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관 'MMCA 라이브x아도이'편은 서울관 '오페라의 유령'을 시작으로 덕수궁관 '국립극장 여우락', 과천관 '정재형' 에 이은 네 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협력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선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의 넓은 야외공간을 활용한 설치 MMCA 청주프로젝트 2020 '권민호: 회색 숨'의 외벽 작품을 배경으로 독보적 레트로 감성의 인디밴드 아도이(ADOY)가...
2010년 9월 여우락이 첫 발을 내디뎠다. 우리 음악을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던 이들이 벌인 축제의 판은 국악을 관람한 적이 없는 비전공자를 관객으로 끌어들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국악 축제로는 이례적인 객석점유율 수치인 67%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기록했다.
2011년 7월 양방언을 비롯해 공명·들소리·바람곶·토리앙상블이 무대에 올랐다....
매년 7월 개최되는 음악 축제 '여우樂(락) 페스티벌(이하 여우락)'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여우락은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는 의미를 담는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리모델링 공사 관계로 1주일 넘게 진행했던 축제 기간은 5일로 줄었고 참가팀 규모도 작아졌다. 대신 10년 역사를 5일간 압축해 보여주기 위해 그간 '여우락'을 이끌어온 스타들을 총출동시켰다....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는 ‘여기, 우리 음樂(악)이 있다’(이하 ‘여우락’) 페스티벌이 개최, 7월 4일부터 26일까지 우리 음악의 소리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여우락’ 페스티벌은 한국음악에 뿌리를 두고 세계와 소통하는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우리음악축제다. 올해는 총 10개 작품 공연, 2회 여우톡 등으로 구성됐으며, 예술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