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아인스M&M, 인스프리트, 보광티에스, 동양텔레콤, 코아에스앤아이, CT&T, 미주제강, 비앤비성원, 폴리플러스, 에이프로테크놀로지, 블루젬디앤씨, 에피밸리, 유아이에너지, 평안물산 등도 감사의견 부적정,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으로 상폐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3일부터 정리매매가 진행중인 아이스테이션은 2009년 영화 ‘아바타’ 개봉과 함께...
5억 규모 자회사 지분취득
△삼성화재, 2월 영업익 799억…전월비 26%↓
△STX팬오션은 강덕수, 배선령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
△한라건설, 정몽원 회장 보통주 100주 지분 추가
△안철수연구소, 안랩으로 상호변경
△대우차판매, 감사의견 비적정설 관련 조회공시
△블루젬디앤씨ㆍ유아이에너지ㆍ에피밸리ㆍ평안물산, 감사의견 비적정설 관련...
실제로 보광티에스, 블루젬디앤씨, 아인스M&M, 넷웨이브, 코아에스앤아이, 신텍, 다스텍, 오리엔트정공, CT&T, 에피밸리, 평산 등 전체 관리종목의 3분의 1에 달하는 10여개 종목들이 상장폐지가 확정됐거나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급증하고 있는 점 역시 눈에 띄는 대목이다. 지난 21일 하루에만 지아이바이오, 엔스퍼트, 케이비물산, 에넥스...
에피밸리는 2010년 6월 15일 국내 LED 패키지기업 루멘스에 100억원 규모 LED 칩을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1년 뒤인 지난 6월 14일 정정공시를 통해 공급계약 금액을 100억원에서 4억원으로 정정했다. 2009년 매출액 대비 10.74% 규모였던 계약이 0.44%로 줄어든 셈이다. 에피밸리는 ‘공급계약금액 100분의 50이상 변경’으로 지난 7월 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피밸리에 대해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과 관련해 개선기간 4개월을 부여한다고 15일 공시했다. 개선기간 중에는 거래정지가 지속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개선기간 종료 후 부여조건 이행실적과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따라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에서 12일 코프라는 총발행주식수의 약 68.85% 규모, 26일 시그네틱스는 총발행주식수의 51.25% 규모, 29일 대구방송은 총발행주식수의 40.45% 규모의 최대주주보유분이 해제될 예정이며, 16일 승화산업은 액면병합 전 해제주식수 1692만3076주 규모, 지앤디윈텍은 감자전 해제주식수 155만7217주 규모, 18일 에피밸리는 감자전 해제주식수 368만4837주...
2분기 연속 자본잠식률 50% 이상을 기록한 에피밸리 역시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이 됐다.
지난 16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된 제일창투는 전날 상장폐지결정무효확인 소송 취하서를 제출해 상장 폐지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신민상호저축은행은 지난 9일 자본전액잠식을 이유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폐지 대상 기업으로 통보받은 상황이다....
한국거래소는 21일 에피밸리에 대해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거래소는 15일 이내에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의결과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될 경우 해당기업의 이의신청 및 상장위원회 심의를 저쳐 상장폐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에피밸리는 24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8102만484주에 대해 보통주 2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감자비율은 95%이며 감자후 자본금은 21억3200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26일이고 신주권 교부예정일은 9월26일이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에피밸리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에피밸리는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을 인가받았다고 밝혀, 동부그룹에 피인수될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기륭전자는 감자 결정소식에 이틀째 하한가로 고꾸라졌다.
상한가 13개 종목을 포함한 297개 종목은 상승했지만 하한가 4개 종목을 비롯한 660개 종목은 하락했다. 5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에피밸리가 동부그룹에 피인수될 것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24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에피밸리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13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에피밸리는 지난 7월15일 제출했던 회생계획안이 울산지방법원으로부터 인가받았다고 공시했다. 최근 경영난으로 회생절차 개시에 들어간 에피밸리가 동부그룹의 인수합병(M&A)을 전제로...
에피밸리는 24일 울산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지방법원은 최종 수정허가된 회생계획안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243조 제1항의 요건을 구비했다며 회생채권자를 위해 이 사건 회생계획안의 내용 그대로 권리보호조항을 정하고 이 사건 회생계획안을 회생계획으로 인가한다고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