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난 2012년 미국 어센텍 인수를 통해 지문인식 센서를 공급받고 있으며 그 외 대부분의 스마트폰 업체들은 미국 시냅틱스와 스웨덴 FPC에서 지문인식 센서를 공급받고 있는 실정이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디지타이저 개발업체인 트레이스는 지문인식 센서가 아닌 기존 터치스크린 센서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지문인식 패널 솔루션을 개발 사업화하는...
이와 관련해 이논 베라차 프라임센스의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FT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3D 센서 기술을 처음 개발한 회사는 아니다”면서 “우리는 이론을 대량 생산화에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플은 지난해 7월 이스라엘 지문인식 기술을 보유한 어센텍을 3억5600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지난 9월에 출시한 아이폰5S에 지문인식 기술을 탑재했다.
지난달 아이폰 5S에 어센텍이 제조한 지문인식 모듈인 Touch ID가 채택되어 주목을 받았지만 업계 전문가의 리포트에 따르면 수율 이슈 등 생산 상의 문제로 아이패드5와 아이패드 미니2에는 탑재되지 못했다.
반면 크루셜텍의 경우 팬택 베가시리즈 및 후지쯔 모델에 BTP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상대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국내외 고객사들의 신뢰를 얻어 공급...
최근 애플 아이폰 5S에 적용된 어센텍 제품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바일 지문인식 시장의 개화를 주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 PC에서도 세계최초의 지문인식기술로 BTP가 채택된 것은 기술 우수성 및 높은 안정성에 대한 고객사의 신뢰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며 “후지쯔 추가 모델뿐...
크루셜텍은 지난 3년간 미국의 어센텍과 BTP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최근 애플이 어센텍을 인수하면서 잠시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지만 크루셜텍은 오히려 ‘전화위복’이라고 표현한다.
안 대표는 “현재 모바일 시장은 애플이 도입하는 기술은 꼭 따라가야하는 트렌드가 형성됐다”며 “그러나 애플이 전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0% 수준에 불과한...
최근 애플이 지문인식 업체인 ‘어센텍(Authentec)’을 3억 5600만 달러(약4000억원)에 인수했다는 소식에 관련 코스닥 종목들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애플이 음성인식에 이어 지문인식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시장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23일 블루콤은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미디어젠에 28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