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앞서 최근 한 대학에서 여학생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유포된 데 이어 비슷한 종류의 텔레그램 대화방이 잇따라 발견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피해자 중에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고생 등 미성년자, 교사, 군인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학교 명단'으로 떠도는 곳만 100곳 이상이다.
한편, 샌즈랩은 다양한 채널로부터...
적어도 한 명의 학생이 온라인에서 찾은 여학생들의 사진을 이용해 음란물을 만들어 그룹 채팅에 공유했다는 것이다.
인공지능(AI)이 만든 가짜 나체 사진이 전 세계 청소년들을 위협하고 있다. 학교 졸업 파티 등에서 찍힌 사진이나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셀카가 일명 ‘누드화’ 앱을 통해 그럴듯한 이미지로 옷이 벗겨진 채 유포되고 있다. 각국 정부와...
서울대 출신인 주범 강 씨는 2021년 4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 동문인 박 씨로부터 SNS 등에서 수집한 서울대 여학생 피해자들의 사진을 전송받아 허위 영상물 제작을 의뢰받고 37개의 영상물을 제작해 17차례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대 여학생 피해자들의 사진을 전송한 박 씨는 2021년 4월~7월 32회에 걸쳐 강 씨에게 허위영상물 제작을 의뢰하고 19회에 걸쳐 직접...
노출 사진과 합성한 허위 음란영상물 총 12개를 만들어 친구에게 전송했다. 이 외에도 텔레그램에서 아동·청소년 및 성인 여성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배포한 A 군은 2021년 8월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 2022년 인천 중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B 군이 같은 학교 여학생, 심지어 사귀던 여자친구의 신체를 몰래 촬영·편집하고 이를 자신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서울대에서 여학생의 얼굴 사진을 합성한 음란물을 유포하는 집단 성범죄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MBC에 따르면 서울대에 10년 이상 재학 중인 40세 남성 박 모 씨가 최근 허위영상물 제작 및 유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와 관련된 혐의로 또 다른 서울대 출신 남성 2명도 체포된 상태다.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자 수만 20여 명에 육박하며, 이 중 12명이 고소장을...
몇 년 전 지적장애를 가진 미성년자가 여학생을 추행한 일이 있었다. 조사를 마치고 피해자 국선변호인을 통해 여학생의 부모에게 자초지종을 전달했는데, 피해자의 부모가 되레 장애를 가진 부모에게 장문의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그 편지에는 ‘이런 일이 있었지만 부모의 어려움을 이해한다. 피해 학생의 예방과 함께 포용적인 시선을 갖게 됐다’는 내용이 담겨...
고등학교 남학생이 메신저로 알게 된 중학교 여학생을 공원 내 화장실 데려가 문을 잠그고 강간한 사례도 있었다. 나중에 피해 학생에게 연락해 알몸 사진까지 받아낸 남학생은 결국 징역 장기 7년‧단기 3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김현정 변호사(법무법인 LKB & Partners)는 “구로구 사건 가해 학생들은 어린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으로 범행했을 뿐 아니라 다른...
참석자들은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과거 미군에 여학생들을 ‘성 상납’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
이 영상에서 한 60대 여성은 “1935년생 이모가 이화여대에 다녔는데 잔디밭에 미군과 앉아있는 사진을 봤다. 어렸을 때 그 사진을 보고 좀 놀랐는데 여대생들이 미군과 커플이 돼 집단 미팅하는 것 같은 사진”이라며 “김활란에게 걸렸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 고딩(고등학생) 먹튀’라는 제목으로 고등학교 남학생 2명과 여학생 4명은 영수증에 쪽지를 남기고 현장에서 도망갔다는 내용의 글과 영수증 사진 2장을 올렸다.
고등학생들은 영수증 뒷면에 “저희 미성년자예요. 죄송해요”라면서 “실물 신분증 확인을 안했다. 신고하면 영업정지인데 그냥 가겠다”며 협박성 쪽지를 남겼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또래 여학생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공동상해)로 여중생 다수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9시40분쯤 경주시의 한 야외주차장에서 동급생 A양을 집단으로 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SNS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 중 한 명은 피해자를 조롱하는 듯 ‘ㅋㅋㅋㅋㅋㅋ’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자를 발표하자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여학생을 보니 나도 함께 뭉클해졌다. 이번 경연을 계기로 저들은 ‘한식 전도사’가 될 것이고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그 주변으로 널리 퍼지리라. 한식 세계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임에 틀림없다.
내가 포르투갈에 올 때만 해도 이 나라에 한식당은 손에 꼽을 정도였지만 지금은 제법 많아졌다. 심지어 중국인과 조선족...
이후 8개월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호선에서 생리통 중인 여학생 행세하는 사람을 만났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작성자는 그가 고잔역으로 따라가도록 유도했는데 역무원이 ‘이 사람 TV에 여장남자로 나왔다’라고 알려줬다”라며 “계속 추궁하니 배 움켜잡고 도망가더라. 절대 따라가지 말고 역무원이나 경찰을 부르라”라고 했다고 적었다.
김 의원은 "김 비서관의 딸인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2학년 후배 여학생을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리코더 주먹 등으로 머리와 얼굴 눈 팔등을 때려 전치 9주 상해를 입혔다"며 "김 비서관은 이번 학폭 사건의 가해자로서 부모로서 피해 학생과 가족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공익으로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이 밝힌...
대통령실은 20일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초등학생 딸이 후배 여학생의 얼굴 등을 리코더와 주먹 등으로 때려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의혹과 관련해 "즉각 해당 비서관에 대한 공직기강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조사를 위해 내일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14~15살 정도의 어린 여학생들이 인도와 차도 구분이 모호한 곳을 무거운 짐가방을 끌고 이동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보고 안전 관리 차원에서 짐만 옮겨준 것”이라며 “해당 구급차는 베트남 대원들이 기숙사에 입소할 때부터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배치돼 있었고 상부의 지시 때문이 아니라 현장에 있던 구급대원들이 안전 예방 차원에서 선의로 짐만 옮겨준...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같은 동아리 소속 여학생들을 단톡방에서 성희롱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측이 지난달 27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올린 게시글을 보면, 가해 남학생들은 피해자들을 가리키며 성희롱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들은 피해자들의 사진을 무단으로 캡처해 공유한 뒤 모욕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버닝썬처럼 보안 관리...
단독 사진만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주호민이 등장하는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주호민과 관련된 논란은 경기 용인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지난해 9월 주호민 부부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당해 재판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자폐 성향의 A 군이 통합수업 도중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분리조치 됐는데...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2일 오후 3시께 강원도 태백의 한 스터디카페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공부하는 여학생들의 신체 특정부위를 몰래 찍었다. 경찰은 임의 제출받은 A 씨 휴대전화에서 여성의 다리 등 신체 특정부위를 촬영한 사진을 다수 확인했다.
A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1년여간 해당 스터디카페에서 208회에 걸쳐 불법 촬영 범행을 저지른...
무슨 의도로 돌리시나"라면서 자필로 적힌 명함 한 장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명함은 한 노년 남성이 초등학생, 중학생 여학생들에게 돌린 명함이다.
명함에는 "아름다운 미모의 여성, 연락 주시면 서운치 않게 보답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010으로 시작되는 전화번호도 적혀있었다.
글을 본 아파트 주민 제보도 이어졌다. 한...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외래에 내원하였다. 자신의 얼굴 사진과 타인의 나체를 합성한 사진이 SNS에 배포되었는데, 경찰 수사결과 2학년 때 자신에게 구애를 했다 거절당한 남학생이 저지른 일로 밝혀졌다고 한다. “나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가 있죠?” 그녀는 그 행위에 대해 분노로 몸서리를 쳤다.
내원한 지 한 달여가 지났을 때였다. “그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