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당(봉안당) 최초로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군자산영각사추모공원(재단명 대한불교영각사재단·이하 영각사재단) 매각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19일 영각사재단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을 앞두고 사모투자펀드(PEF)와 일반 기업 등 인수주체 수 곳이 LOI 제출을 검토 중이다. 납골당 중 처음으로 회생 매물 시장에 나오면서...
납골당(봉안당) 최초로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군자산영각사추모공원(재단명 대한불교영각사재단·이하 영각사재단)의 매각 절차가 진행된다. 매각자 측은 이르면 다음 달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7일 IB업계에 따르면 영각사재단의 회생절차를 담당하는 수원지방법원과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19일 매각 공고를 내고 다음 달 12일까지...
검찰은 A변호사에게 자문료 명목으로 건네진 돈 가운데 일부가 지자체 공무원에게 전해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문계약 관련서류와 소송서류 등을 확보해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부산저축은행그룹이 추진한 경기 시흥 영각사 납골당 사업 등과 관련, 100억원대의 자금이 박형선(59.구속기소) 해동건설 회장에게 흘러들어 간 정황을 포착, 자금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인사들과 친분을 유지했던 점에 주목, 정관계 로비 의혹을 광범위하게 들여다보고 있다.
부산저축은행 2대 주주인 박씨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이 1천억원대의 자금을 불법대출하며 추진해온 경기 시흥의 영각사 납골당 사업을 주도하면서 무리한 대출을 끌어내 부산저축은행그룹 계열은행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전날 구속됐다.
박 회장은 부산저축은행그룹이 3개 특수목적법인(SPC)에 대출하는 방식으로 1000억원대의 자금을 투자한 경기 시흥의 영각사 납골당 사업, 3000억원대의 불법대출을 해준 전남 신안군 리조트 개발사업 등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납골당 사업은 시흥시가 허가를 내주지 않아 사업이 중단됐으며 부산저축은행그룹은 대출금 830억원을 회수하지 못했다. 박씨가...
박씨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이 특수목적법인(SPC)에 대출하는 방식으로 1000억원대 자금을 투자한 경기 시흥의 영각사 납골당 사업, 3000억원대 불법대출을 한 전남 신안군 리조트 개발사업 등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금융감독원의 부실검사 의혹과 관련해 지난 10년간 부산저축은행그룹 관련 검사를 담당했던 검사라인을 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