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남성 위주의 조직문화가 강한 금융권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천장을 깬 여성 리더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성공 과정과 2030 여성 금융인 후배들에게 전하는 솔직 담백한 조언을 담고자 한다.
1990년대 은행권은 유리천장이 높고 두꺼웠다. 호칭부터 달랐다. 같은 ‘계장’이어도 여성은 ‘O양’이라 부르고 남성은 이름 뒤에 직함을 붙여...
이어 "도서지역 금융편의 제공 여성단체 및 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한국은행과의 사회공헌 업무협약 등 범인천농협의 모든 직원이 합심해 이루어낸 쾌거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실무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에 대한 철학도 확고하다.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사회공헌은 기업의 필수적인 요소로 꼽힌다.
이 부행장은...
본지는 남성 위주의 조직문화가 강한 금융권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천장을 깬 여성 리더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성공 과정과 2030 여성 금융인 후배들에게 전하는 솔직 담백한 조언을 담고자 한다.
'보험아줌마' 아닌 '보험 여왕'으로"엄마 같은 코칭·격식 없는 소통으로과정지향적인 조직 만든 것이 비결"KB손보, 자체 육성 프로그램 강화...
본지는 남성 위주의 조직문화가 강한 금융권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천장을 깬 여성 리더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성공 과정과 2030 여성 금융인 후배들에게 전하는 솔직 담백한 조언을 담고자 한다.
입행 1년 반 만에 당시 ‘남성 영역’이던 외환계에 발 들여기회 얻은 만큼 책임감 가지고 ‘나만의 강점’ 만드는 데 몰두자격증 취득 등 끊임없는...
본지는 남성 위주의 조직 문화가 강한 금융권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천장을 깬 여성 리더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성공 과정과 2030 여성 금융인 후배들에게 전하는 솔직 담백한 조언을 담고자 한다.
신한금융 첫 여성 CEO…영업통이자 다재다능한 탤런트보이지 않는 벽…상대적 박탈감도 워킹맘 어려움 대책 및 활동 필요신한DS 매출, 취임 전 32...
“지난 몇 년간 성평등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지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업들은 아직 갈 길이 멀다.”
카즈야 나가사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7일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카즈야...
이를 위해 그는 “(앞으로 성 다양성을 달성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는) 네거티브 점수를 줘서 아예 투자 대상에서 빼버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국내 금융권도 깨지지 않는 유리천장을 부수기 위해 무수히 노력하고 있다. 문혜숙 상무는 “그룹의 ‘유리천장’(승진 구조) 및 ‘유리벽’(직무 기회)을 제거하고 여성의 기회 확대를 통한 양성평등을 추진하겠다”며...
‘2022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가 지난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열렸다.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등을 핵심가치로 하는 ESG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라면서 “특히, 성별 다양성과 성평등 등 젠더지표는 기업의 ESG...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는 "앞으로 성 다양성을 달성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하지 않겠다고 얘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최운열 전 국회의원의 질문에 "네거티브의 점수를 줘서 아예 투자 대상에서 빼버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 대표는 '2022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이사회가 성평등하게 구성된 기업일수록 의사결정력이 높아지고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 벤 멩(Ben Meng) 미국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의 아시아퍼시픽 회장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에서 성평등은 아주 중요한 축"이라며 이 같이...
(사)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금융계 내의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만든 조직으로 내년 1월이면 20주년을 맞이한다.
김 회장은 "지난 20년간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금융권 여성 임원 30% 만들기 캠페인을 줄곧 주장해왔다"며 "이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고, 2017년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2020년 피터...
그는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에서는 '여성 임원 30% 만들기'라는 강령을 내걸고 네트워크 형성 및 금융포럼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변화를 창출해나가는 여러분의 노고에 여성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백 위원장은 "국회에서는 여성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자신의 길을 찾아 성공의 에너지를...
타종식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권춘택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회장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대사 △이정희 대한민국 여성 스타트업 포럼 의장 등이 참여했다.
이은경 UNGC 실장은 “전 세계 6300여 개사가 참여 중인...
이날 행사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권춘택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 이정희 여성스타트업포럼 회장 등이 자리했다.
컨퍼런스는 이투데이와 사단법인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오 이사장은 SC제일은행이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여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가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오 이사장은 “8월 기준 SC제일은행은 사외이사의 절반, 임원의 23%, 지점장의 30%를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라며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지배구조 대상에 SC제일은행을 선정한...
2%에 불과하다.
그는 "세상의 흐름에 가장 민감해야할 금융업계에서 여성의 사회진출 수준이 조사대상 OECD 국가 중 가장 낮다고 하는 것은 역설적이라고 생각된다"며 "여성들의 능력 발휘는 여성 자신의 자아실현과 행복을 위해서도 필수적이지만,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도 여성능력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와 프리랜서도 저소득자·저신용자 대상 소액대출 상품인 미소금융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정부가 17일 발표한 ‘2021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소상공인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서 전기요금 납부기한을 3개월 추가 연장한다. 현재 올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최대 3개월 연장 중인데 이를 개선해 내년 1~3월분도 포함한다....
이정옥 장관은 8일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여성과 금융의 역할을 비교하면서, 금융의 사회적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장관은 “전 세계가 발전 패러다임을 바꿔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데, 여기서 은행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은 이제까지...
“여성 생애주기에 맞는 양성 평등 제도가 필요하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은 8일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는 양성 평등 제도가 시행돼야 여성 금융인이 자기 능력을 100%이상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성별의...
박 은행장은 8일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SC그룹의 전략을 5가지로 나눠 소개했다.
그는 "젠더, 국적이나 민족성, 장애, 세대, 성적소수자에 대한 편견 없이 모든 직원들이 존중받아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드는 게 전략"이라며 "이에 따라 2016년도에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