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올해 흥행작(300만 관객 이상, 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놓고 보면 ‘국제시장’ ‘베테랑’ ‘연평해전’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스물’ 등 전지현의 ‘암살’을 제외하고 여배우가 전면에 나서 흥행한 작품이 하나도 없다. 흥행 잣대인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도 예외가 아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아예 여배우를 중심으로 한 시나리오를...
관객 300만명 이상을 넘어선 영화는 ‘수상한 그녀’, ‘역린’, ‘끝까지 간다’가 전부였다.
7, 8월 가물어 있던 한국영화계에 단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 시작은 정우성, 이범수 주연의 ‘신의 한 수’였다. 7월 3일 개봉한 ‘신의 한 수’는 개봉일 1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를 넘어섰다. 이는 ‘끝까지 간다’의 1위 기록 후...
‘끝까지 간다’는 28일까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집계 결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수상한 그녀’(최종 관객수 865만명), ‘역린’(최종 관객수 384만명)에 이은 세 번째 흥행 기록이다.
특히 ‘끝까지 간다’는 지난 5월 29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31일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표적’은 해외영화제의 진출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국내서도 누적 관객 수 300만명에 근접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19일 칸으로 향한 그의 발걸음은 가벼웠다. 유준상은 18일 2개월간의 공연 여정을 마무리하는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폐막 공연을 열정으로 수놓았기 때문이다.
해외 작품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300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 등 ‘역린’의 화려한 흥행 질주 속 옥에 티라고 한다면 혹평이다. 일부 관객들은 ‘역린’에 대해 혹평을 전했고, ‘역린’은 호불호가 명확한 영화로 살얼음판 흥행 가도를 걷는 중이다. 현빈은 “300만? 아직 모자라다”고 농담을 던지며 항간의 혹평에 대해 속내를 전했다.
“혹평도 중요하다. 완벽할 수 있는 영화는 없다. 받아들여야 하는...
'역린' 300만 관객 돌파 기념 현빈 미공개 사진 공개
영화 '역린'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현빈의 미공개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1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에는 "'역린'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다"는 글과 함께 세의 사진이 게재됐다.
첫번째 사진 속에는 현빈(정조 역)과 정재영(상책 역)이 촬영에 앞서 팔굽혀펴기를 하는 모습이...
날 '표적'은 22만9974명(누적 182만2583명)으로 2위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14만8771명(누적 380만6016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린' 3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린' 300만 관객 돌파 대단하다", "'역린' 300만 관객 돌파, 정말 재미있다", "'역린' 300만 관객 돌파, 나도 보러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