 연초 담배보다 비싼 전자담배 액상을...
액상형 전자담배 전문점들의 단체로 회원 대부분이 영세상인인 한국전자담배협회는 쥴랩스코리아보다 이번 조치를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김도환 한국전자담배협회장은 “국내 의심사례는 단 한 건뿐인데 이를 근거로 사용중지를 권고하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며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에는 미 FDA가 사망원인 물질로 규정한 성분이 포함되지 않았는데도...
또 당정은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등으로 담배를 판매한 소매인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 면제를 추진하기 위해 담배사업법 개정안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건강기능식품의 소분포장 허용, 음식점업 등에 대한 의제매입세액공제 특례적용기간 연장, 영세 사업자의 가산금 면제, 노란우산공제가입자 확대, 취업 전환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도 지원 대책에 담겼다.외국인...
액상형 전자담배는 지난 2010년 유해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영세 중소기업만이 명맥을 이어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액상형 전자 담배 역시 이 같은 과거의 사건을 인식하듯 니코틴 함량이 낮아 소비자 호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액상형에 비해 궐련형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흥행 여부를...
일본 정부는 1974년 중소 영세 소매점을 보호하고자 ‘대형소매점포법’을 시행했다. 일본 호세이대학의 야하기 도시유키 명예교수는 “당시 소매업체들이 소형 점포를 잇따라 내면서 정부가 미국에서 소송이 이어졌던 소형 소매점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에 경계심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세븐일레븐은 규제 강화를 역으로 이용해 ‘중소 소매점의...
담배를 끊어 저축하고, 금은 비녀와 가락지를 내놓고, 심지어 머리카락을 잘라 팔며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했던 노동자와 농민, 부녀자, 군인, 인력거꾼, 기생, 백정, 머슴, 영세 상인, 학생, 승려 등 우리의 장삼이사들이 3·1 독립운동의 주역이었습니다.
그날 우리는 왕조와 식민지의 백성에서 공화국의 국민으로 태어났습니다.
독립과 해방을 넘어 민주공화국을...
중기중앙회는 “그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지속되는 내수 부진과 경기 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영업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높은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영세한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간 제기됐던 5억 원 이상 소상공인 가맹점의 차별 문제도...
1979년 개혁개방이 되자 그는 윈난성의 위시(玉溪)라는 조그만 도시에 있는 연초공장, 즉 담배생산 공장의 공장장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말이 공장이지 언제 문을 닫을지 모르는 시골의 허름한 영세업체에 지나지 않았다. 그는 모든 힘을 다해 분투노력했다. 18년이 지나 그가 이끄는 연초공장은 중국 연초업계에서 가장 큰 거대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아시아에서도 최대...
현재 4500원 담배 한 갑을 기준으로 세금과 카드수수료를 제하고 점주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204원에 불과하다. 카드 결제 비중이 나날이 오르는 가운데 당국은 카드 수수료를 0%대까지 내리는 이른바 ‘제로페이’의 연내 도입을 밝힌 상태지만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최저임금 인상과 카드 수수료 문제 등을 이유로 점주들이 거리로 나와 시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