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서 "우리는 反카르텔…전 정부 이권카르텔 깨부숴야"2~8일 여름휴가…개각·특사·한미일 회담 등 주요현안 숙고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하루 앞둔 1일 아파트 부실공사 원인을 전임 문재인 정부의 전반적 이권 카르텔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관련 전수조사 지시 등 부패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내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 휴가에 들어가는 윤...
그는 “2차 개각이 있던 올여름 무렵에 대통령이 ‘총리가 정부에서 더 일했으면 좋겠지만 생각이 어떠신가’라는 취지의 질문을 하셨다”며 “그래서 저는 ‘문재인 정부 후반기에 가장 중요한 문제가 총선이고, 정부 여당에 속한 사람으로서 할 일이 있다면 어떤 일이든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에 대해 “한국 남자로서는 거의 유례를 찾기...
했는데 개각이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대통령이 국민과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지를 인식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전기요금 누진제로 상당히 말이 많았다”며 “그렇게 국민이 고통을 호소하고 정치권이 문제의 심각성을 얘기했는데도 주무부처인 산자부는 하등의 반응도 없다가 대통령 한 마디에 즉시 그 날짜로 여름에...
◆ 박근혜 대통령, 3개 부처 개각 "쇄신보다 안정"
박근혜 대통령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내정하는 등 3개 부처 장관을 교체했습니다. 조윤선 내정자는 박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내정된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농촌진흥청장과...
박근혜 대통령은 25일부터 닷새간 여름휴가를 보낸다. 전날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휴가 기간에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하반기 국정운영 방향을 구상한다.
박 대통령은 휴가 때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관한 각종 의혹과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논란, 8.15 광복절 특별사면, 개각 등의 당면 현안들을 우선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실제 청와대 안팎에선 청와대 참모진 개편에 이어 9월 정기국회에 앞선 ‘한여름 개각설’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8월 새누리당이 전당대회를 통해 새 지도부를 꾸리면 정부의 인적쇄신을 통해 국정 현안을 힘 있게 추진할 것이란 관측이다. 새누리당 의석분포로 봤을 때 새 당대표는 친박계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한 친박계 중진 의원은 “박 대통령이 새...
2006년 제1차 아베 내각에서 경제산업상을 역임한 그는 2012년 12월 제2차 아베 내각에선 경제재생상으로 다시 발탁, 아베 총리는 개각 때마다 그를 연임시키는 등 두터운 신임을 나타냈다. 그 역시 아베노믹스 입안과 ‘세 번째 화살’인 성장전략 추진에 깊이 관여했고, 아베 정권의 숙원 사업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에서도 일본 측 수석대표로서 존재감을...
박 대통령은 휴가 이후 문 장관 교체 인사많 하고 개각은 장기 과제로 미룬 채 4대 개혁 등 핵심 과제에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에 내년 총선을 대비해 올 여름 여의도 복귀를 희망하던 정치인 출신 장관들도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정치권에서는 이들의 복귀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지만 박 대통령의 강력한 경고로 전반적인 기류에도 변화가 생겼다.
다만...
총선은 다가오는데 ‘여름 개각’마저 불투명해 지역 민심을 돌 볼 시간이 부족한 탓이다.
한 장관은 22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현역이라는 프리미엄에 ‘장관’까지 지내면서 인지도를 한껏 높였지만, 당내에서 이미 경쟁자들은 지역에 깃발을 꽂고 뛰고 있는데 그것을 지켜볼 수만은 없는 노릇”이라고 했다. 새누리당에서 공천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마음을...
올 여름 관가에 심상찮은 인사 태풍이 예고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 3년차를 맞아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약해진 국정 추진 동력을 회복하고자 대대적인 인적쇄신 작업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산업통상자원부 1급들이 줄사표를 내면서 공직사회의 ‘인사혁신’이 가시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2일 산업부에 따르면 권평오 무역투자실장(27회)...
국토교통부는 서승환 장관이 개각에서 유임된 데 이어 최근 실·국장급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휴가를 시작하고 있다.
다음 달 6∼8일 사흘간 휴가를 다녀올 예정인 서 장관은 지난 21일 간부회의에서 "직원들이 휴가를 충분히 가서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여름 휴가 기간에 원자력발전소 방문과...
선거전을 지휘할 민주당의 사령탑인 고시이시 아즈마 간사장은 “올 여름까지가 승부다. 노다 정권은 피하는 일도 도망하는 일도 허용되지 않는다. 정면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개각 이후에도 노다 내각의 지지율은 지지부진한 전달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중의원을 해산해도 실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아사히신문이 지난 13일 부터 이틀간 가시한...
(4대강 사업을) 한 눈 팔지 않고 끝까지 하겠다" (6월 24일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사실 정종환 장관은 8.8개각에서 유력 교체대상 국무위원었다. 2년 이상된 장수장관은 인적쇄신 차원에서 교체하겠다는 게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방침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4대강 사업과 함께 정 장관은 살아 남았다.
의외의 유임소식에도 그는 일단 말수를 줄이고 있다....
최근 트위터에 수박을 먹는 자신의 사진을 `인증샷'으로 올렸던 그는 "많은 분들이 수박과 선풍기를 벗삼아 여름을 즐기시는 것 같다"면서 "더위를 식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 저도 그들을 벗삼아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8일 청와대가 발표한 개각 명단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친박근혜(친박)계 인사인 유정복 의원이...
휴가지에서 하루 일찍 돌아온 이명박 대통령은 여름휴가 마지막날인 5일 개각 명단과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을 위한 구상을 마무리하는 데 몰두했다.
이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말에 개각 인선 구상을 마치고 오는 9~10일께 개각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후임 총리는 장관은 친서민과 소통을 상징하는 인물이 될 것이며 8~10명의 장관이 교체되는 등 대폭적인...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이 대통령이 여름휴가 기간중 가족과 함께 지방 모처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8ㆍ15 경축사 내용과 개각 등을 구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권과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휴가를 다녀온 직후인 다음달 9~10일경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전날 "7.28 재보궐 선거가 끝난 만큼 원점에서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