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27일 염수경 추기경을 예방하고 “사람들 마음을 다독여 주는 것은 행정으로 하기 어려운 분야”라며 “종교계 지도자들께서 그런 점에 마음을 많이 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명동성당에 올 때마다 이곳이 얼마나 많은 억압받는 사람들에게...
교황 세월호 유족 만남 주선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이 8월 방한 예정인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만남을 요청했다.
지난 30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은 서울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면담하고 사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가족들은 염 추기경에게 교황과의 만남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조속한 국정조사, 실종자...
염수정 추기경 등 새로 임명된 추기경 19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가 23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서 열렸다.
새 추기경들은 이날 미사에 진홍색 수단과 장백의(長白衣) 위에 녹색 제의(祭衣)를 걸쳐 입고 주교관(主敎冠)을 쓴 상태로 교황과 함께 입장했다.
새 추기경들은 주교관 안에 전날 서임 예식에서 받은 진홍색 주케토(성직자들이 쓰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22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식에서 이날 열두 번째로 서임을 받은 염수경 추기경에게 이 같은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염수정 추기경은 새 추기경 탄생을 알리는 미사가 열린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 순교자의 피를 상징하는 붉은색과 교회의 존엄을 뜻하는 하얀색 옷을 입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임...
이번 자이제니아 6기에 선발된 이화여자대학교 통계학과 2년 염수경씨는 “삼성전자 노트북 상품기획 담당자들에게 제품 전략과 상품기획 프로세스에 대한 얘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 6개월간 열심히 활동해 삼성전자 인턴십과 해외 탐방 기회도 얻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엄규호 상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