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가 들려주는 변방의 역사’에 “유치원의 뿌리가 친일의 역사로 시작했다”고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에 반발한 유치원 단체는 8일 집단 규탄 대회를 예고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대전 유세에서 김 후보의 막말 논란을 겨냥해 “민주당은 여성혐오 정당, 성희롱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김준혁이란 사람이 한 얘기가 엽기적이어...
범죄심리학자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는 24일 연합뉴스에 “일단 묻지마 범죄가 맞다”고 진단한 뒤 “반사회적 동기에 기인해서 본인의 폭력적 성향을 발현하는 사이코패스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 교수는 조 씨의 범죄 이력을 봤을 때 충분히 고위험군으로 볼 수 있는데도 관계 당국에서 충분히 관리·감독하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이...
특히 프로파일러 출신 권일용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출연하면서 범죄자들이 범죄를 저지른 이유와 심리를 분석하고, 일반인에겐 생소한 수사 용어 등을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 이해를 돕습니다.
3월 말 방송을 시작한 ‘과학수사대 스모킹건’은 과학수사 현장을 통해 몰입을 부르는데요. 진실을 드러낼 수 있었던 실마리에 초점을 두면서 기존 범죄 예능들과...
그런 엽기적인 행각에도 범인은 잡히지 않았고 고양이 살해는 포항 시내로까지 번졌다. 당시 모든 범행 장소에는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었는데 고양이를 챙기는 캣맘들을 정확히 겨냥하고 있었다.
이를 끝으로 한동안 볼 수 없었던 고양이 살해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사건으로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 방법이 매우 잔인했기...
이들은 엽기토끼 같은 앙증맞은 인형을 가방이나 핸드폰에 매달고 다니거나 회사 책상 위에 인형을 올려 놓기도 한다.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나오면서 이들 감성이 반영된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다.
☆ 속담 / 사주 좋은 것이 운 좋은 것만 못하다
사주팔자(四柱八字)보다 운(運)이 삶에 더 영향을 미친다는 뜻.
☆ 유머 / 비싼...
신의진 교수는 "사실 1년에 한 500명 정도 성폭력 피해 어린이를 진료하는데 (조두순 사건은) 정말 엽기적이었다"며 "어떻게 사람을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 강간이나 이렇게 할 문제가 아니라 거의 살인미수, 살인이라고 생각을 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의진 교수는 조두순에 대해 "술을 마시고 충동성이 나오면 상대방이 어떤...
-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원화-달러 거래, 원화의 이자율 더 높아져…“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도 상승 의미”
- 박정호 명지대학교 특임교수
정은경, 美 타임지 '100인' 선정…문 대통령이 직접 소개 글을 쓴 배경은?
- 이지수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
박덕흠 의원 이해충돌 논란 & 공수처법 개정안 상정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 홍문표...
☆ 유머 / 엽기 할머니
연일 격렬한 부부싸움 끝에는 언제나 “내가 죽으면 관 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머니를 괴롭힐 거야. 각오해!”라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장사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가 동네 잔치를 열어 신나게 놀자 옆집 아줌마가 생전의 할아버지 말씀을 전하며 걱정하자 할머니의 일갈. “걱정 마! 그럴 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당시는 200자 원고지에 직접 글씨를 써서 제출하던 시절이었기에 학생들은 리포트 중간에 소설을 베껴서 끼워 넣기도 했고, 누군가는 가족들을 동원해서 소설 두 권을 베꼈노라는 엽기적 이야기도 들렸었다. 하기야 모 교수님은 선풍기를 돌려 멀리 가는 답안지일수록 높은 점수를 주셨다는 ‘믿거나 말거나’급 전설도 있었으니, 모두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극단주의 페미니즘 사이트 워마드에 '성체'를 불태웠다는 게시물이 올라오며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안봉환 천주교 주교회의 신부가 "그런 엽기적인 행동을 보고 너무 경악스러워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봉환 신부는 12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성체는 천주교에서...
시어머니 눈에 며느리가 얼마나 밉살스러웠으면 줄기를 스칠 때마다 생채기를 내는 풀잎으로 밑씻개를 했으면 좋겠다는 엽기적 생각을 했으랴 싶어 마음이 짠하다.
지금도 여전히 초보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진짜 초보 농사꾼 시절엔 걸핏하면 호미나 낫을 밭에서 잃어버렸고, 분명 아랫밭에 있으려니 했던 전지가위나 톱을 윗밭에 두고 오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럴...
오윤성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10일 뉴시스에 “성폭행 흔적이 없다고 하더라도 성적인 희롱 자체가 없었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라며 “딸이 자리를 비켜준 것으로 봤을 때 A 양과 이 씨 사이에 성적 행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이 씨의 집에서 음란 도구가 발견된 것과 지난달 6일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부인 최 모 씨가 성적...
수업이 끝나 자리에서 일어서려는데 의자가 궁둥이에 붙어 나와 “죽을 만큼 창피했다”는 엽기적인 고백에서부터, 생리혈이 겉옷까지 묻어나오는 바람에 어쩔 줄 몰라 했던 경험담을 지나, 같은 식구라도 행여 오빠나 남동생에게 들킬까 보아 전전긍긍했던 이야기 등은 여성들 사이에 익숙하게 공유되고 있는 기억들이다.
처음 일회용 생리대가 시판되기 시작했을...
엽기 전쟁터로 전락한 인터넷의 1인 먹방이다. 특정 식당 앞에 줄을 길게 늘어선 모습과 현란한 음식 사진이 즐비하다. 비싸고 화려한 음식 과시의 장으로 변한 SNS이다.
TV와 인터넷, SNS상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먹방과 음식 사진을 보면 “보릿고개의 원혼이 되살아나는 것일까. 그 걸신들이 우리의 무의식에서 솟아나 저리도 게걸스레 먹어대는 모습을 온 세상...
자신의 제자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엽기 가혹 행위를 일삼은 이른바 '인분 교수'의 신상을 밝혀내기도 했죠.
하지만 네티즌 수사대는 때때로 과오를 저지르기도 합니다.무분별한 신상털이와 개인정보 침해, 혹은 잘못된 정보로 오히려 경찰 수사에 혼선을 주는 것이죠. 또 연예인 사건이나 과거사와 관련해 마녀사냥식의 무차별 정보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2년여 동안 제자에게 인분을 먹이고 폭행하는 등 잔혹하고 엽기적인 가혹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인분 교수 장모(53)씨에게 징역 8년이 확정됐다. 피고는 1심을 앞두고 변호인이 사임계를 제출하는가 하면 130만 원 수준의 위자료를 공탁해 공분을 사기도 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30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폭처법) 위반 혐의...
[카드뉴스] ‘인분 교수’ 오늘 상고심 선고…2심에선 징역 8년으로 감형
엽기적인 가혹 행위로 공분을 일으켰던 ‘인분 교수’ 기억하십니까? 대법원이 오늘(30일) 이 전직 대학교수 A 씨에게 상고심 선고를 내립니다. 그는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학회 사무국에 취업한 제자 B 씨에게 2013년부터 2년여간 인분을 먹이고 야구방망이, 최루가스 등으로 폭행한...
자신의 제자에게 2년여 동안 인분을 먹이고 폭행하는 등 엽기적인 가혹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대학교수 A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가 30일 오전 내려진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15분 대법원 2호 법정에서 A씨 사건 선고 공판을 연다.
A씨는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던 디자인 관련 학회 사무국에서 일하던 제자 B씨가 일을 잘...
이날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기존의 전형적인 범죄인의 모습과 조성호의 모습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조성호의 평소 생활 패턴과 정신상태 등을 분석해 범행 동기와 사체 훼손 방법과 공범 여부 등을 밝혀낼 계획이다.
앞서 국과수의 부검 결과 피해자 최 모(40)씨는 갈비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