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들의 흡연율과 음주율은 직전 조사(2021년) 대비 각각 8.8%포인트(p), 7.5%포인트(p) 감소했다. 학교를 그만둔 이후 지금까지 마약류의 약물을 복용한 경험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1%, 돈내기 게임 경험 비율은 지난 3개월간은 8.6%, 전 생애 기간은 17.8%로 조사됐다.
은둔 경험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주로 무기력ㆍ우울함(28.6%)에 시달리고 있었다....
젊은 여성에서 흡연율이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배 교수는 “젊은 연령에서도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원인 질환을 앓고 있는지 미리 파악하고 관리해야 하며, 빠르게 치료 가능한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 시스템을 정비하고 국민들도 개별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신체활동이 악화했고 비만·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했다"며 "특히 30∼40대 남성의 비만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해 이에 대한 원인 파악과 지속적인 조사 및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성의 흡연율은 34.0%로 직전 해보다 1.7%포인트 감소해 조사 이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여성의 흡연율은 2019년에 이어 6%대에 머무르고 있다.
3%로 3.1%P 상승했다. 이에 따라 여성 임금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1만6358원으로 10년 전보다 84.7% 올랐으며, 남성 임금 대비 여성 임금 수준도 61.1%에서 69.4%로 상승했다.
한편, 2018년 출생한 여성의 건강수명은 64.9년으로 남성보다 0.9년 길었다. 다만 여성의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은 각각 7.5%, 8.4%로 10년 전보다 0.1%P, 2.2%P 높아졌다.
27일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0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100명 중 7명(6.7%)은 최근 한 달 동안 흡연한 적이 있다고 했다. 같은 기간 음주율은 15.0%를 기록했다. 흡연율·음주율은 2007년 이후 꾸준히 줄어들다 2016년 저점을 찍고 다시 증가세다.
지난해 10대 청소년 중 30.2%는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었다. 10~19세 청소년의...
청소년의 흡연율과 음주율은 각각 6.7%, 15.0%에 달했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은 이러한 내용은 담은 ‘2020년 청소년 통계’를 27일 발표했다.
청소년 가운데 여학생(31.4%)이 남학생(29.2%)보다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중이 높았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34.7%)이 고등학생(29.4%), 초등학생(24.4%)보다 과의존 위험에 취약했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ISS에 따르면 이탈리아 흡연자는 남성이 700만 명 이상, 여성은 450만 명이다. 중국은 남성 흡연율이 여성의 10배다.
코로나19가 체내 세포에 침입하는 것을 돕는 수용체가 흡연자에게는 더 많이 존재하고 있다. 남성이 주로 호흡기 질환을 앓게 되는 요인이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에도 똑같이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스테파닉 교수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보험연구원의 홍민지 연구원은 19일 '흡연 행태 변화와 보험회사의 리스크 관리'라는 보고서에서 보험회사가 관리해야 한 전체적인 흡연 리스크가 감소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는 그 이유로 여성의 흡연율과 성인의 전자담배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음을 들었다. 우리나라의 전체 흡연율은 2010년 27.5%에서 2018년 22.4%로 꾸준히 하락했으나...
일례로 2017년 국민건강통계자료에 따라 소득 상위 20%와 소득 하위 20%를 비교했을 때, 양측의 현재 흡연율은 각각 15.9%, 26.0%였고, 우울감 경험률은 각각 9.1%, 17.4%로 고소득층의 건강관리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건강·신체·정신적 장애로 활동에 제한을 받는 인구 비율(활동 제한율)은 각각 3.3%, 9.6%, 당뇨병 유병률은 8.5%, 14.5%였다.
이런 격차는 자살...
다만 성인 여성 흡연율은 20~30대 중심으로 점차 상승하고 있다. 청소년 흡연율은 지난 10여 년간 감소 추세를 보였다.
반면 음주율은 월간 및 고위험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흡연율과 달리 소득계층 간 차이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남자의 경우 월 1회 이상 음주자의 모든 연령대에서 주간 알코올 섭취 총량이 200g 이상으로 고위험 음주군에...
조작된 이미지는 여성의 흡연율을 크게 높였고, 버네이즈에게 마케팅을 맡긴 담배업체 아메리칸토바코는 폭발적인 매출 성장에 쾌재를 불렀다.
인기 연예인의 얼굴을 소주병에 붙이는 마케팅은 음주를 친숙하게 만들기 위함이다. 갓 성인이 된 어린 광고 모델을 기용해 음주 연령층을 낮추려는 의도도 숨기지 않았다. 주류업체의 매출이 오르는 만큼, 사회가...
먼저 성인 남성 흡연율은 38.1%로 전년(40.7%) 대비 2.6%포인트(P) 하락했다. 간접흡연 노출률도 직장 실내 12.7%, 가정 실내 4.7%, 공공장소 실내 21.1%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폭음률은 2016년 39.3%에서 지난해 39.0%로 소폭 감소에 그쳤다. 남성은 2명 중 1명(52.7%), 여성은 4명 중 1명(25.0%)꼴로 월 1회 이상 폭음했다. 남성은 전 연령대에서 폭음률이 높았으며...
지난해 문진 결과 2015년 1월 담뱃값 인상으로 감소세였던 흡연율은 2016년 소폭 상승해 전체 22.1%로 2015년 21.9%보다 0.2%포인트 올랐다.
비만율은 꾸준히 증가해 전체 34.9%였다. 남성은 30대 비만율이 46.0%로 가장 높고, 여성은 70대가 40.4%로 가장 높았다.
대사증후군의 경우 수검인원 중 72.6%가 위험요인 1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남성의 79.8...
성별로 보면 남성 흡연율은 2015년 39.4%에서 2016년 40.7%로 1.3%P, 같은 기간 여성 흡연율은5.5%에서 6.4%로 0.9%P 각각 상승했다.
청소년 흡연율의 경우도 담배값 인상에 따른 효과가 미미하다. 청소년(중1~고3)의 현재 흡연율은 2016년 기준 6.4%로 전년 6.3%에 비해 0.1%P 늘었다. 특히 여학생 흡연의 증가가 눈에 띈다. 남학생의 경우 9.6%에서 9.5%로 줄며 정체 중인 반면...
성인 남성 흡연율은 40.7%로 2015년(39.4%)보다 증가했다. 또 남성 2명 중 1명(53.5%), 여성 4명 중 1명(25.0%)은 월 1회 이상 폭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체활동의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는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성인의 걷기 실천율은 남성이 40.6%로 전년 41.8%보다 0.8%P 줄었다. 같은 해 여성(38.6%)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성인...
2016년 여성 1인 가구의 흡연율은 6.9%로 비중이 전체 여성(3.1%)의 배를 넘었다. 여성 1인 가구의 음주율은 43.9%로 2년 전(42.3%)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전체 여성의 음주율(52.3%) 보다는 낮았다.
2015년 여성 1인 가구는 여가시간에 주로 TV시청(52.7%)을 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휴식활동(18.7%), 사회 및 기타활동(10.8%) 등으로 여가시간을 보냈다. 여성 1인...
길담배(아루키타바코)도 전보다 많이 줄었다고 느낍니다.”(하라주쿠역 개방형 흡연 부스 앞 30대 일본 여성들)
끽연을 둘러싸고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일본인들의 시민의식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국내에서 재떨이를 휴대하는 흡연자를 본 적 있나. 흡연권을 존중해 금연 장소가 아닌 흡연소를 늘리는 편에 동의하는 한국인들은 얼마나 될까.
여론조사 전문업체...
이어 권 과장은 “비가격 정책의 경우 흡연율을 낮추는 것 외에도 간접흡연 청소년과 여성흡연 경고그림은 크게 효과가 있어 국내광고 규제가 중요하고, 담배광고는 청소년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비가격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행정자치부 지방세정책과 조영진 과장은 “물가연동제의 경우 주기적, 정기적 인상을 통해 가격실효성을 높이고, 소비를...
이 과장은 “OECD 평균으로도 남녀 간 기대수명 격차가 좁혀지는 추세인데 이는 남성 흡연율이 내려가는 반면 여성 흡연율이 올라가는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고령층의 기대여명은 지속적으로 개선됐다. 개선폭은 65세의 경우 남자가, 75세와 85세는 여자가 더 컸다.
지난해 65세 남자는 83.2세까지, 여자는 87.4세까지 생존할 것으로 기대됐다. 7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