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근로자ㆍ무직자 등 '사각지대' 지원안 마련정책자금 상환유예ㆍ장기분할상환 프로그램 도입성실상환 청년ㆍ제도 이수 후 취업성공자 인센티브↑"연간 7.8만 명 지원강화 효과…체감도 개선 노력할 것"
이달부터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아닌 취약계층도 정책자금 상환유예, 장기분할 상환 지원을 받게 된다. 근로자햇살론, 햇살론 15 등 이용자 중...
기업의 관리 부실로 인한 무거운 책임을 무고한 영세 자영업자가 나눠지는 부당한 상황에 대해 근본적인 비판이 나오는 배경이기도 하다.
최 변호사 역시 “저런 회사는 망하게 내버려두는 게 가장 바람직하고 정의로운 것 아니냐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했다. 다만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도 미국에서 4번 파산했다”면서 “세계 최고의 자본주의 국가인 미국이...
한덕수 총리는 이날 경북에 있는 자동차 동력전달 부품 생산업체인 한호산업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뿌리기업 6개사와 간담회를 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가공하고 이를 완제품 생산으로 연결하는 제조업의 핵심 산업이다. 그러나 제조공정이 힘들고 근로환경이 열악하다는 인식으로 인해 인력난과 많은 업체가 영세해...
산업부는 전일 전국 17개 광역 시·도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열어 지자체별 코세페 참여 계획을 점검하고 △지역 영세상인·중소기업의 참여방안 △쇼핑축제·지역관광 연계 시너지 창출 △지역 온라인몰 코세페 할인행사 △외국관광객 대상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다음 달 2일 관계 부처와의 점검 회의도 진행해 올해 코세페 최대 규모, 최대 매출 달성...
국내에서 대형마트나 전통시장에 납품하는 의류·신발·잡화 품목을 생산하는 중소 영세 제조 기업들은 이미 C-커머스의 직접적 영향으로 매출이 급감하고 있고, 지방에 있는 중소 제조 기업들의 폐업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저자인 박승찬 교수는 중국 경제, 미중 패권 경쟁과 중국 이커머스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통찰을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13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소상공인전기요금 특별지원 예산 집행 금액이 지난달 말 기준 870억4000만원으로 전체 예산(2520억 원)의 34.5%에 불과했다.
소상공인전기요금 지원사업은 중기부가 영세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몇 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키오스크는 이제는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 시장의 대세가 됐다. 특히 식당이나 카페는 키오스크가 없는 곳이 드물 정도다. 식당의 경우 테이블에 아예 모니터를 설치해 주문은 물론 결제까지 할 수 있도록 한 곳도 흔하다.
젊은 세대야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 키오스크 주문이 오히려 편리하다고 느끼기도 하지만 문제는 어르신이다....
영세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대상 추가확대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낮춰주는 ‘대환대출’ 신설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카드형ㆍ모바일 할인율 상향
중소벤처기업부가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제 악재 속에서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확대한다. 특히 영세한 소상공인을 위해 전기료 지원 대상을 넓히고, 신용대출 규모를...
올해 2월 경상남도 민생토론회에서 산단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가 열악한 근무 여건 개선을 건의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이 살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지시, 3개 부처는 즉각 범부처 합동 전담팀(TF)을 구성하고 현장 방문, 전문가 의견수렴, 기업 간담회 등을 거쳐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 산단 특성 맞춘 통합 브랜드 구축…복합문화공간...
상호금융권 측은 기업대출 및 부동산·건설업 대출에 의지하던 기존 영업 관행에서 벗어나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위해 금융불균형 해소와 차별화된 지역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장기적 영업방향을 고민하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상호금융권은...
그런 가운데 대금업의 승인율 급락으로 서민금융 기능이 크게 위축되면서 대금업에 크게 의존했던 영세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파산율이 빠르게 증가하였다.
이처럼 대금업이 위축되자 2006년 이후 조직범죄가 불법 대출에 개입하는 등 불법사금융이 활개를 치기 시작하였다. 과도한 채무를 지닌 직장인 중산층까지도 불법 대출에 눈을 돌렸다. 불법사금융 피해자...
이번 프로그램은 배민이 작년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동반위와 협력을 계기로 적합업종 및 상생협약 업종 등을 영위하는 영세 중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게 됐다.
프로그램 참여 중소상공인은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선착순 모집하며, 동반위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에 제공되는 링크로 간단히 신청 할 수 있다. 지원에 별도...
한편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동부권 기술혁신 통합지원단’은 올해 말까지 15회의 현장방문과 설명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 발굴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세기업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말까지 심층 현장컨설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 염천교 수제화 거리와 대구 대신동 양말 골목 상인들은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다시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기업은행에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구두 거리이자 100년의 역사와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염천교 수제화 거리 판매점을 방문해 수제화를 직접 사기도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4일 문체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해외에서 인기 있는 K콘텐츠를 기반으로 농수산식품, 미용, 소비재 등 연관 산업 부문의 우수 중소ㆍ영세기업 제품을 간접 광고하고 홍보ㆍ마케팅까지 지원하는 범부처 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문체부와 농식품부, 해수부, 중기부 등 4개 부처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3개...
각 특성에 따라 분류된 수혜 대상은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취약아동 △출산·육아 가구 △청년 △중장년·경력단절 여성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 △농민 △군인·국가유공자 등이다.
먼저 기초생활수급가구(4인 가구 기준)에 연간 최대 3086만 원을 지원한다. 생계급여(연 2200→2341만 원), 의료급여(연 7→14만 원), 주거급여...
기업부문 역시 2020년 이후 미국의 대중국 견제정책과 코로나 위기 및 해외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파로 영세기업과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파산이 급증하였다. 민간부문의 파산은 정부가 민간부채를 일정 부분 떠안으며 긴급지원을 통한 구조조정이 필수적인데 재정적자가 큰 상태에서는 정부 지원이 불가능해진다.
재정안정화의 방향은 정부...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못하고 있는 5인 미만의 영세사업장과 그 근로자에 대해서는 노사정 사회적 대화를 통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하겠다고 했다.
그는 "두번째로 규제완화와 노동개혁을 통해 기업의 투자 여건을 개선해 국민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에게는 좋은 일자리가...
또한 영세 소상공인 대상 한시적 배달·택배비 30만 원 지원, 소상공인의 소기업 진입을 촉진하는 스케일업 전용자금 4000억 원 신설, 5조5000억 원 규모의 온누리 상품권 발행, 재기가 필요한 소상공인 대상 새 출발 기금 40조 원 이상 확대, 폐업 이후 재취업·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독려했다.
김 차관은 중동사랑시장 내 배송센터에 들러...
박승찬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각 자치구 단체를 통해 영세한 패션‧봉제 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패션‧봉제산업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나, 서울시 패션‧봉제산업 육성을 위한 입법이나 정책을 주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업계 권익을 대변하고 해결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체계적인 추진체로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