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가스미가세키 법률 사무소의 엔도 모토카쓰 변호사는 “글로벌 경쟁이 심화하면서 일본 제조업체들은 효율성을 키우기 위해 종종 무리한 생산 할당량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비용까지 절감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수십 년간 이어진 저성장·디플레이션이라는 고질병, 인구 감소로 인한 생산성 감소 문제 그리고 아시아 신흥국의 부상 등이 일본 산업계의...
특히 락앤락은 지난해 7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일본 최대 호레카 판매회사인 엔도상사의 제품들로 구성된 TKG(TOTAL KITCHEN GOODS) ZONE을 별도로 운영한다. 주방용품의 백과사전으로 불리는 TKG 호레카용 종합 카탈로그를 두어 매장에 없는 엔도상사 제품도 주문할 수 있다.
더불어 미국 업소용 전문 브랜드 캠브로, 일본유리 전문업체 하리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김준일 락앤락 회장은 10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호레카 전문업체 엔도상사와 MOU를 체결하고 엔도상사의 선진 노하우와 영업전략을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호레카 사업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오는 2020년 ‘매출 10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호레카...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일본 최대 호레카(Horeca, 호텔·레스토랑·카페의 합성어) 제품 판매회사인 엔도상사주식회사(이하 엔도상사)와 국내 독점 MOU를 체결하고 호레카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호레카 사업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2020년 글로벌 주방생활용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락앤락은 10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