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에도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한 치타와 에일리가 부른 ‘아무도 모르게’, MC몽과 챈슬러가 참여한 ‘사랑 범벅’, 지민-슬옹이 부른 ‘시작이 좋아 2015’, 소유 기리보이 기현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팔베개’, 산이와 레이나가 참여한 ‘한여름밤의 꿀’ 등이 멜론 차트 100위권내에 머물고 있다.
이처럼 보컬 가수와 래퍼의 조합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각각...
힙합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가 시즌4까지 제작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치타, 지민(AOA), 타이미, 릴샴, 키썸, 육지담, 제이스 등 여성 래퍼들이 출연해 경연을 펼친 ‘언프리티 랩스타’가 높은 관심속에 지난 3월26일 막을 내렸다.
매회 방송마다 화제와 논란이 일었다. 힙합을 소재로 한 패러디 개그 코너도 생겨났다. KBS ‘개그 콘서트’의 한 코너인...
알려졌던 MC몽이 타인의 이름을 빌려 몰래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26일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마지막 회에서는 치타가 제시와 육지담을 누르고 마지막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공개된 '아무도 모르게'는 MC몽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언프리티 랩스타' MC몽 이단옆차기, '아무도 모르게'
'언프리티 랩스타' MC몽 이단옆차기
'언프리티 랩스타' 치타, MC몽 '아무도 모르게'
'언프리티 랩스타' 치타, MC몽 '아무도 모르게'
'언프리티 랩스타' 치타의 '아무도 모르게'가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치타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 음악이 내 영순위 안식처이자 홈"이라며 '아무도 모르게'가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모습을 캡처해 게재했다.
실제로...
결과 육지담은 79표로 3등을, 제시는 총 130표로 2등, 치타는 총 176표를 얻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마지막 트랙을 놓친 제시는 "치타가 이길 줄 알았다. 우리 다 같이 힘들게 여기 왔다. 행복한 눈물이 난다"며 눈물을 흘렸고, 치타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마지막 트랙의 프로듀서는 MC몽이었지만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언프리티 랩스타' 치타
MC몽은 병역 비리 논란에 휩싸여 지난 2010년 9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리즈에서 하차한 바 있다. MC몽은 지난해 11월 컴백곡 ‘내가 그리웠니’를 발매했으며, 최근 ‘사랑범벅’을 발표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엠넷 여성 래퍼 서바이벌로, 제시, 육지담, 치타, 졸리브이, 키썸 등이 래핑 대결을 펼친다.
MC몽의 '언프리티랩스타' 참여가 이슈가 되는 건 이 프로그램이 상징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언프리티랩스타'는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제시, 키썸, 치타, AOA 지민, 타이미 등 수많은 여성 랩퍼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으며 일반 대중에게 다소 생소한...
MC몽은 병역 비리 논란에 휩싸여 지난 2010년 9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리즈에서 하차한 바 있다. MC몽은 지난해 11월 컴백곡 ‘내가 그리웠니’를 발매했으며, 최근 ‘사랑범벅’을 발표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엠넷 여성 래퍼 서바이벌로, 제시, 육지담, 치타, 졸리브이, 키썸 등이 래핑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