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인 유혜미 교수를 초대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으로 임명, 인구전략기획부(인구부) 설립을 추진하는 등 저출생 대응에도 윤 대통령은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법 개정 등에서 힘을 모아야 할 국회와의 협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22대 국회는 2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첫 정기국회 문을 연다. 그러나 이날 개원식에 윤 대통령은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한편 이날 한일 정상회담에는 한국 측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윤덕민 주일본 대사,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이충면 외교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우리야 히로시 관방부 장관, 아키바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 미즈시마 고이치...
그러면서도 "대통령실은 경제수석실과 경제안보비서관실 중심으로 국가정보원과 함께 대만 상황을 면밀하게 챙겨보고 있다. 정부 관계 부처는 이러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정부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지체없이 즉각 대응해 기업의 불편이 없도록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의 반도체 공급망 취약 요소 점검, 미국·일본...
후임 국정메시지비서관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마지막 연설기록비서관을 지낸 최진웅 메시지팩토리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최 대표는 방송작가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출범부터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연설기록비서관으로 승진해 박 전 대통령 임기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다.
주진우 법률비서관과 이원모 인사비서관도...
윤 대통령은 "나부터 어려운 국민들의 민생 현장을 더 파고들겠다"며 "용산의 비서실장부터 수석, 비서관 그리고 행정관까지 모든 참모도 책상에만 앉아 있지 말고 국민들의 민생 현장에 파고들어 살아있는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과 국민이 직접...
반면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정치가 예술보다 뒤처졌을 때 일어나는 일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김윤아 씨의 발언은 오염수를 걱정하는 대다수 국민의 우려였다. 아티스트로서의 발언도 아니었다. 설사 그러한 생각을 창작 모티브로 삼는다고 해도 이는 창작자가 판단할 일”이라고 했는데요. 김 대표가 김윤아를 향해 ‘개념...
그중 첫 번째는 기시다 총리의 비서관이었던 그의 장남 기시다 쇼타로가 몇 번 구설에 오른 사건이다. 5월 말 주간지 슈칸분슌과 프라이데이 보도에 따르면 쇼타로가 지난해 말 일가친척을 총리 관저에 불러서 송년회를 열었는데 그것이 문제시됐다. 쇼타로와 그의 사촌 형제들이 공적 행사가 열리는 관저의 빨간 카펫이 깔린 계단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을 뿐만 아니라...
당대표실 관계자도 "김 대표가 B 비서관과 자주 소통하기는 하지만 연설문을 갖고 이야기한 적이 있는지는 확인이 안 된다"고 전했다.
당대표실에 따르면 김 대표의 연설문 초안 작업 비용은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에서 지출했고, 금액 규모는 수백만원대다.
때문에 집권여당이 대표 연설문을 자체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그 과정에서 국고...
해외홍보비서관실은 설명자료를 통해 1998년 김대중 당시 대통령이 일본 의회 연설에서 “50년도 안 되는 불행한 역사 때문에 1500년에 걸친 교류와 협력의 역사 전체를 무의미하게 만든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밝힌 것과 윤 대통령의 발언이 같은 맥락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WP 기사에 담기지 않은 윤 대통령의 발언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헌법의...
올해 31살인 노부치요는 후지TV 기자로 일하다가 방위상인 아버지의 비서관을 지내며 정치 입문을 준비했다.
야마구치 2구는 노부오 전 방위상이 건강상 이유로 지난 2월 의원직을 사퇴해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지역이다. 이 때문에 당초 노부치요가 무난하게 아버지의 지역구를 물려받게 될 것으로 관측됐었으나, 4선 출신인 히라오카 히데오 전 법무상이 무소속으로...
이어 “최근에는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에 김 여사 대학원 동기를 임명해 의전비서관실을 사실상 ‘제2부속실’로 만들었다”며 “누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인지 헷갈린다. 윤석열-김건희 공동정부냐”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외교 참사에 경제는 위기이고, 민생 경제는 파탄 상황”이라며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사진 놀이’가 아닌 대한민국 위기 극복에...
재산 목록에 28억7708만 원 발행어음이 추가됐고 비상장주식 와트리(WATTRII) 300만 주 가액이 2억4300만 원 오른 결과다.
가장 낮은 재산액 또한 윤 대통령의 참모다. 김성섭 중소벤처비서관이 마이너스 1억9635만 원으로 채무가 더 많다. 문재인 청와대에서 가장 가난한 참모는 신동호 연설비서관으로 4억251만 원이다.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실에 따르면, 미국의 소리(VOA)는 크리스토퍼 존스톤 CSIS 일본 석좌가 한국 정부가 징용 배상 해법을 발표하고 일본이 이에 호응한 데 대해 “징용 분쟁의 사실상의 해결을 의미한다”며 “(한일) 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중요한 돌파구”라고 평가했다.
존스톤 석좌는 “유럽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지역 전반에 중국의 강압이...
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전 대표가 본인은 그런 의미로 ‘미안하다’한 게 아니라고 해당 비서관에게 본인의 수행비서를 통해 방금 또 전화를 줬다”며 “스피커폰 너머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있다는데 본인에게는 그래도 사과한 거 가상하다고 칭찬한 건데 화낼 일이던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의 성 상납, 무고 건으로 수사 시작된 뒤에...
더구나 김태효 국가안보실 2차장은 과거 2011년 10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MB)이 미국을 국빈 방문했을 당시 대외전략비서관으로 실무를 맡았던 터라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미 펜타곤에서 안보 정세 브리핑을 받고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미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했다.
국빈 방문은 외국 정상에 대한 최고 수준 예우로...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대통령 연설비서관 출신의 정치평론가 아바스 갈리야모프의 발언을 인용해 “푸틴이 올해 중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2024년도 대선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사실상 푸틴 대통령이 자신의 권좌를 이을 차기 정권 주자를 지명했으며, 그 인물로 알렉세이 듀민 전 러시아 국방 장관이...
최종 연설 내용이 막판에 연설기록비서관(현 국정메시지비서관)실에 넘어와야 가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개최 여부는 미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국민 소통방안을 검토하고 어떤 게 국민들에게 정부와 대통령의 생각을 전달하고 국민 의견을 듣고 하는 게 좋을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실에서 근무했던 한 인사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우선 대통령실 각 수석실에서 향후 1년의 국정기조와 핵심전략에 어떤 내용을 담아야할 지 논의를 하면 이를 기반으로 총리실에서도 초안을 작성한다"며 "양쪽에서 취합한 내용을 토대로 연설비서관실이 초안을 작성하고 추후 비서실장과 주요 수석비서관이 최종적으로...
또 기획비서관은 국정기획비서관, 연설기록비서관은 국정메시지비서관으로 명칭을 바꾼다. 이로써 국정기획수석은 국정 기획ㆍ과제ㆍ홍보ㆍ메시지 등 4명의 비서관을 두게 된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계기로 국정운영 기조와 국정과제 목표가 기획 단계에서부터 정부 전 부처로 원활히 전파되고 상호 긴밀한 소통 속에 이행돼야...
비서실장 직속이었던 국정과제비서관과 정책조정기획관실의 기획비서관, 연설기록비서관은 신설된 정책기획수석실 산하로 이동해 정책, 메시지 조정 업무를 한다.
또 기존 정책조정기획관실은 미래전략기획관실로 이름이 변경된다. 이를 총괄해온 장성민 기획관은 한시 조직인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전담 조직을 책임진다. 아울러 미래전략비서관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