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의 한 어린이집과 관련해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충북 청주와 진천에서도 가족 관계인 5명, 3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외에도 △경기 부천시 영생교·보습학원(누적 161명) △전북 전주시 건강센터(44명) 등 앞서 집단발병이 확인된 곳에서도 연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누적 250명),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단 플라스틱공장(189명), 부천시 영생교 및 보습학원(178명),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192명)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7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경기 남양주시의 한 플라스틱 공장과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총 18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부천시 영생교 및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는 4명 더 늘어 총 178명이 됐다.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과 관련해선 확진자가 6명 더 늘어 총 192명이 됐다.
충남 보령시 지인 모임과 관련해서도 접촉자를 추적하던 중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북 의성군의...
안산 제조업ㆍ이슬람성원(누적 33명) 관련해 6명, 성남 요양병원(누적 37명) 관련해 5명, 부천 영생교ㆍ보습학원(누적 153명) 관련해 4명, 고양 종교시설(누적 21명) 관련해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고양 음식점(누적 16명), 고양 춤 무도장(누적 76명), 서울 용산구 대학병원(누적 28명)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기준으로 서울 용산구 대학병원, 경기 부천시 영생교 등 기존 감염경로에서 확진자가 추가된 데 더해 인천 서구 직장·전북 전주시 음악학원, 경기 광주시 제조업체,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대구 동구 음식점, 부산 북구 장례식 등에서 두 자릿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현 추세가 유지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명절 이동효과가 나타나는 내주부턴...
정 총리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신천지, BTJ 열방센터, IM 선교회, 영생교 등 잘 드러나지 않던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촉발되거나 반복됐다”며 “희생을 감수하며 방역에 동참하는 많은 국민과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는 대다수 신도를 허탈하게 하는 사례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당 종교단체도 신도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인천 서구의 가족 및 지인 관련 사례에서는 현재까지 총 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 부천시 영생교 및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는 5명 더 늘어 총 128명이 됐다.
경기 안산시의 한 제조업 및 이슬람성원 관련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늘었고, 평택 식당 및 이슬람 예배소 관련 사례에서는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6명이 됐다. 평택...
부천시에 소재한 영생교 관련 집단발병 사례 확진자는 총 123명으로 집계됐다.
◇ 비수도권도 확진자 잇따라…세종시 건설현장 관련 누적 11명 확진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랐다.
강원 철원군의 한 일가족과 관련해서는 9일 이후 총 11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세종시의 한 건설현장과 관련해서는 종사자, 가족 등 총 11명이 양성...
그는 특히 “IM선교회, 영생교 등과 관련한 집단감염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모임과 사업장, 종교시설에서의 감염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교회, 기도원, 수련회 등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거리두기 단계와 영업 제한 등의 조처가 완화한 것 때문에 방역이 느슨해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은...
경기 부천시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 및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부천시에서만 10명 추가됐다.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115명으로 늘었고, 전국적으로는 13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서울 중구 콜센터 4번 사례(누적 15명), 서울 한양대병원(97명), 경기 고양시 무도장(42명), 경기 안산시 제조업ㆍ이슬람성원(24명), 광주 안디옥 교회...
이날 경기 부천시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 및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확진자가 23명 더 늘어 누적 123명을 기록했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태평양 무도장·동경식당과 관련 확진자가 18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2명이 됐고, 서울 용산구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도 55명에 이른다.
이밖에 서울 강동구 사우나(누적 13명), 서울 중구 콜센터 4번 사례...
부천시는 11일 오후 4시부터 12일 오후 3시 30분까지 괴안동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과 관련해 6명, 오정능력보습학원과 관련해 4명 등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추가된 승리제단 확진자 연령대는 60대 1명, 70대 3명, 80대 2명이다. 보습학원 확진자는 10대 원생 2명과 가족 2명(40대 1명, 50대 1명)이다.
이로써 승리제단·보습학원과 관련된 부천 누적...
경기 부천시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과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확진자가 9명 더 발생해 전날 오후 4시 기준 누적 감염자는 105명이 됐다.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3명→371명→288명→303명→444명→504명→403명을 나타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설 연휴를 맞아 자칫 코로나19가 대규모 이동을...
이날도 경기 부천시 영생교 승리제단과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자가 9명 더 확진됐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태평양 무도장ㆍ동경식당 관련 확진자도 전날보다 18명 더 늘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방역당국 실무자의 입장에서는 살얼음판 같은 상황"이라고 현재 방역 상황을 진단했다.
부천시는 괴안동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과 관련해 신도 39명, 오정동 오정능력보습학원과 관련해 원생과 가족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승리제단과 보습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96명으로 늘었다.
이날 나온 승리제단 확진자들은 모두 신도로 기숙사 등 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 당국은...
종교시설 내 합숙→학원 확진자 전파 추정"코로나19 재확산 위험 여전히 존재…수도권 주의 필요"
정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생교 승리제단과 관련해 전국 관련 시설들에 대한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0일 브리핑에서 "영생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