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대회(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도 이번 캐디오빠가 해주기로 했다. 제주도 사람이다.”
-자신감은.
“자신감이 커졌지만 너무 자만하면 안되니까 누르려고 노력하겠다.”
-상금은 어디에 쓸건지.
“아직 생각은 안 해봤는데 일단 어머님이 면세점에서 사라고 한 것들을 사겠다.”
-앞으로 보완할 점이 있다면.
“샷을 조금 더 잡아야 할 것...
가장 최근에 우승한 대회는 2010년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로 내년에 정상에 오른다면 6년 만의 우승이다.
올해 상금순위 62위(7360만원)로 밀려난 윤슬아는 지난 2012년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으로 내년 시즌까지 시드를 보장받았다. 윤슬아는 지난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여전히 건재한 기량을 뽐내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4승을 거뒀다. 만약 이번 KDB 대우증권 클래식에서도 우승한다면 5승째를 달성한다.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친 안송이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2009년 드림투어를 거쳐 2010년 정규투어에 뛰어든 안송이는 2012년과 2013년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과 KLPGA 선수권에서 각각 2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하이트진로 소속으로 프로에 입문한 전인지는 작년 시즌 3승을 거뒀고, 올해도 삼천리투게더오픈에 이어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지난 5월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했다.
전인지 선수의 영입하기 이전부터 박 회장은 주류 사업과...
조선일보ㆍ포스코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이로써 이민영은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2010년 드림투어를 통해 KLPGA투어에 데뷔한 이민영은 2011년 LIG 손해보험 클래식 2위, 히든밸리 여자오픈과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각각...
연속 우승 후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과 한국여자오픈에서도 각각 24위와 43위를 차지하는 등 피로한 기색이 역력하다. 현재 상금랭킹은 3위(2억6439만원)다.
반면 장하나는 펄펄 날고 있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을 비롯해 올 시즌 11개 대회 중 8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하는 등 놀라운 샷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상금랭킹 1위(3억4018만원)...
지난해 준우승만 네 차례나 차지하며 불운을 겪었던 허윤경은 그러나 올해는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과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위 등 달라진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지난해 MVP 양제윤(21ㆍLIG손해보험)과 다승왕 김자영(22ㆍLG)은 슬럼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상위권 진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보경(27)의 2주 연속 우승으로 주목받았고, 16일 끝난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변현민(23)이 요진건설에 시즌 세 번째이자 3주 연속 우승을 안겼다.
국산 골프공 업체 볼빅은 이일희(25)의 활약에 함박웃음이다. LPGA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이일희로 인해 국산 골프공의 위상이 한 단계 올라갔기 때문이다. 볼빅은 이일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올시즌 흥행카드 김효주(18·롯데)가 제7회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 마지막 날 3라운드 기권을 선언했다.
김효주는 16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골프장(파72·657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허리 통증을 호소, 기권했다.
그는 15일 끝난 2라운드까지 2언더파 142타를 쳐 공동 38위에...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던 김하늘(25ㆍKT)이 시즌 9번째 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식중독 증세를 보이며 결국 기권을 선언했다.
김하늘은 15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파72·65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2개를 기록하고도 보기 3개와 트리플보기 2개를 범하며 한번에 무너졌다. 1라운드 합계...
허윤경(23·현대스위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선두권에 랭크되며 시즌 2승에 청신호를 켰다.
허윤경은 15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파72·657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적어내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전날 안개로 인해 개회 이틀째 치른 잔여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1라운드가 짙은 안개로 인해 중단됐다.
14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 파인·레이크 코스(파72·6575야드)에서 개막한 이 대회에는 아침부터 내린 비가 그치자 오후 1시께부터 짙은 안개가 몰려오는 바람에 선수들이 경기를 이어갈 수 없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안개가 걷히는 상황을...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은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ADT캡스 챔피언십’은 4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총상금액을 증액했으며,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도 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190만 달러로 늘었났다.
올해는 제주도 대회가 줄어들었고 대신 해외에서 열리는 대회가 증가했다. 2011년도는 전체 대회의 3분의 1가량인 7개 대회가...
양수진은 13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파72·6722야드)에서 열린 ‘제34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지난 6월 열린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1승을 수확한 양수진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챔프에 오를 기회를...
그러다 지난해 1월 동계 훈련으로 떠난 대만에서 참가한 대만여자골프투어(TLPGA) 투어 로얄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해 6월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처음으로 투어 정상을 맛봤다.
올해에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6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9위에 오르는 등 우승...
지난주에 끝난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공동 준우승을 하는 등 활약중이다.
김자영에 이어 상금순위 2위(1억8143만원)에 올라있는 이예정은 지난 해에 비해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정혜진 역시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두면서 현재 상금랭킹 3위에 올라 있는 상황 남은 하반기 대회에서 실력발휘를 제대로 해...
양수진(21ㆍ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에쓰오일 챔피언십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양수진은 17일 제주 엘리시안 골프장(파72·644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양수진은 올시즌 첫 승과 동시에...
양수진(21ㆍ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선두권으로 치고 나오며 안송이(22ㆍKB금융)와 나란히 선두에 자리했다.
양수진은 16일 제주 엘리시안 골프장(파72·644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내며 리더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