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을 인수한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은 "1개 점포에서 치킨(페리카나)과 피자(미스터피자)를 모두 즐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외식ㆍ유통가의 빅블러 현상의 원인에 대해 업계에서는 계속되는 불황을 지목한다. 업황이 좋을 때는 각 업체들이 업종간의 경계를 내세우며 이른바 ‘상도덕’을...
매각을 꾸준히 검토 해 왔었지만, 경영상의 부침과 주권 거래 정지 등에 따른 대외 신인도 하락으로 결실을 맺지 못했었다.
작년 12월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하고 주권매매 거래가 재개되면서 MP한강 지분 매각의 새 전기가 마련됐다. MP그룹은 12월부터 최근까지 다수의 MP한강 매수 희망자들과 접촉했고 최종적으로 자안그룹 측을 선택했다.
3년 4개월만에 상장주식 거래가 재개된 MP한강은 이날 22.57%(-430원) 내린 1475원에 거래를 마쳤다. MP한강 지분 43%를 보유한 MP그룹은 21.60% 떨어진 1670원을 기록했다.
MP그룹은 지난 2017년 정우현 전 회장의 배임 및 횡령 건으로 상장적격 심사를 받으면서 거래가 정지됐다. 지난달 MP그룹 신임 대표이사로 페리카나 양희권 회장이 올라섰다.
MP그룹은 9월 사모펀드 얼머스-TRI리스트러처링투자조합1호에 양수도가 완료됐고, 10월 페리카나 양희권 회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한국거래소는 대표이사의 배임·횡령 혐의 문제가 교체로 해소됐고, 투자재원도 확보되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MP그룹은 지난달 18일에는 50억 원 가량의 자사주를 처분했으며, 이달 4일 200억 원...
MP그룹 관계자는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 보유주식은 지난 9월 사모펀드(PEF)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투자조합1호에 양수도가 완료돼 정우현 前 MP그룹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며 “10월 신임 MP그룹 대표이사로 페리카나 양희권 회장이 선임되면서 본격적인 ‘피자명가’ 재건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양 대표는 MP그룹...
2017년 정우현 전 회장의 배임 횡령에 따른 상장 적격심사를 받으면서 거래가 정지됐고 2018년에는 상장 폐지위기까지 몰렸다.
다만 정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보유주식 정리되면서 구조조정 PEF가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또한, 페라카나 치킨 양희권 회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초로 양념치킨을 개발한 한국형 치킨 프랜차이즈의 대표주자로 전국에 1126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페리카나는 MP그룹 경영권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치킨과 피자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은 26일 열리는 MP그룹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충남 홍성군ㆍ예산군에 출마한 양희권(전 페리카나 회장) 후보 역시 패배의 쓴맛을 봤다.
전남 영암군ㆍ무안군ㆍ신안군에 나온 주영순(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후보는 3위에 머물러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강원도 원주시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강후(전 대한석탄공사 사장) 후보는 간발의 차이로 더민주 송기헌 후보에 패했다. 경북 구미시을에 출마한 무소속 김태환(전...
몰려 있는 분당갑에서 전략공천된 만큼, 젊은층의 지지를 끌어모을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많다.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에 이어 제2의 ‘치킨돌풍’을 노렸던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은 충남 홍성·예산에서 홍문표 의원에게 밀려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양 전 회장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등을 통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양희권 페리카나 대표이사도 지난달 출마선언을 한 바 있다.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동생인 성일종 엔바이오컨스 대표는 형의 지역구였던 충남 서산·태안에 나설 예정이다.
경제 관료들의 출사표도 잇따르고 있다.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이 경기 성남 분당을에 출마할 예정이다. 권 전 원장은 기획재정부, 국무조정실 등을 거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내 최초로 양념치킨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양희권 페리카나 대표이사도 지난달 8일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예산·홍성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기업을 유치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생산기반을 갖추는 것”이라며 충남 홍성·예산에 출마를 선언했다. 양 회장은 같은달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동생인 성일종...
국내 최초로 양념치킨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양희권 페리카나 대표이사도 지난달 8일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예산·홍성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기업을 유치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생산기반을 갖추는 것”이라며 충남 홍성·예산에 출마를 선언했다. 양 회장은 같은달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동생인 성일종...
국내 치킨 시장에서 기름을 쫙 뺀 ‘굽네 치킨’으로 중소기업 성공 신화를 일궈낸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에 이어 한때 최고 인기를 끌었던 치킨 페리카나 양희권 회장이 충남 홍성·예산에 뛰어들었다.
하준양 리더스손해사정 대표는 부산 중·동구에, 김세환 대전시티즌 대표이사 사장은 대전 중구에서 선거를 치를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인...
페리카나는 지난달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양희권 회장, 몽골 캐피탈 마켓(CAPITAL MARKET LLC) 간볼드 엔흐바야르(GANBOLD Enhkbayar)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페리카나는 캐피탈 마켓에게 몽골에서의 치킨 판매, 유통, 마케팅 등 페리카나 브랜드 사용 권한 및 가맹사업 운영권을 단독 부여했다....
양희권 페리카나 대표는 “사가 마주마스와의 협약은 과거 현지인이 아닌 이주민?교포 등과 파트너십을 맺어 해외 진출 후 겪었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며“이번 체결 이외에도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해 페리카나를 통해 치킨 한류를 일으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수인삼 전시, 축하공연, 가요제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인삼튀김, 인삼빵, 인삼막걸리, 페리카나 홍삼치킨 등 다채로운 먹거리존도 운영된다.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은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홍삼치킨 무료시식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페리카나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제품들을 연구·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