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문가들은 대표적 사례로 영화 ‘역린’을 들었다. 이 영화는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박성웅, 김성령, 한지민 등 7명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지만, 400만 고지에 못 미치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했다. 과감한 멀티캐스팅을 준비했지만, 흥행에 실패한다면 제작사로서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또 다른 부작용은 배우들의 높은 출연료로...
현빈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22일 “현빈이 윤제균 감독이 제작을 맡은 ‘공조’ 출연을 결정지었다”고 밝혔다. ‘역린’ 이후 2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영화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를 소재로 하는 제작비 100억 원대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빈은 북한 형사 ‘임철령’ 역을 맡았다. 2016년 초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조' 현빈
현빈의 영화 출연은 2014년 개봉한 ‘역린’ 이후 약 2년여 만이다.
영화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 이야기를 다룬 제작비 100억원대의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현빈은 북한 형사 임철령 역을 맡아 북한 사투리는 물론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국제시장’으로 1400만 관객을 동원한 JK필름이 지난 4년간 야심차게...
오후에도 설 특선 영화는 계속된다. 현빈의 영화 '역린'이 KBS2에서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BS에서는 오후 10시 45분 '글래디에이터'를 편성했다.
케이블에도 다채로운 설 특선 영화가 준비됐다. CGV에서는 '디스 민즈 워', '본 얼티메이텀' '깡철이'가 방송된다. OCN에서는 '아이언맨', '아이언맨2', '토르:천둥의 신', '다이하드: 굿 데이 투다이', '잭 리처'가 방송된다.
20일 오전 11시40분에는 KBS2에서 하정우 주연의 '더테러 라이브'가 방송되고 오후 9시30분에서는 현빈 주연의 '역린'이 준비돼있다.
21일 오후 9시55분 SBS에서는 심은경 주연의 '수상한 그녀'를 볼 수 있으며 22일 KBS1에서는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을 오전 0시25분에 방송한다.
이외에도 케이블 영화 전문채널 등에서도 신작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역린'은 조선시대 정조의 암살을 두고 벌어지는 궁중 암투극을 다룬 사극으로 현빈, 정재영, 조재현, 한지민 등이 주연했다. '수상한 그녀'는 칠순 할머니가 갑자기 20살 젊은 몸으로 회춘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다. 나문희, 심은경, 박인환, 성동일이 출연했다.
또 설 특선영화로 아시아 작품 4편이 방영된다. '일대종사'를 포함해 19일 오전...
◇ 20일 현빈의 '역린', 하정우의 '더 테러 라이브'
20일 오전 9시40분 EBS에서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을, 오전11시40분 KBS2에서는 배우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를 시청할 수 있다. 오후 9시30분 KBS2에선 배우 현빈의 '역린', 오후 10시45분에는 EBS에서 '글래디 에이터', 이날 자정에는 KBS1에서 배우 장예모가 출연한 '5일의 마중'을 볼 수...
설 연휴 마지막인 20일 KBS2에서 오전 11시 40분 하정우 주연 '더 테러 라이브', 오후 9시 30분 현빈 주연의'역린'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21일 오후 9시 55분 SBS에선 '수상한 그녀', 오후 10시 10분 OBS에서는 휴 잭맨 주연 '리얼스틸'이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22일 오후 2시15분부터 윌 스미스 부자의 '행복을 찾아서'가 EBS에서 방송된다. 또 오후 10시 10분...
설 연휴 마지막인 20일 KBS2에서 오전 11시 40분 하정우 주연 '더 테러 라이브', 오후 9시 30분 현빈 주연의'역린'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21일 오후 9시 55분 SBS에선 '수상한 그녀', 오후 10시 10분 OBS에서는 휴 잭맨 주연 '리얼스틸'이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22일 오후 2시15분부터 윌 스미스 부자의 '행복을 찾아서'가 EBS에서 방송된다. 또 오후 10시 10분...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이 1인2역의 파격적인 변신을 보일 예정이여서 이목이 집중되고 욌다. 특히 배우 지성이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에서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맡아 열연 중이여서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 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지금의 현빈씨는 ‘역린’에서 봤던 사람과 전혀 달라요. 극 중 이중인격을 가진 한 인물을 연기하는데 실제로도 로빈일 때는 편한 느낌이고 서진을 연기할 때는 날카로운 면이 있어요. 현장에서도 두 명의 배우와 함께 하는 것 같아요. 물에 빠진 연기를 해야 했는데 현빈씨가 해병대 출신이라 구해주지 않을까 의지하기도 했어요.
전 극 중 서커스 단장이에요. 마지막...
영화 ‘역린’에 출연했던 현빈은 ‘시크릿 가든’ 이후 전공 분야인 로맨틱 코미디물로 돌아왔다. 한지민이 연기하는 장하나는 서커스단 단장으로 언제나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귀신같은 조련 기술을 가진 장하나가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하이드 지킬, 나’는 이충호 작가의 웹툰...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파격적인 뒤태 노출 ‘헉’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현빈의 제작 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과거 한지민의 뒤태 노출 사진이 화제다.
한지민은 지난 해 개봉된 영화 ‘역린’에서 정순황후 역을 맡았다. 한지민은 침상에서 일어나 옷을 입는 장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한지민의 뒤태가 고스란히 노출돼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홀렸다.
한편...
한지민은 현빈과 호흡에 대해 “현빈과 ‘역린’에서 호흡을 맞추긴 했는데 같이 호흡하는 신이 많지는 않았고, 현장에서 거의 대화를 못했다. 같이 작품하면서 현빈의 열정이 가득했고, 짧게 만난 것이 아쉬워 다음 작품에서 만났으면 했는데 ‘하이드 지킬, 나’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며 “극 중 모습처럼 실제로도 느낌이 달랐다. 로빈일 때는 편하게 해주고 서진을...
이날 한지민은 “현빈과 ‘역린’에서 호흡을 맞추긴 했는데 같이 호흡하는 신이 많지는 않았고, 현장에서 거의 대화를 못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한지민은 “같이 작품하면서 현빈의 열정이 가득했고, 짧게 만난 것이 아쉬워 다음 작품에서 만났으면 했는데 ‘하이드 지킬, 나’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며 “극 중 모습처럼 실제로도 느낌이 달랐다. 로빈일 때는...
이날 현빈은 “군대 다녀와서 영화 ‘역린’을 촬영하고 팬, 시청자에게 밝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며 “그 시점에 ‘하이드 지킬, 나’의 책을 받았고 마음에 들어서 좋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빈은 “적응을 잘하고 있다. 많이 주변에서 도와준다. 많이 신경써줘서 나름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
특히 영화 ‘역린’으로 외도했던 현빈이 제대 후 처음으로 안방극장 출격에 나서며 ‘비밀’을 통해 진일보한 지성과 황정음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밀회’ 정성주 작가, ‘적도의 남자’ 김인영 작가 등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가세해 풍성함을 더할 전망이다.
‘밀회’의 김희애는 한 여성이 여러 사회적 사건을 겪으면서...
현빈은 ‘역린’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한지민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2015년 1월 첫 방송하는 MBC ‘킬미, 힐미’ 역시 기대작 중 하나다. 다중 인격 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다. 황정음과 지성이 ‘비밀’ 이후 1년여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배우 현빈의 제대 후 복귀작이자 조선 정조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렸다는 호평을 얻은 영화 ‘역린’이 장기 흥행에도 불구하고 400만 고지를 넘지 못한 사실이 화제다.
지난 4월 30일 개봉한 영화 ‘역린’은 7월까지 384만명(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했다.
당초 ‘역린’은 상영 초반 상업성 부재로 혹평을 얻었지만 점차 전세대가 즐길 수...
올해는 '역린'의 현빈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손예진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예진은 “처음 부천국제영화제에 왔는데 평소 좋아하는 선배들과 제작자분들과 감독님들을 오셔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더 책임감 있게 한국에서 영향력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현빈은 “프로듀서 분들이 주시는 상이라 정말 영광스럽다. 앞으로 더 많은 장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