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여야 방미단의 일원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 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일본 수출규제의 부당성을 알리기도 했다.
△1949년 전북 정읍 출생 △서울고 △서울대 외교학과 △청와대 외교통상비서관 △외교부 구주국장 △주유고슬라비아 대사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주독일 대사 △국가정보원 1차장 △단국대 석좌 교수 △20대 국회의원
핵문제 해결을 위해 6자회담, 9·19 공동성명과 2·13 합의가 순조롭게 이행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한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약속에 북한 핵문제 해결의 해법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약속이 담겨있습니다. 남과 북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최근 북한이 6ㆍ15 공동선언과 10ㆍ4 남북정상선언의 존중과 이행을 촉구하고...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예산국회 전반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 3당의 원내대표와 정책위원회 의장이 참여하는 6자회담 구성을 야당에 제안했다.
정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이 여야의 예산안 합의 처리를 관철하기 위해 의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중재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세법 개정 등 국민경제에 부정적...
아울러 “유엔 안보리 결의 제2270호 제49조 및 제50조에서 표명한 바와 같이,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과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주장했다.
결의안은 “국제사회의 북핵문제 해결노력을 적극 지원하며 초당적 협력을 통해 국회차원의 모든 대책을 강구하는 등 북핵문제의 종국적 해결 및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 온 국민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데...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강구했던 사안”이라며 “(새누리당이) 나선 것에 대해 환영하지만, 왜 19대 국회서는 방치 했었는지 반성하는 게 먼저 아닌가 싶다”고 했다.
북핵 문제와 관련해서는 “제재와 압박만으로는 핵무기를 폐기할 수 없다”면서 “외교적 방법을 동원해 6자회담 틀에서 핵 폐기를 설득하는 외교 채널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2일 19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와 관련해 야당을 향해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여야) 6자회담 또는 어떤 형태로든 실질적인 논의를 위한 회의의 장을 마련하자는 제안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야권 지도부의 민생경제와 일자리 관련 발언을 언급하면서 “이런 말씀들이 결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강조해온 사안”이라며 “안보에 여야 없듯이 민생에도 여야가 있을 수 없다. 야당은 선거연대 생각하지 말고 우리 국회가 간절히 바라는 경제활성화, 민생문제 해결하는 것으로 국민에게 화답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더민주, 국민의당은 대승적 차원으로 민생을 위한 6자회담에 동참해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재차 요청했다.
이어 “6자회담 등 대화를 통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이 가장 바람직하다”면서 “하지만 북한이 이제 4차 핵실험까지 마친 마당에 북핵 해법을 계속 이대로 할 것인지 전면적인 재검토를 할 시점에 오지 않았나 판단한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북한의 3대 세습 정권은 지난 세월 동안 누가 뭐라고 하든 핵무장 외길을 걸었다“면서 “우리는 단임의 대통령제...
새정치연합 김한길 의원은 “중국을 빼곤 6자회담 개최에 다들 적극적이지 않은 것 같다”며 “우리 정부마저도 6자회담 개최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남북 당국회담 개최를 위해 여러 상황을 보면서 필요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북한의 노동당 창건 70년을 계기로 한 장거리 발사체 발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은 북한의 추가 도발 우려와 관련해 “어렵게 형성된 남북대화 분위기를 해칠뿐 아니라 6자회담 당사국들의 비핵화 대화 재개 노력을 크게 훼손하는 것” “세계와 유엔이 추구하는 인류평화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 등으로 규정하며 각국 정상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동시에 북한에 개혁·개방을 촉구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따른 지원 의사를 강조, 한반도...
저는 6자 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한 해결책으로 남북회담, 북미회담을 재개하자고 했다”면서 “우리에게 실익도 없고 북한 중국 의존도만 높이는 5·24 조치 해제 방안도 제안했지만 새누리당은 진지한 검토도 없이 거부해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경제 활로는 한반도 경제통일 밖에 없다”며 “지금은 한반도 경제통일 실현 위해 여야 힘을...
문 대표는 "6자회담을 조속히 속개하기 위해 2+2 회담을 제안한다"며 "2+2 회담은 남북 간, 북미 간 회담을 병행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들을 위해서도 교류협력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지금 당장 5.24조치는 해제돼야 한다"며 "저는 여야 양당 대표 공동으로 대통령에게 5.24조치 해제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낼 것을...
한다는데 여야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과 이란이 비핵화 협상을 타결한 것에 대해 “북한은 핵무기를 내려놓은 일이 없을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이지만, 갈수록 북한이 들어설 곳은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제 오로지 북한만이 국제사회의 마지막 고립국가”라면서 “북한이 진정성 있게 6자 회담에 나서고 한반도 비핵화에...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정상회담에서 북핵 해결의 원칙을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6자 회담 복원과 본격 논의 시점을 명시해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이 이뤄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동북아 안정을 위해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역량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밖에 오는 7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과 일본 역사왜곡·독도문제 등 악화된 한일관계 개선 방안 등이 언급됐다.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 황진하 이철우 정문헌 김성찬 손인춘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박주선 백군기 진성준 의원,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각각 질의에 나섰다.
박근혜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통일대박론 이후에 정부가 추진한 구체적인 평화정착이나 대북화해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한 뒤 “6자 회담의 재개노력, 서해의 긴장을 풀어내는 고위급 회담, 특히 남북한 민간협력 활성화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국회 정부 기업 노조 시민사회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여당 일각에선 최근 북핵 관련 6자회담 재개 논의 움직임과 관련, 북한의 비핵화과 전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회담이 재개되는 데 대한 여권의 우려도 나왔다.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제1차 북핵 위기 이후 지금까지 만 20년에 걸친 협상이 왜 실패했는지 판단한 후 대화를 재개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는 집단적자위권을 추진하는 등 우경화하고...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김 대표에게 오찬 참석을 요청했는데도 안 간다니 외교마저 정파적으로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밝혔다.
홍 총장은 "지금은 북핵 해결을 위한 6자회담 문제도 있고 한·러 관계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국익 차원의 외교에서는 여야가 따로 없는데 초당적으로 협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논평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선 다자간 회담인 6자회담도 필요하지만 남북대화, 북미대화 등 양자회담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수레의 양 바퀴라 할 수 있는 남북대화, 북미대화 복원을 통해 좋은 결론을 만들었던 6자회담 합의 정신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최근 최룡해 정치국장을 대중특사로 파견해 6자회담 재개 의사를 밝히고 있어 대화국면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란 관측이다.
하지만 한국과 미국 등은 북한의 비핵화 등 구체적 조치가 선행돼야 대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이 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되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크다.
진주의료원 사태와 관련해선 여야가 6월 임시회에서 ‘공공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