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첨단 기술에 대해선 정부가 물질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반도체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AI 첨단 반도체와 관련된 기업들에게는 보조금을 주거나, 세제 혜택을 늘리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가 차원에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은 “현재 국내 기업들의 영업전략이 엔비디아에 너무 치중된 것이 사실”이라며 “오히려 삼성전자의 경우 AMD 등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어 다행이지만, SK하이닉스는 사실상 주요 사업이 엔비디아에 거의 묶여있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영업의 다변화를 분명히 해야 다양한 위기 상황들을...
16일 박충현 금감원 부원장보는 '2024년 은행권 내부통제 워크숍'을 열고 "은행의 내부통제절차나 사고예방장치가 마련돼 있어도 건전한 조직문화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금융사고 발생 시 유사 사고 확산 방지를 위해 금감원과 은행이 긴밀히 소통해 적시성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금감원과...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은 “당장의 이익을 위해 기존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도 중요하지만,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투자도 필요하다”며 “유망한 팹리스 스타트업을 발굴해 저렴한 가격에 파운드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넓혀야 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현재도 국내 팹리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은 “업계에서는 현재 엔비디아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것에 거부감이 심해진 상황이라 당분간 반 엔비디아 전선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며 “반 엔비디아 흐름 역시 국내 메모리 기업에는 기회이며, 이들 기업 수요에 맞는 제품도 적극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국내에서도 엔비디아 대항마가...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은 “국내에 파운드리 서비스를 해주는 업체가 있다는 것은 업계에 상당한 강점”이라며 “가까운 곳에서 최첨단 공정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향후 국내 팹리스 기업에 대한 삼성 파운드리의 지원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은 “수출하는 입장에서는 환율이 올라가면 소득이 많아지므로 단기적으로 실적이 향상될 수 있다”면서도 “유가 급등 등 파생 효과로 국내 기간 산업에 영향을 주면 결론적으로 생산단가를 상승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업계는 단기적으로는 별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항공유와 항공기 임대료 등 모든...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은 "정부는 최근 용인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등 반도체 양산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지만, 세제 혜택, 자금 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추가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지원책은 단기간이 아닌 중장기적으로 끌고 가야 한다. 부처 간 협력을 바탕을 강력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은 “반도체 등 우리나라 핵심 산업들에 대해서는 정부가 나서서 혜택을 제공, 차별성을 둘 필요가 있다”며 “계약학과나 특성화대학에서 졸업한 학생이 국내 기업에 취직한 경우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 등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연구개발(R&D) 투자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 교수는 “현 정부는...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은 “정부는 최근 용인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등 반도체 양산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지만, 세제 혜택, 자금 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추가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지원책은 단기간이 아닌 중장기적으로 끌고 가야 한다. 부처 간 협력을 바탕을 강력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업의 적극적인 시설 투자를...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은 “반도체 팹 구축에는 용수, 전력, 폐수 처리, 주민생활여건 개선, 인력 수급 등 수많은 대책이 필요하다”며 “산업부, 교육부, 환경부, 과기부 등 여러 부처에 연결된 문제는 국무총리 산하의 직속 컨트롤타워를 두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은 “TSMC는 고객사가 의뢰하면 단순히 제조만 담당하는게 아니라 디자인하우스, 패키징 기업 등과 연계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신뢰성을 키웠다”며 “삼성도 이러한 체재를 갖추기 위해 인력을 키우고 기업을 발굴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은 “현재 국내 기업의 반도체 생산망이 중국에 치우쳐 있는 상황”이라며 “무엇보다 첨단 공정은 국내에서 먼저 상용화를 완성시키고, 그 다음에 유럽이나 일본 등 여러 국가로 수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제재를 더 강화해 자국의 기술과 인력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한국-베트남 산업공동위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 IE 쩐끼푹(Tran Ky Phuc) 원장, 이규복 KETI 부원장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베트남 화력발전소에 ‘암모니아 혼소 기술 도입’, ‘발전소 현대화’ 등 사업기회 확보와 연구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IE는...
이어 이규복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고령자 금융피해유형 및 피해방지를 위한 쟁점과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 연구의원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 생활지원서비스 활성화 등으로 생활의 편의성은 높아졌다”면서도 “이에 금융피해를 당하기도 좀 더 용이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노인의 정의 및 금융피해 개념의 범위를 명확히...
이번 세미나는 이규복 전자부품연구원 부원장, 김성구 LG화학 기술연구원 책임의 주제발표와 강연자 및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신청은 중국경영연구소 홈페이지(www.chinalab.kr)와 현장에서 하면 되며, 참가비는 사전등록 3만 원, 현장등록 3만5000원이다. 문의 02-780-9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