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 정형외과 연구팀에 따르면 해당 시술방법은 환자 본인의 골반 위쪽 부위 장골능에서 골수를 뽑고 특수키트를 이용해 원심분리기로 분리한 다음, 다량의 줄기세포와 성장인자가 포함된 농축된 골수 흡인물을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무릎 관절강에 주사하게 된다.
이미 연골이 모두 닳아 통증이 심한 말기 퇴행성관절염의 경우에는...
카티스템은 2012년 품목허가 된 세계 최초 동종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이다. 염증의 억제는 물론 손상된 연골 조직을 자연 상태의 연골로 재생시키는 근본적인 치료효과를 통해 장기 유효성을 입증했다.
출시 이래 2023년까지 연평균 36%의 성장률을 기록,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로는 최초로 연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하며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주변의 연골 등 유골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골육종은 환자 중 25~50%가 항암 치료 중에 폐와 뇌 등으로 전이가 진행된다. 절제 불가능한 폐전이는 생존율이 20% 미만으로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골육종 미세환경에서 TGF-β는 암 유발인자인 C-Myc의 발현을 증가시켜 암의 증식과 전이를 촉진시키고, NK 세포의...
TG-C는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인 1액과, 방사선 조사한 TGF-β1(염증억제 및 연골성분 생성 촉진인자) 유전자 도입 형질전환 세포로 이루어진 2액을 3대 1 비율로 혼합해 무릎의 관절강 내 주사(intra-articular injection)하는 약제다.
이번 ‘골관절염 약학적 조성물’ 특허는 일정한 크기의 세포를 구성성분으로 하는 골관절염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과 일정 크기의...
세포와 바이오잉크 등을 결합해 생체와 유사한 기능적 구조를 제작하는 기기로, 로킷헬스케어는 장기와 피부를 바이오프린터를 통해 재생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도 바이오프린팅 관련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동물의료현장에 닥터 인비보가 빠르게 보급되고,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피부·연골 재생치료 등...
인보사케이주는 사람으로부터 기증받은 연골유래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1액과 여기에 면역억제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또 다른 유전자를 도입해 형질전환된 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2액을 혼합해 인체에 투여하는 의약품이다.
식약처가 문제삼은 성분 표기 오류는 2액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당초 품목 허가를 받은 것과 달리 의약품 제조과정에서 여과·분리됐어야...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은 인체 세포나 유전자, 조직 등을 이용해 첨단재생의료 관련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 첨단재생바이오법 제10조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연구 수행에 필요한 제반 시설, 장비, 인력, 표준작업지침서 등의 조건을 갖춘 기관을 대상으로 복지부 장관이 지정한다. 지정된 병원의 필수 인력(연구책임자, 연구담당자, 인체세포 관리자...
관절병 중 가장 흔한 골관절염은 뼈 관절면을 감싸는 연골이 마모되고, 관절 주변 염증이 생겨 통증과 변형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척추, 고관절, 손가락 마디에도 생길 수 있고 고관절에 발생하면 통증과 함께 걸음걸이가 매우 불편해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년층만 발병하는 병이 아니다. 가족력과 비만, 외상, 염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결절 확인된다면 미세칩흡인 세포검사, 초음파 검사로 진단양성결절이라도 주기적인 추적관찰 필요
목의 한가운데에서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갑상연골, 甲狀軟骨)의 아래쪽 기도의 주위를 감싸고 있는 내분비선인 ‘갑상선’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아이오딘을 이용해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한 후 체내로 분비해 우리몸의 대사와 체온조절 등 인체 내 모든 기관의...
이번 허가 신청을 식약처가 승인하면, 카티스템은 발목 관절의 거골 골연골병변 치료를 위한 국내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된다. 승인 후에는 현대바이오랜드가 국내 독점판매권을 행사, 유통·마케팅을 추진한다.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완료…3인 각자대표 체제
셀트리온은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완료하고...
이번 허가 신청을 식약처가 승인하면, 카티스템은 발목 관절의 거골 골연골병변 치료를 위한 국내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현재의 수술 치료는 발목뼈인 거골의 골연골 손상에 대해 제한적 효과만 있을 뿐 장기적 예후는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품목허가 신청을 통해 카티스템이 많은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해줄 수...
헬릭스미스는 향후 임시주주총회 또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 선임 등 경영권 이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헬릭스미스의 최대주주가 되는 바이오솔루션은 지난 2000년 설립돼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회사다. 바이오솔루션은 자가연골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를 국내에서 시판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임상2상을 진행중이다.
중간엽줄기세포는 골세포, 연골세포, 지방세포 등 다양한 유형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손상된 조직의 치유 및 재생을 도우며 새로운 조직 형성을 도와준다.
또한, 항염증 작용이 있어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고 면역반응을 조절하기도 하며 성장인자를 분비하여 세포주위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한편 이런 중간엽줄기세포는...
양성철 관절센터 센터장은 “환자에게 재생 물질이 풍부한 줄기세포를 주사해 연골 재생을 돕고 항염증 작용으로 통증을 낮추고, 관절염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라며 “시술 시간이 20~3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관절염 초기나 중기(2, 3기) 환자는 물론 내시경 수술이 부담스러운 중장년층 관절염 환자에게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가골수 줄기세포...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김성진 대표가 연구소장으로 겸임하는 재단법인 길로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통해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원인이 되는 파골세포 다핵화 형성에 역할을 하는 모아트(MOART)란 단백질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대사(Metabolism:Clinical and Experimental)’에 실렸다. 이...
이미 관절염 말기까지 진행돼 인공관절 치환술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는 환자도 적지 않다. 따라서 단계별로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말기로 진행하기 전 관절염의 초·중기 단계에서 연골 재생을 도와 통증 및 관절염을 조절하는 치료법으로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엠젠솔루션이 개발한 탈세포화 기술은 돼지 등 이종 반월상 연골판 조직에서 세포핵과 DNA 등은 제거하고, 세포외기질의 3차원 구조는 유지시킬 수 있다.
연조직∙혈관 등에 비해 이종 반월상 연골판은 조직의 두께와 밀도가 높아 일반적인 탈세포화 기술 적용 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또 본래의 조직이 손상되며 고가의 효서 및 단백질 분해 억제제를 사용해야 하는...
염증을 억제하는 기전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MP2021은 염증 억게 효과와 더불어 뼈를 파괴하는 다핵 파골세포의 형성을 근본적으로 막아 골 손실을 억제한다.
최근 미국류타미스학회에서 공개된 전임상 데이터를 보면, MP2021은 콜라겐 유발 관절염(CIA) 생쥐 모델에서 염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대조군과 대비해 연골의 손상...
양재우 원장은 “퇴행성 관절염 초·중기 환자의 경우 줄기세포를 활용한 연골재생치료를 시행한다. 대표적인 줄기세포 치료는 두가지를 들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카티스템으로 알려진 줄기세포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태아의 제대혈에서 유래한 성체줄기세포를 분리·배양한 성체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무릎관절 연골 재생 치료제를 사용하며 나이에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