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넥센은 선발 투수로 양훈을 마운드에 올렸다. 양훈은 6.1이닝을 소화하며 10피안타 4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이어 손승락, 한현희, 조상우가 투구를 이어갔다. 두산은 선발 이현호가 3이닝을 소화하고, 노경은, 윤명준, 진야곱, 오현택이 공을 던졌다.
2회초 두산이 먼저 점수를 뽑았다. 로메로의 안타와 김재호의 적시타로 2점을 기록했다. 넥센은 2회말...
올 시즌 한화 이글스는 양훈을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하고 이성열과 허도환을 받아들이면서 시즌 첫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트레이드가 성사되면 이후 양팀의 주판알 튕기기가 곧바로 시작되죠. 어느 팀이 이득인지를 따져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트레이드의 경우는 kt가 즉시 전력감을 받아들이는 대신 LG는 미래를 생각한 유망주 영입인 만큼...
김성근(73) 감독이 양훈(29)과 허도환(31), 이성열(31)의 1대2 트레이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화 이글스는 8일 허도환과 이성열을 데려왔다. 대신 넥센은 양훈을 얻었다. 김성근 감독은 “어제(7일) 시합 끝나고 넥센 쪽에서 건의가 왔다. 서로 좋은 트레이드 같아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수가 모자라고 왼손 대타감이 없어 좋은 기회였다. 이성열은 지난 시즌...
프로야구팀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2대 1 트레이드를 성사시킨 가운데 넥센으로 온 양훈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8일 한화 이글스에 포수 허도환(31)과 외야수 이성열(31)을 내주고 오른손 투수 양훈(29·사진)을 받는 2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트레이드 소식이 전해진 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양훈이...
넥센은 투수 양훈(29)을 얻었다.
한화는 허도환의 영입으로 포수 자원을 보강했다. 주전 포수 조인성(40)이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을 입었고, 정범모(28)는 김성근(73) 감독의 눈에 차지 않았다. 지난 시즌 넥센의 안방을 단단히 지켜온 허도환은 이번 시즌 박동원(25), 유선정(29), 김재현(24이하 넥센)에 밀려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경험 많은 포수를 원하는...
넥센은 우완투수 양훈을 받았고 한화는 외야수 이성열과 포수 허도환을 각각 받아들였습니다. 트레이드가 단행되면 언제나 그렇듯 어느 쪽이 이익이냐를 따지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기본적으로 트레이드는 양쪽의 이해관계가 모두 맞아 떨어져야 가능합니다. 트레이드 카드도 서로 엇비슷하게 맞아야만 하죠. 표면상 이번 트레이드로 넥센은 낮은...
'넥센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허도환' '이성열' '양훈'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넥센은 포수 허도환(31)과 외야수 이성열(31)을 한화로 보내는 대신 투수 양훈(29)을 받는 트레이드다. 넥센과 한화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한화에서 넥센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양훈은 지난 2005년...
투수 송은범, 윤규진, 양훈, 송창식, 이영명, 최영환, 이태양, 권혁, 유창식, 박정진과 야수 이용규, 오윤 등 12명의 선수가 훈련 일정을 소화한다.
김성근 감독은 팀의 핵심 전력인 투수진을 집중적으로 훈련하여 역량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지난 훈련 동안 익힌 폼과 밸런스를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단련한다. 부상 등을 이유로 실전 훈련 투입이 늦어진...
류현진의 미국 진출과 박찬호의 은퇴, 양훈의 입대 등으로 투수력이 크게 약화됐지만 김응룡 감독 부임 이후 전지훈련 캠프를 일찍 차리고 시즌 준비에 돌입했음을 감안하면 기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NC는 3명의 외국인투수들이 마운드의 주축이다. 나름대로 경쟁력을 가진 선수들이다. 하지만 이들이 물러난 이후 승리를 지킬 수 있는 믿음직한 투수가 없고...
올시즌 데뷔 첫 풀타임 선발 시즌을 보낸 양훈은 8000만원에서 62.5% 인상된 1억3000만원에 재계약 하며 억대 연봉 선수에 올랐다. 최진행은 1억원에서 50%인상된 1억5000만원, 한상훈은 7000만원에서 71.4% 인상된 1억2000만원에 계약했다.
한화는 2012년도 선수단 재계약 대상자 48명중 박정진, 이대수를 제외한 46명이 계약하며 95.8%의 연봉 재계약율을 기록...
2회에는 한화 투수 양훈의 송구 실책을 틈타 한 점을 보탰고 전준우의 2타점 안타가 이어져 5-0으로 달아났다.
홍성흔은 5회 1사 1,3루에서 우전 안타로 김주찬을 홈에 불러들였고 7-0이던 7회 무사 2루에서 다시 중전 적시타로 타점을 추가하면서 펄펄 날았다.
한화는 7회말 김경언의 솔로포로 영패를 면하는 데 그쳤다.
◆대구(삼성 2-0 넥센) = 팽팽하던 0의...
한화이글스 투수 류현진이 지난 18일 저녁 7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스포츠 애니메이션 영화'지구대표 롤링스타즈' 시사회에 참석해 싸인을 하고 있다.
이날 시사회에는 양훈, 송창식 선수와 유소년 야구단이 함께했으며 영화가 끝난 후에는 자신의 싸인볼을 직접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두산 베이스에 지명된 대전고 투수 양현은 한화의 투수 양훈과 형제 사이다. 양훈은 2005년 한화에 2차 1라운드 4번으로 지명 받은데 이어 동생 양현도 마지막 라운드인 10라운드에서 프로행 티켓을 챙겨 형제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편 작년에는 이순철 전 LG 감독의 아들 성곤, 김용국 넥센 코치의 아들 동빈이 한화의 지명을 받기도 했다.