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는 최근 진행된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영향으로 아프리카에서의 건설기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설기계 업체들은 1분기 줄어든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신흥시장 진출 및 점유율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의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791억 원, 5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33% 감소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고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갱신했다. 두 정상은 교역 확대와 국제무대에서의 안보 협력 등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비 총리와 만찬 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양국이 1963년 수교 이후 개발협력을 발전시켜 온 데...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줄리우스 마아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이날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합중국 대통령, 에티오피아연방민주공화국 아비 총리와 회담을 하고, 5일에는 모리타니와 양자 회담을 치른다. 이들 4개국은 공식 방한국으로 기록되는 국가들이다.
이날 윤 대통령은 탄자니아와 아프리카 국가 중에선 처음으로...
시에라리온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식 방한하는 4개국(시에라리온‧탄자니아‧에티오피아‧모리타니) 중 하나로, 이날 정상회담은 25개국 릴레이 정상회담 중 첫 번째다.
양국은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TIPF‧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Framework)를 체결했다. TIPF는 자유무역협정(FTA) 핵심인 관세 양허(讓許·축소 또는 철폐)를 배제한 포괄적 업무협약(MOU)...
31일에는 시에라리온과 오찬 정상회담이 진행되고, 내달 2일에는 탄지니아와 오찬, 에티오피아와 만찬 정상회담이 예정됐다. 모리타니아와는 5일 오찬 회담을 할 계획이다.
김 차장은 “아프리카 48개국 가까이가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다자 정상회담이며, 우리나라가 최초로 아프리카를 상대로 개최하는 다자정상회의”라며...
윤 대통령은 공식 방문국인 시에라리온‧탄자니아‧에티오피아‧모리타니 4개국 정상과는 오‧만찬 회담을 갖는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본회의는 내달 4일 열린다. 다음날인 5일에는 산업부가 주최하고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이 개최된다.
회의 전날인 3일에는 참석국 정상들과 각국 대표단을 맞이하는 환영 만찬이 있을...
국토교통부는 에티오피아 민간항공청과 영상으로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 간 항공 운수권 증대를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에티오피아는 한국과 아프리카 간 유일한 직항편을 운항하는 나라로 아디스아바바 허브공항을 통해 인근 탄자니아, 남아공, 나이지리아 등으로 이동하는 여객의 수요가 있는 노선이다.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여객과 화물을 합해 일주일에 7회...
지난 3월 3일 워싱턴에서 개최된 바이든 대통령과 숄츠 총리 간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에 대한 중국의 무기 지원 가능성과 그에 따른 제재에 대해 미국과 독일 간 입장 차이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만큼 독일을 포함한 유럽과 중국 간 경제교류 및 무역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2022년 3월 중국 내 보잉737 추락사고를 계기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연합국 정상들과 회담을 하던 윌슨 대통령은 스페인 독감에 감염돼 체온이 39.4도까지 올라가면서 입원을 해야 했다. 윌슨이 자리를 비운 사이 회담은 독일에 대한 징벌 조치 강화로 흐름이 바뀌었다. 그 때문에 전후에 수립된 독일 바이마르 정권이 궁지에 몰리면서 히틀러의 나치 체제가 등장, 역사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빨려 들어갔다....
은성수 행장과 아드마수 네베베(Admasu Nebebe) 에티오피아 재무부 차관은 전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아비 아흐메드 알리(Abiy Ahmed Ali) 에티오피아 총리의 정상회담 직후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아다마 과학기술대학교 연구센터 건립사업’은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의 아다마 과학기술대학교 5개 연구센터에 약 1300여 종의...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공식 방한 중인 아비 아흐메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한·에티오피아 양자 관계와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25일부터 사흘간 공식 방문한 아비 총리의 이번 방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아프리카 정상으로는 최초 방한이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에티오피아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
이번 아비 총리 방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아프리카 정상으로는 최초 방한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문 대통령은 아비 총리와 26일 오후 회담을 하고, 공식 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에티오피아 총리 방한은 2011년 멜레스 제나위 총리 방한 이후 8년 만이며 에티오피아 대통령 방한은 2015년 4월...
FT는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4월로 연기된 만큼 보잉에 품질 검증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고 전했다. 다만 에티오피아 당국이 보잉737의 블랙박스를 분석한 결과 이번 추락 사고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언 항공의 추락 사고는 “명백히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두...
이어 문 대통령은 에티오피아의 쉬페로 쉬구테 월라사 대사에게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한국전쟁 당시 지상군을 파병한 고마운 국가”라며 “한국국민들은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고 인사했다.
키르기즈의 디나라 케멜로바 대사에겐 “키르기즈가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경관 덕에 한국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알고...
이어 문 대통령은 “북핵해결을 위한 외교노력은 너무도 중요하다”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남북회담의 성공을 위해 우방국의 협력과 국제적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에 이미 많은 외국 정상과 정상급 지도자들이 오게 돼 있고, 더 많은 정상이 오게 되면 평창동계올림픽의 위상도 높아지고 평화올림픽에도...
이밖에 세계최초 용융식 주사바늘처리기를 개발한 네오탑은 에티오피아에서 200만달러 수출 MOU를 체결했다. 또 우간다에서 현지 바이어와 3년간 1800개를 납품하는 18만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맺었다.
한편 케냐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동아프리카 경제 대국인 케냐와의 협력 강화방안을...
앞서 전날 박 대통령은 하일레마리암 총리는 이날 에티오피아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지역·국제사회에서의 평화·안보 문제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두 정상은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협력 강화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박 대통령은 “글로벌 차원의 평화·안보를 위해 PKO 활동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출입 통관절차를 간소화하는 ‘싱글 윈도’ 1단계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556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연내 체결할 예정이다. 이 계약이 성사되면 탄자니아와 카메룬에 이어 3번째로 ‘싱글 윈도 시스템’이 아프리카에 수출된다.
이밖에도 한ㆍ에티오피아 정상회담 계기에 보건의료 협력, 국민건강보험제도 협력, 심장센터협력, 의약품 유통협력 MOU 등도 체결된다.
이어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에티오피아 총리와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갖는다. 물라투 테쇼메 대통령과도 면담한다.
박 대통령은 에티오피아 정상들과의 만남에서 양국간 교역 및 투자 증진은 물론 국방 및 평화유지활동(PKO) 협력, 보건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한다. 27일에는 에티오피아에 위치한 아프리카연합(AU) 본부를 한국 정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