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엔 이민법 개정안을 밀어붙여 또 한 번 사퇴 위기에 몰렸다. 이 때문에 마크롱 대통령이 총리 교체를 포함해 일부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마크롱과 보른은 모두 낮은 지지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사기관 엘라브가 이달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보른에 대해 응답자의 23%가, 마크롱에 대해서는 27% 신뢰한다고 답했다....
정치권에서 관심이 높은 한동훈 장관은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 '원 포인트' 개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국민의힘 내에서 최근 '역할론'이 커지면서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 장관 후임에는 박성재·길태기 전 서울고검장, 이노공 법무부 차관 등이 거론된다.
김기현 전 대표 사퇴 이후 국민의힘 내에서는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한 장관을...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으로 미뤄뒀던 연말 추가 개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당인 국민의힘의 지도 체제 개편이 예정된 상황에서 여권에 변화를 줄 인사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차 개각에 이어 조만간 공석인 국가정보원장을 비롯해 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법무부·금융위원장...
한 총리는 "연말연시 분위기에 더해 최근 개각 등 여러 변화가 진행되면서 자칫 공직기강이 느슨해질 수도 있는 시기"라며 "국무위원을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께서는 오직 국민과 민생을 위해 일한다는 각오로 국민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방문과 관련해 "이번...
산업부·과기부가 개각 대상으로 거론됐으나 나머지 경제 부처인 금융위는 제외되는 그림이다. 최근 정부가 공매도 한시적 금지를 단행하면서 금융 시장이 불안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자, 관련 기관장 교체는 당분간 유임할 것이라는 해서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총선 역할론이 나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 '원포인트'로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총선 역할론이 제기되는 한동훈 장관이 이끄는 법무부는 연말 '원 포인트' 개각설이 나오고 있다.
후임자로는 길태기·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이 거론되는 가운데 여성인 이노공 법무부 차관의 깜짝 발탁 가능성도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당초 법무부 장관 후보로 가장 유력했던 검사 출신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날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지명됐다.
방통위원장을...
한편, 이번 개각에 포함되지 않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의 총선 출마도 유력한 상황이다. 한동훈 장관은 연말·연초에 '원포인트'로 인선을 단행하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종로 출마설부터 비례대표까지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와 맞물려 유임과 출마설이 동시에 나오고 있는 박진 외교부 장관은 총선에 출마할 경우 현재...
발표는 연말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날짜를 장담할 수 없지만, 최대한 빨리 발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원 장관의 총선 출마설에 대해선 중립적인 반응을 보였다. 원 장관은 “만약 장관의 교체가 있다고 하더라도 국토부의 지속적인 사업에는 큰 변화가 없다”며 “오늘 국무회의에서 부처를 지목하지 않았지만, 개각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연말로 예정된 개각과 대통령실 개편에 대한 검토도 이뤄질 전망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내달 초로 예상되는 개각에 법무부·외교부·국토교통부·국가보훈부·기획재정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으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임으로는 심교언...
임기 만료 한 달을 앞두고 거래소가 후추위 구성에 들어가면서 연말께 새로운 거래소 수장이 뽑힐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달 초 대통령실 개편과 개각 등이 예정돼 있어 이와 맞물려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당초 업계에서는 내년 총선 등을 고려해 차기 수장이 선정될 때까지 손 이사장의 임기가 연장될 것으로 관측하기도 했다. 손 이사장은 차기 금융위원회...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정치권 안팎에서 출마설이 꾸준하게 거론돼온 가운데 연말 개각 논의와 맞물려국민의힘 내에서도 '한동훈 총선 역할론'이 공공연하게 언급되면서 등판론이 힘을 받는 모습이다.
한 장관은 이민정책의 정비에 충실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한 장관은 범죄 피해자 지원 기관인 대구 스마일센터를 방문해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아울러 정치인 출신 장관들의 당 복귀와 맞물릴 경우 내년 1월 초 즈음 대통령실 개편과 중폭 개각이 동시 진행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대구 달성군 현역 의원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인 연말 또는 내년 초에 총선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선 국회의원, 재선 제주도지사 출신인 원희룡...
이들의 총선 출마를 위해서는 빠르면 10월, 길게는 연말 다음 개각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원 장관의 경우 서울 양천갑에서 3선을 지냈지만 지난해 말 서울 동작구로 이사하면서 동작 출마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1기 신도시 재개발 관련 성과를 세워 경기 고양갑에 자객공천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도 나온다. 고양갑에 나온다면, 정의당 심상정...
정 총리는 지난해 연말 퇴진설이 나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4·7 재보선 일정 때문에 사퇴를 미뤄왔다.
하지만 재보선 결과에 따라 정국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찌감치 거취를 정리하는 것이 문 대통령의 추후 개각 및 정국 구상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후임 하마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오늘의 라디오] 2020년 12월 2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TBS)
현행 거리두기 단계 1월 3일까지 유지…"한 주 동안 연말연시 대책 효과 지켜봐야"
-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
내년부터 택배 상자 '손잡이' 필수...
박 장관은 12월 개각 전에 출마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인사 문제는 대통령께서 결정하시는 것"이라며 "지금 저한테 주어진 소임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하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박 장관은 "코로나19로 위기의 시대를 맞은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길...
문 대통령은 1차 개각에 이어 연말 또는 연초 2차 개각 및 청와대 비서진 개편 등을 통해 임기 말 진용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총리실과 인선 관련 협의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관 제청권을 가진 정 총리는 지난 주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을 만나 개각 등 부처 인사와 관련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스스로 일절 함구하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여권 내에선 연말·연초 개각과 청와대 개편 때 노영민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들어가거나 아니면 당 전면에 복귀해 내년 재보선 전략을 짜는 등 책사 역할을 하지 않겠냐는 기대감도 나온다.
앞서 양정철 전 원장은 총선 다음날인 지난 4월 16일 "다시 야인으로 돌아간다. 당선된 분들이 국민들께 한없이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