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인지 은퇴자의 여가활동은 취약하기 짝이 없다. 대부분의 중장년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멋진 여가활동을 못 누리고 있다. 은퇴 후에도 여가보다는 무슨 일이든 가리지 않고 직장을 계속 다니고 싶어한다. 단순하게 일을 좋아하기보다는 여가가 취약하기 때문이다.
여가활동을 하더라도 대부분 아주 가벼운 여가를 하고 있다. 문화관광부의 여가백서에 따르면 우리...
특히 우리나라 중장년들에게 은퇴 후 취약한 분야가 여가활동이다.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시간 일을 한다. 이렇듯 우리는 쉴 줄 모르고 열심히 일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은퇴후에도 계속 일하려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외국의 중장년들은 퇴직 후에는 다양한 여가활동을 마음껏 즐긴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가활동에서 일자리도...
연세대학교 이철원교수, 이은형연구원, 한국외국어대 김민정교수는 한국여가레크레이션학회 학술지(35권 2호)에 공동으로 게재한 ‘초등학생의 여가활동으로 승마클럽 참가경험 분석’논문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승마클럽 참가 경험과 참가후의 효과와 문제점 분석을 통해 유소년 승마클럽 활동이 여가활동으로서 광범위하게 활성화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