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여 발, 오후 5시 20분께부터 7시께까지 서해 해주만 일대 90여 발, 서해 장산곶 서방 일대 210여 발 등 총 390여 발의 포병 사격을 감행한 바 있다.
당시 북한이 트집 잡은 ‘남측의 포 사격’은 주한미군의 MLRS(다연장 로켓) 사격훈련으로 9ㆍ19 합의로 포병사격이 금지된 MDL(군사분계선) 5㎞ 이내보다 훨씬 이남 지역에서 남쪽으로 시행한 정상적인 연습탄 발사였다.
서울 도심에서 폭탄물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군과 경찰이 출동했다.
YTN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용강동의 한 빌딩에서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부대와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폭탄은 공군의 연습용 공중투하탄 2개로 크기는 10kg 안팎의 볼링공 크기로 추정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폭발물은 인근 식당 종업원이 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포탄이 105mm 대전차 연습탄으로, 인근 미군 훈련장인 연평사격장에서 날아든 것으로 추정했다.
이날 연평사격장에서는 독수리훈련차 국내로 들어와 이곳 지형에 익숙치 않은 해외 주둔 미군이 사격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신고가 접수되자 미군은 즉각 훈련을 중지하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일단 발사된 연습용 포탄이...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15일 “지난 7월부터 동해상 해군 함정에서 홍상어 연습탄 2발과 실탄 2발을 시험발사한 결과, 연습탄 2발과 실탄 1발은 명중했다”며 “그러나 지난 11일 발사한 마지막 실탄 1발은 표적을 타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종 시험발사 4발이 모두 명중하면 생산이 중단된 홍상어의 양산이 재개될 가능성이 컸으나 마지막 실탄 시험발사 실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