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선박신조지원프로그램(2조6000억 원), 에코십펀드(1조 원), 여객선현대화펀드(1000억 원) 등을 활용해 올해 10척 이상의 신조 발주도 지원한다.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지원 방침을 결정했기 때문에 현대중공업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수주 경쟁을 벌여야 할 가능성이 있다.
올해 현대중공업의 수주잔량은 1~2년치 일감인 97척(2월 말 기준)에 불과하다. 올해...
저온 폐열 및 선박을 활용한 발전분야의 공동사업 진출을 도모하고, 폐열을 재활용한 에너지 신사업도 추진한다.
주원호 현대중공업 중앙기술원장은 "선박과 육상 엔진발전설비의 에너지효율을 크게 높이는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설비를 개발함에 따라, 에코십(Ecoship)과 친환경 엔진발전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혁신센터는 중소기업을 지원해 친환경선박(에코십), 스마트십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23개 벤처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이미 힘센엔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과 선박 충돌 회피 시스템 등을 개발 완료했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은 기자재에 대한 이상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분석을 통해 각종 문제를 예방 진단한다. 충돌 회피...
경쟁 선사들은 연료 효율성이 높은 초대형 에코십으로 중무장해 원가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현대상선은 그간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급한 불 끄기에 바빴던 것이 현실이라는 이유에서다.
현대상선 채권단 관계자는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 작업이 완료되면 부채비율이 200% 수준으로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멀고도 험한 정상화의 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이에 기술 개발·시장 창출과 관련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마트십·에코십’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복안이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올해 초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술력 없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사업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냉정한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며 ‘기술력 확보’를 2016년 주요 경영 방침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본격 수주하기 시작한 ‘천연가스 추진 선박(LFS)’은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을 높인 에코십의 대표적 사례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2월 중 세계 최초의 천연가스 추진 LNG선을 인도하며 성장 동력 마련에 나선다. 지난 2012년 12월 캐나다 티케이로부터 수주한 17만3400㎥급 LNG운반선은 지난해 12월 대한해협에서 진행된 해상 시운전을 성공리에...
현대경제연구원은 “국제유가의 하향 안정으로 해양플랜트 발주 감소 및 에코십 수주 부진 등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양적인 측면에서 급성장한 중국 조선업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에 힘입어 질적인 수준을 높여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및 국제유가 하락으로 전방산업인...
연구소는 "해양플랜트 시장의 극심한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에코십 투자가 위축되고 해운시황이 악화된 영향으로 상선시장조차 별다른 발주 모멘텀이 보이지 않아 2016년까지 수주 감소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올해 시황을 주도한 대형 컨테이너선도 집중 투자가 이뤄진 만큼 내년에는 조정이...
올해 해양보증보험, 에코십펀드 설립 등 지원책이 나왔지만 업계에서는 지원 시기가 너무 늦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결국 합병이나 매각 등 대대적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얘기다.
금융위는 두 회사의 합병 논의를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그러나 해수부 관계자는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두 회사 모두 존재 가치가 있는 만큼 존치 입장을 금융당국에 전달했다”고...
혁신센터를 이용해 에코십, 스마트십 등의 공동 개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테스트 환경과 기자재 국산화를 돕고 있다. 조선 3사가 특허를 대폭 개방해 중소조선소와 기자재업체에 제공하고, 산·학·연이 참여하는 공동개발, 기술이전 등을 지원해 조선업계 전반의 에코십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향이다.
같은 맥락에서 ‘의료자동화 포털’을 구축해 창업자의...
이날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울산 혁신센터는 해양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친환경 선박인 ‘에코십’ 기술개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며 “서울과 인천 혁신센터도 각각 민간역량 지역확과 스마트물류 창업 지원에 적극 나설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7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등 조선 빅3가 에코십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울산센터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가 협업하는 ‘에코십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하기로 했다. 조선 3사가 특허를 대폭 개방해 중소조선소와 기자재업체에 제공하고, 산·학·연이 참여하는 공동개발, 기술이전 등을 지원해 조선업계 전반의 에코십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향이다.
울산센터는 또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에 SW 개발...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울산 벤처빌딩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현대중공업, STX, 한진중공업,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합 등 50개 기업 및 기관과 ‘에코십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맺고 LNG연료추진선과 선박급유산업 육성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오는 2025년 LNG연료추진선 수주율...
에코십펀드 활용을 강화하고, 석유화학 원료를 공동구매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OLED와 같은 수입자본재에는 할당관세 영세율을 적용하고 생산용 기자재 관세 감면 기한은 내년까지 연장한다.
핵심 기술을 보유한 해외기업을 인수·합병(M&A)하는 등 해외직접투자를 지원해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수출부진 기업을 돕는 대책이...
수은은 지난해 말 조성한 1조원 규모의 에코십(Eco-Ship)펀드 투자의 일환으로 지난 3월 현대상선과 대한해운에 각각 2700만 달러, 1600만 달러의 후순위 채권에 투자했다.
수은 관계자는 “에코십 펀드를 통해 해운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지난해 8343억원의 금융지원이 이뤄졌고, 올해는 9000억원의 자금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코도 지난달...
더불어 소음과 진동,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고효율 에코십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접안 때 항구의 전력을 활용할 수 있는 육상전력활용시스템을 갖춰 불필요한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박테리아와 플랑크톤을 살균해 해수를 정화해 주는 자외선 살균 방식의 선박 평형수처리장치도 탑재됐다.
이 선박은 앞선 계약과 마찬가지로 연료소모량을 줄이고, 배기가스 배출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의 에코십 선형으로 건조된다.
STX조선해양은 지난 해 자율협약 체결 이후 중소형선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 중형탱커 중심의 영업활동을 펼쳤다. 이에 따라 지난해 MR, LR1급 탱커를 대거 수주, 수주잔고의 대부분을 중형탱커로 채웠다.
올해도...
수출입은행이 에코쉽(eco-ship) 펀드를 조성해 총 4300만달러 규모의 후순위채권에 투자한다. 이중 수은 투자분은 25%다. 수은은 에코쉽 펀드를 통해 현대상선과 대한해운에 각각 700만달러, 400만달러를 투자한다.
수은은 현대상선의 에코쉽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2700만달러 규모의 에코쉽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최성영 수은...
또한, 유해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선박제조연비지수(EEDI) 규정을 만족시키는 에코십(Eco-ship)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선ㆍ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포트에 따르면 성동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통해 수에즈막스급 탱커 수주잔량에서 글로벌 선두 자리에 올라섰다.
정영준 성동조선해양 기본설계부 부장은 “최근 5년간 친환경...
세계 경제 침체와 함께 유가하락으로 에코십 투자부진. 해양플랜트 침체가 지속될 전망이다. 때문에 선박 수주와 중장비 들의 수주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와중에 저가 공세를 압세운 중국의 위협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유화학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저유가가 당분간 지속되면서 화학 업체의 체길개선도 급선무다.
한국 수출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