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어르신 2인 1조 돌봄 제공 시 추가 인건비 지원
와상, 중증 치매 등 고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은 서울시가 지정‧운영하는 ‘서울형 좋은돌봄인증기관’을 연계해 돌봄 기피 현상을 막는다. 요양보호사 혼자 관리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2인 1조로 돌봄을 제공하고, 추가인력의 인건비를 하루 4시간까지 시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휴일‧심야 돌봄이 필요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주거·식사·돌봄과 같은 일상생활부터 의료·간병·요양에 이르기까지 어르신을 위한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며 일상생활 서비스가 포함된 주택 보급 확대, 어르신 요양 의료 시스템 구축, 치매 관리 주치의 제도 도입, 경로당 중심의 다양한 시니어 서비스 제공 등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원주를 위한 각종 정책 지원도...
서울 성동구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필요한 욕구를 충족하고 주거 및 생활 전반에 관한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받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올해 노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구의 어르신 인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2월 기준 약 5만 명에 이른다. 이는 10년 전 대비 39.5% 증가한 수치로, 전체인구의 17.7%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의 중점방안으로 △서민과 약자 위한 두터운 지원 △장애인·한부모 가족 맞춤형 지원 강화 △반지하·쪽방 거주자 위한 이주 지원 확대 △청년 거주 환경·어르신 노후생활 지원 △국가균형발전 지원 대폭 확대 △첨단전략산업·과학기술 대폭 육성 등을 들었다.
재정 건전화 추진하면서도 '약자 복지' 추구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등 어르신 돌봄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같은 날 청사 브리핑에 나서 윤 대통령의 약자복지 기조에 대해 “수원 세 모녀 사건을 보면 정부가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찾아간다고 하지만 잘 안 돼왔다”며 “공공부문이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지원할 것이다. 힘든 분들은 한 명도 예외 없이 찾아가는...
문 대통령은 또 "성동구청이 필수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만들었다. 다른 지자체도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돌봄 종사자 중 정규직 비율이 대폭 높아져 더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정적 고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위기를 맞아 복지와 사회 안전망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고 있다...
유 구청장은 “첫째 아이 출산 축하금, 아이 돌봄지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등 영유아 보육 및 저출산 대응을 위해 700억 원을 편성했다”며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50플러스센터ㆍ어르신복지센터ㆍ우리동네키움센터 개관, 보훈회관 설립ㆍ보훈 예산 확대 등 취약계층 지원에도 270억 원이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 금천을 ‘교육’과 ‘문화’의...
서울시는 8일 8만4000여 요양보호사의 노동권과 건강권을 강화하고 돌봄 서비스 질을 높이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우선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과 면대면 접촉업무를 하는 요양보호사를 상대로 10월부터 독감예방주사(연1회) 무료접종을 지원한다. 그간 요양보호사는 국가무료접종 대상에서 제외돼 자비로...
서울시가 1일부터 요양보호사들의 직무교육과 열악한 처우 및 권익 개선을 위한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한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은평구 녹번동 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요양보호사들의 열악한 업무 환경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종합지원센터는 요양보호사들에게 △요양사들의 직무교육 △취업정보제공...
또 서울시내 약 3만 여명으로 추정되는 아이 돌보미·가사·가정 내 고용 간병인 등 돌봄서비스 여성노동자 권리 확대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정부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 돌봄 종사자 권리확대 전담반이 구성되고 일자리지원센터도 구축, 운영된다. 이들의 안정적 고용관계 유지를 위해 돌봄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활성화도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