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라 실행 단계에서도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지속가능하고 지역 활성화의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52만㎡를 제조업과 문화예술 산업이 어우러진 창업‧일자리 거점으로 재생하는 내용이다. 2023년까지 총 499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ㆍ경인로 일대(52만㎡)가 제조업, 산업유산, 문화예술, 복합 상업시설이 혼재된 독특함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서남권 산업ㆍ문화ㆍ상업의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2023년까지 총 499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27일 전날 열린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청년...
“쾌적하고 안전한 영등포, 제2의 르네상스를 통해 서남권 종가댁, ‘원조 강남’의 명성을 되찾겠다.”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1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영등포역 일대를 개선해 도시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채 구청장은 “과거 영등포역 중심으로 상업 시설과 교통이...
서울시는 소규모 기계금속 공장과 예술공방, 힙한 카페가 공존하는 영등포역 인근 경인로와 문래창작촌(문래동 이면도로) 일대 3곳을 ‘특화가로’로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3곳은 △영등포역~대선제분 일대(745m) △문래창작촌 및 기계금속산업 밀집지(1955m) △경인로(영등포역~도림천 구간 1418m)다.
서울시는 “보행자를 불편하게 하는 열악한 보행환경을...
서울시는 영등포경인로 일대 ‘경제기반형 도시활성화 지역’에서 ‘M.Y. 팩토리 도시재생 아카데미’ 교육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등포경인로 일대 M.Y. Factory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주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서울시는 15일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발표하며 해당 지역을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1899년 경인선 개통 이후 영등포일대는 우리나라 최초 맥주공장인 조선맥주를 비롯해 경성방직, 조선피혁주식회사 등 기계· 섬유·식품 등 대규모 공장지대를 형성하며 한국경제 성장을 견인했다.
이후 1970~1980년대 강남개발과 수도권...
서울시가 쇠퇴한 영등포 도심권 일대에 새로운 도시기능을 부여하고, 고용기반 창출을 통해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재도약시키는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모사업 13개를 선정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영등포경인로 일대는 시가 2017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한 지역이다.
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대상지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인근으로 주변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대선제분 등이 있으며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포함된 곳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활성화계획과 연계한 산업공간 및 주거공간의 확보를 위해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기존 특별계획구역Ⅰ-1구역(6만1291㎡)에서 Ⅰ-3구역(5324㎡)을 분리해...
강남과 함께 서울 3도심의 하나지만 산업구조 변화로 낙후된 영등포경인로 일대, 2000년대 이후 쇠퇴하고 있는 용산전자상가 등이 도시재생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가 쇠퇴한 서울도심을 중심으로 진행한 '서울형 도시재생' 1단계 사업에 이어 도심은 물론 동북ㆍ서남권 등에 고르게 분포해 서울 전 지역으로 본격 확장하는 2단계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