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ㆍ황정음ㆍ이정현 흥행 보증수표, 2015년 드라마 컴백 초읽기

입력 2014-12-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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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현빈-황정음-이정현(뉴시스)

2014년 하반기까지 신하균 장나라 주연 MBC ‘미스터백’, 이종석 박신혜 주연 SBS ‘피노키오’, 한석규 이제훈 주연 SBS ‘비밀의 문’ 등 다양한 매력의 작품들이 연이어 방송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2015년 역시 다채로운 드라마들이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먼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후속으로 2015년 1월 방송예정인 ‘하이드 지킬, 나’에는 현빈이 ‘시크릿가든’ 이후 브라운관에 4년 만에 돌아온다.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서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라는 전혀 다른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현빈은 ‘역린’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한지민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2015년 1월 첫 방송하는 MBC ‘킬미, 힐미’ 역시 기대작 중 하나다. 다중 인격 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다. 황정음과 지성이 ‘비밀’ 이후 1년여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영화 ‘명량’의 히로인 이정현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진이한과 특급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며, 박원숙 등 연기파 중견 배우들이 드라마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현, 진이한, 오상진, 박원숙, 박준규, 걸스데이 소진, 빅스 엔, 한민채 등 신구 세대의 조화가 인상적인 가족 드라마 ‘떴다 패밀리’는 2015년 1월 3일 토요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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