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예가중계'는 엄태웅의 득녀 소식을 축하했다. 엄태웅은 딸에 대해 "나를 많이 닮았었는데 요즘은 아내, 할머니 얼굴도 나타난다"고 밝혔다.
이에 김옥빈은 "항상 보면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가끔 서운할 때도 있다. 아기 사진만 보고 있으니까"라며 "딸바보가 맞다"고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1박2일' 오프닝에서 엄태웅은 멤버들이 득녀를 축하하자 “다들 되는 건데 뭐..”라며 “겪어보니깐 부모 마음은 낳아봐야 한다고 하는데 진짜 그말이 맞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엄태웅의 딸 '맑음이'의 사진이 전파를 탔고, 1박2일 멤버 유해진은 "딸 사진을 보내왔는데 정말 예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엄태웅은...
엄태웅 득녀
탤런트 엄태웅(39)이 득녀했다.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33) 씨는 18일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웅과 윤혜진 부부는 지난 1월 결혼했다. 결혼 5개월 만에 첫 딸을 얻은 것.
한편, 엄정화(44)의 소개로 지난해 6월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